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제합니다

마음다스리기 조회수 : 7,771
작성일 : 2012-11-29 21:06:38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잘 해결됬어요 ^^

IP : 14.33.xxx.10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1.29 9:07 PM (223.62.xxx.187)

    스맛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 2. ...
    '12.11.29 9:11 PM (128.103.xxx.155)

    원글님께서 언니보다 월등이 경제적 여유가 있지 않는 한,
    언니가 물어내야죠. 10만원짜리 타이어랑 100만원에 육박하는 노트북이랑은 사안이 다르잖아요.

  • 3. 언니가
    '12.11.29 9:12 PM (223.33.xxx.20)

    참 사람이 별로네요.. 자기위주로만 생각하는 듯
    충분히 얄미울만해요
    그치만 연까지 끊진 마시구요.. 시간이 한참 지난뒤에
    얘기 한 번 나눠보세요

  • 4. ㅇㅇ
    '12.11.29 9:14 PM (59.7.xxx.195)

    언니가 나빠용.

  • 5. ....
    '12.11.29 9:15 PM (125.134.xxx.69)

    근데 만약 언니동생이 바뀌었다면 동생이 돈부담했을까요~?거의 윗사람은 아랫사람 돈 안받는경우가 많잖아요. 그동안 언니가 베풀어온 입장이라면 좀 야박하게 보일 수 있어요. 우리나란 형제자매간에 윗사람의 희생과 배려가 큰 경우가 너무 많은듯해요. 차라리 합리적이면 좋을텐데요.

  • 6. 애궁
    '12.11.29 9:15 PM (125.177.xxx.76)

    저 같아도 언니에게 많이 서운할것같아요~
    사람이 말한마디로 천냥빗을 갚는다고,
    많이 미안해..수리비나오면 다 내주지는 못해도
    여튼 염두에 두고있을테니 꼭 얘기해줘~
    이렇게라도 얘길했음 좋았을걸요.

    글쿠 꼭 자로 재듯이 너가 이렇게 나와~?
    그래~예전에 너 이랬었잖아~
    이런 언니의 대응방식도 사실 쫌 맘에 들진않네요.
    원글님 그래도 마음푸시구요,
    평생 안볼 언니도 아닌데 가능하면 기회잡아서
    다시한번 좋은뜻으로 속마음을 말하시고 서로 서운한것 빨리 푸셨음좋겠어요~^^

  • 7. .....
    '12.11.29 9:16 PM (14.47.xxx.204)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아이가 잘못하면 애라서 그런건데... 그걸 뭘....
    정말 얄밉지요. 원글님 매정한거 없습니다. 언니분이 상황파악을 못하는거지요.

  • 8. 원글이
    '12.11.29 9:16 PM (223.62.xxx.187)

    저 원룸 월세 살고 언니 좋은동네 전세지만 아파트에서 살아요 ㅜ ㅜ

  • 9. 애궁
    '12.11.29 9:17 PM (125.177.xxx.76)

    빗------>빚

  • 10. ....
    '12.11.29 9:23 PM (117.111.xxx.185)

    경우없는 언니네요
    타이어값 내고 노트북 물어내라 하세요
    가까울수록 정확히 해야지요

  • 11. 원글이
    '12.11.29 9:23 PM (223.62.xxx.187)

    그리고 차사고는 2년전에 일어난일이고요.
    .그얘길꺼내면서 돈은 물어주겠는데 본인도 그걸 짚고가야겠다고 해서 제가 뚜껑이 날라갔어요. 전에도 조카때문에 신용카드도 잃어버리고 컴도 고장날뻔했어도 참았어요. 정말 본인자식이 사고친거에 너무 관대해서 인간적으로 너무실망감이드네요 ㅜ ㅜ

  • 12. 으...음
    '12.11.29 9:27 PM (118.91.xxx.78)

    제가 언니라면 돈 물어줬을거 같고..
    제가 동생이라면 돈 달란 소린 안했을거 같습니다.

    즉, 둘다 피장파장 비슷해보입니다.

    (물론 아이가 떨어뜨렸을때 동생탓한건 언니가 잘못했네요. 근데 세살 조카이면 원글님도 조카있을땐 미리 조심하는게 낫습니다. 그맘때 아이는 시한폭탄이에요)

  • 13. 저는 동생이랑 아주 사이좋아 그런가
    '12.11.29 9:27 PM (58.231.xxx.80)

    서로 저런건 자기 선에서 마무리 하고 말아요.
    본인 자식 사고 친거 관대한건 좀 그런데
    친조카면 어는 정도 남과 달리 이해 해주겠지 하는것도 있어요

  • 14. 헐...
    '12.11.29 9:28 PM (218.39.xxx.45)

    타이어는 2년전 일이라...
    언니가 참 야뱍하네요.
    친언니 맞아요?
    남도 그런 사람이면 진상 소리 들어요.
    동생이면 철 없다고나 하지....

  • 15. 원글이
    '12.11.29 9:44 PM (223.62.xxx.187)

    북아메리카님 저 예전에 언니책을 제가 잃어버렸는데 그걸로 뭐라해서 같은책 사서 줬어요.저 가족이라도 민폐끼치는거 극도로싫어하고요 만나면 전 미혼이지만 돈을버니깐 언니 조카 밥 잘사고...금전적으로 동생이니깐 덜 부담해야한다고 생각한적없고요...원래는 돈은 제가 다 부담할려고 생각했어요. 처음 카톡보내서 컴이 고장났다고 하니 한참있다 미안하다고 딸랑 답장해서 돈 받기로 마음 바꾼거예요

  • 16. 이구
    '12.11.29 9:49 PM (61.73.xxx.109)

    그래도 언니가 원글님 아프다고 밥 반찬 싸가지고 가신 날이었다면서요 ㅜㅜ 세돌 아기 키우면서 아픈 동생 챙기는거 쉽지 않아요 ㅜㅜ 전 엄마가 아프다고 해도 잘 못가보는데 ㅠㅠ 언니랑 잘 말해서 화해하세요

  • 17. 언니글도 읽어보고 왔는데
    '12.11.29 9:56 PM (220.119.xxx.40)

    상황이 꼬였지만 원글님이 매정한건 아닙니다

    언니랑 화해하셔요~

  • 18. 프린
    '12.11.29 10:04 PM (112.161.xxx.78)

    글쓴님 언니분께 노트북 수리비용을 받으시거나 새거로 구입하겠거든 반만 받으시는게 맞는 계산이라봅니다
    책하고는 비교 대상도 아니구요 책은 수리가 안되지만 노트북은 수리가 되니까요
    그리고 언니분이 몆년지난 타이어 얘기했다고 하셨는데 책얘기는 더 치사하네요
    그리고 그간 알게 모르게 언니분이 먹을거리며 많이 챙겨주신것 같던데 그건 언니니까 당연해서 생각안하시는지요
    수리비 받으시고 언니분 호의도 기대안하시는게 맞는 계산이라 봅니다

  • 19. 원글이
    '12.11.29 10:34 PM (223.62.xxx.187)

    저희언니가 제글을 보고 글올린거 봤고요 제가 싸가지없는동생이라고 쓰신분들....어쩔수없죠
    ... 저 수리비나 노트북값 당연히 다받을생각없었고요.댓글주신분들 글 읽고 저도 반성할부분도있어서 감사드립니다...

  • 20.
    '12.11.29 11:02 PM (175.118.xxx.55)

    저도 오늘 언니랑 일이있었는데 가족이라고 꼭 남보다 더낫다 이런것도 없더라구요ᆞ컴터일은 우선 언니가 미안하다하고 어린조카라도 살짝 꾸짖었으면 좋앟겠고 먼저 수리비 얼마나 나왔어?하고 물었음 좋았겠고요ᆞ동생분은 ᆞᆞ 흠 뭘 잘못한걸까요? 언니분 일단 아이때매 누군 물건이든 고장이 났으면 제대로 사과라도 하는게 맞다고 봐요ᆞ

  • 21. 원글이
    '12.11.30 12:45 AM (223.62.xxx.187)

    글올리고 넘 부끄럽네요. 언니가 저 많이챙겨주고 잘해요. 착한사람인데 상황이 이렇게만들어서 언니가 안쓰럽기도하고 맘도아파요. 이제화해했어요. 정말 하나밖에없는언니인데 저도 양보하고 잘할게요. 감사합니다

  • 22. 예쁜이슬
    '12.11.30 8:21 AM (125.177.xxx.76)

    짝짝짝~~!!
    잘 하셨어요~~~^^*
    쓰담쓰담~~(꼭 제동생 같아서..ㅋㅋ)

  • 23. 화해
    '12.11.30 9:12 AM (112.171.xxx.126)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
    추운 겨울이지만 언니네랑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24. ..보험
    '12.11.30 9:44 AM (121.151.xxx.74)

    조카가 어린이보험 들었으면 배상책임으로 노트북수리비 물어줄수있어요.
    알아보세요 그냥 모르고 감정 상하지말고

    저도 아들이 제동생네 tv에 물총쏴서 수리비 물어줬어요.
    보험으로 처리하면 간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217 수학과진로 어떤가요? 공대랑 고민...입니다 2 정시마감 2012/12/26 4,648
199216 자궁경부암 관련 조언이 필요해요 1 2012/12/26 1,436
199215 친노에 대해 설명 1 달이차오른다.. 2012/12/26 553
199214 어제 SBS 러브쿡에 나온 훈남 엄친 대박~!!! 5 볼매쪠 2012/12/26 2,418
199213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이 ... 12 또... 2012/12/26 1,081
199212 우리 이러지 마요 5 ... 2012/12/26 879
199211 가스 불이 3시간째 켜있었어요. 13 어휴 2012/12/26 7,820
199210 인터넷뱅킹 신청하러 은행에 갈때 가져갈게~ 5 ... 2012/12/26 784
199209 서울 강서구에 믿을만한 동물병원. 16 동물병원. 2012/12/26 3,742
199208 달거리 따라하는거 왜 그런걸까요? 25 ㅇㅇ 2012/12/26 2,879
199207 커피머신 브리엘과 가찌아 퓨어 중 골라주시와요... 4 핸드밀비싸요.. 2012/12/26 2,401
199206 아기가 새벽에 일어나서 놀다가 꼭 업혀서 다시 자요. 2 넌왜 2012/12/26 704
199205 커피 감 동시에 1 괜찮나요 2012/12/26 791
199204 초등 고학년이 볼만한 미드인가요 ??? 3 시트콤 2012/12/26 1,003
199203 빵집들중에 정말 최고급 재료만 쓰는 정성들인 빵집이 어딘가요 15 2012/12/26 3,642
199202 악기선생님 마무리(?)조언 구합니다... 1 초5엄마 2012/12/26 540
199201 저기..학원 선생님들께 실내화 선물하고 싶어요. 실내화 2012/12/26 395
199200 생선 구울때 가장 좋은 팬은 무엇인가요? 10 생선구이팬 2012/12/26 2,216
199199 선거치르고 변했습니다 2 행동 2012/12/26 899
199198 미스터김 최정윤 패딩 36회 3 어렵당 2012/12/26 2,939
199197 젊은 보수님 ^^ 2 큰언니야 2012/12/26 609
199196 문풍지 효과 있나요? 7 너무추워요 .. 2012/12/26 2,401
199195 손목 시큰거림은 어느병원 ? 4 ㅁㄴㅇㄹ 2012/12/26 2,510
199194 나꼼수 책 출시됐어요 1 ... 2012/12/26 855
199193 82선배님들 결혼생활에 있어서 좋은 글귀 하나만 남겨주세요. 7 .. 2012/12/26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