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 청라지구 사시는 분 계세요

청라지구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2-11-29 20:18:41
오늘 인천 청라지구 보고 왔어요.
전세가 싸서 맘에 들긴 한데 2년 뒤에 폭탄 맞을까봐
걱정도 되고...
제가 인천은 잘몰라서 그러는데 82쿡에 사시는 분들
많이 계시나요?
살기 어떤지 여쭤봐요?
5단지까지 있던데 어느 단지가 좋은지 추천 좀 해
주세요.
IP : 222.238.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의
    '12.11.29 8:36 PM (125.180.xxx.17)

    어느 지역이냐 보단 전세 위험하지 않을 걸 알아보시려면
    융자없는 집으로 선택하는게 정말 중요하고,
    등기부등본 꼭 떼서 확인하고
    근저당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야 되요.
    근저당금액이 집값의 20% 이사이면 무조건 피하는게 나중에 피눈물 안흘리는 길이구요
    전세계약 하자마자 해당 주민센터에 임대차 계약서 확정일자를 받고 또 동시에
    전입신고 까지 마치면 좋아요.
    그외 집주인이 밀린 세금이 있나도 확인하면 좋아요
    이부분은 많이 간과 하시는데 집주인이 세금 제대로 안내서 집이 공매로 넘어가면 이것도
    최악이거든요.
    또 마지막으로 임대차보증금 보호 대상인지도 확인해보세요
    9천만원 이하 전월세만 임대차 보증금을 보호 받을 수 있어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고 뉴스에서 전문가가 깡통전세로 폭탄 맞고
    빈털터리 되서 거리에 알몸으로 쫓겨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거
    꼼꼼히 메모 해 둔거라 귀찮더라고 이렇게 하면 안전할거에요.

    요즘 전세금 날라가 빈털터리 되다시피하고 집에서 쫓겨나는 사람들 꽤 많거든요.
    집계약은 아무리 신중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2. 주의
    '12.11.29 8:37 PM (125.180.xxx.17)

    20%이사->20% 이상

  • 3. 쩝..
    '12.11.29 9:36 PM (218.234.xxx.92)

    싼 곳은 융자가 60%에요. 저도 처음에 멋모르고 들어왔다가 그 깡통전세인 집에 살고 있어요.

    잘 찾아보시면 무융자이거나 융자가 1억 안쪽으로 안전한 집이 있을 거에요. (30평대 말고 청라는 중대형 평수가 많아서 매매가는 아직 5억 전후~6억이에요.) 그런 집을 얻으세요. 전세가가 비싸긴 해도 그래도 다른 지역보다는 싸고요.. 청라가 대단히 넓은데 안쪽(북항쪽)은 아직 교통, 편의 다 불편하고, 청라자이, 메이루즈, 중흥S클래스, 호반베르디움(청라에 3개 있으니 주의), 서해그랑블, LH아파트까지가 그나마 교통, 편의 괜찮아요. 2010년도에 가장 먼저 입주 시작한 곳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651 급질문 소아 약사님 의사님 계시면 답변좀해주세요 6 급질 2013/01/22 1,287
209650 팔순 노모께 해드릴만한 음식 뭐가좋을까요 6 쉽고 맛난요.. 2013/01/22 987
209649 알뜰폰이란게 어떤건가요? 8 흔들리는구름.. 2013/01/22 2,842
209648 아기 키우신 분들... 침대 어떻게 하셨나요? 15 2013/01/22 1,764
209647 취득세감면연장가능성80%·금리 3% 가능? 리치골드머니.. 2013/01/22 999
209646 홍합 손질법 (해감하나요?) 1 m1 2013/01/22 4,563
209645 장터에 레드키위... 4 웅이맘 2013/01/22 1,446
209644 애들 키 크게하고 싶으시면 이렇게 하세요. 39 비 오는 날.. 2013/01/22 13,648
209643 곰팡이 핀 식기 어떻게 닦으시나요?? 1 ... 2013/01/22 4,593
209642 주니어카시트 키디 크루져프로 써보신 분 계실까요? 5 엄마 2013/01/22 927
209641 한라봉 선물로 어떨까요? 6 ... 2013/01/22 977
209640 부동산에 당분간 집보는거 보류한다고 말할까요?? 5 부담스런부동.. 2013/01/22 1,683
209639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가 그립지 않나요? 19 드라마 2013/01/22 3,128
209638 북한은 싫지만... 3 ㅠㅠㅠ 2013/01/22 579
209637 아파트대출금 이자는 연말정산 안되나요? 6 어머낫,, 2013/01/22 4,037
209636 눈이 침침할때 ?? 2 궁금이 2013/01/22 682
209635 지역난방인 아파트 사시는분들~~ 7 난방비 2013/01/22 2,182
209634 짜증나는 iphone5 KT 6 폭발할 지경.. 2013/01/22 1,476
209633 세슘물고기가 검색어1위길래 뭔가봤떠니.. 2 어장관리 2013/01/22 1,953
209632 노후에 다달이 얼마 정도가 있어야 두 부부가 기본적으로 살만할까.. 21 40대 2013/01/22 5,482
209631 예비초2영어학원고민..리플절실해요 5 초보맘 2013/01/22 918
209630 도봉구에 척추 잘보는 병원? 허리 2013/01/22 752
209629 野의 이례적 공약실천委 신설… 떨떠름한 與 1 세우실 2013/01/22 519
209628 강민경 면도기 광고 콘돔광고로 만든 강의석? 뉴스클리핑 2013/01/22 2,250
209627 꽃중년 만들어볼려고요 내남편 2013/01/22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