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말로 '짠디'혹은 '짠데이'가 무엇인지 통역해 주실분있나요? ㅠ

질문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2-11-29 18:34:43
시골에서 아버지가 보내신 거에요
뿌리는 꼭 새끼도라지같이 생겼고 줄기인지 머리부분에는 풀같은 것이 막 달려있어요
풀만 언뜻 보기에는 그냥 잡초같아 보여요
근데 아래에 작은 도라지같이 생긴 것들이 달려있는데
아버지가 갈아먹으라는데..뿌리만 먹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무엇인지 표준말을 모르겠어요
아버지는 '짠디' 였나..'짠데이'라고 하시는데 ㅠㅠ 이게 먼지 알수가 없어요
IP : 114.201.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리
    '12.11.29 6:38 PM (110.70.xxx.250)

    저도 어릴때 뿌리만 먹었어요.
    그거 약효는 모르겠고 산에어 아버지가
    깨와서 까서 먹었던 기억 나요.
    저희 아버지는 잔대 라고 하섰는더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

  • 2. 산후
    '12.11.29 6:40 PM (175.215.xxx.199)

    에 먹는 약이래요. 엄마가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안먹으면 나한테 팔라고 그러라네요. 좋은 약 인가봐요

  • 3. 산후
    '12.11.29 6:40 PM (175.215.xxx.199)

    잔대라고 해요

  • 4.
    '12.11.29 6:40 PM (125.132.xxx.122)

    잔대 맞아요.

  • 5. 앗..
    '12.11.29 6:42 PM (114.201.xxx.186)

    제가 유산기가 있어서 아버지가 도라지랑 같이 보내신 건데 산후에 먹는거면 먹지 말아야 될까요?

  • 6. 산후
    '12.11.29 6:45 PM (175.215.xxx.199)

    그런거 같지 않아요 http://blog.daum.net/amunabaraba/13739861

  • 7. 우리는
    '12.11.29 6:45 PM (124.54.xxx.71)

    산전 산후인지는 모르는데........어릴적 시골에 살때 군것질꺼리로 많이 캐먹었는데, 별 맛이 느껴지지 않는 무미건조한 맛이며 자극적이거나 그렇지는 않으니 그냥 드셔도 될듯..........

  • 8. 산후
    '12.11.29 6:45 PM (175.215.xxx.199)

    읽어보면 허약한 산모가 먹는 다는 말도 있어요.

  • 9. 그거요
    '12.11.29 7:10 PM (182.211.xxx.135)

    예전부터 임신이 잘 안되거나 유산을 잘 하거나 , 그런분들이 잘 먹었던걸로 알고있어요. 그냥 도라지 대용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원글님 드시면 좋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531 영어공부는 너무 이른 때도 없지만 왕도도 없습니다. 7 singli.. 2013/01/19 2,124
209530 이마트, 노동부로부터 자료받아 외부인도 사찰 1 뉴스클리핑 2013/01/19 940
209529 구입한다고 쪽지 후 연락 없음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 4 장터거래 2013/01/19 1,221
209528 유통기한지난 마요네즈 활용법알려주세요 3 ㅁㅁ 2013/01/19 1,871
209527 랄프로렌 니트원피스 입으시는분 2 직구 2013/01/19 2,898
209526 정치인 다 그놈이 그놈이다 하면서 현정부 욕하면.. 3 점점 2013/01/19 1,076
209525 탑층 아시는분들 한말씀만 부탁드려요. 7 2년차 2013/01/19 2,598
209524 7살ᆢ 취학 전 뭘 해야 할까요?? 7 7살 2013/01/19 1,709
209523 다기세트 구입- 어디에서 하면 되나요? 1 ... 2013/01/19 1,371
209522 '멀미약' 눈에 문질러 병역면제? 뉴스클리핑 2013/01/19 1,043
209521 약사분 조언 해 주세요 1 의혹 2013/01/19 1,082
209520 한국에서 랑방 가방 촌스럽다 여기나요? 17 2013/01/19 5,892
209519 시댁에 전화하는 문제로 우울합니다.... 16 며느리 2013/01/19 5,449
209518 다들 무슨재미로 사세요? 9 그냥 2013/01/19 3,461
209517 "OOO 걔 잘렸대~" 사원 입소문까지 지침.. 3 뉴스클리핑 2013/01/19 2,216
209516 풍만한 가슴으로 남자친구 질식사시킨 50대女 2 호박덩쿨 2013/01/19 3,674
209515 명절휴가때 고양이 어떡하시나요? 16 겨울 2013/01/19 4,367
209514 [4대강 감사결과 논란] “총체적 부실이라니…” MB 부글부글 2 세우실 2013/01/19 1,151
209513 한겨레 기자 "언론자유에 대한 정치검찰의 도전&quo.. 1 뉴스클리핑 2013/01/19 957
209512 자기가 뭘 좋아하는 지 아세요 ? 8 40대 중반.. 2013/01/19 2,091
209511 영어는 반복과 자신감입니다! 4 영어는..... 2013/01/19 2,357
209510 잠은 안오고 2 2013/01/19 817
209509 기독교 단체 "현병철 인권위원장 사퇴" 촉구.. 뉴스클리핑 2013/01/19 771
209508 미일 동맹? ㅂㅇㅌㄹ 2013/01/19 590
209507 하앟고 깔끔한 그릇 브랜드추천해주세요 ^^ 2 2013/01/19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