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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말로 '짠디'혹은 '짠데이'가 무엇인지 통역해 주실분있나요? ㅠ

질문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2-11-29 18:34:43
시골에서 아버지가 보내신 거에요
뿌리는 꼭 새끼도라지같이 생겼고 줄기인지 머리부분에는 풀같은 것이 막 달려있어요
풀만 언뜻 보기에는 그냥 잡초같아 보여요
근데 아래에 작은 도라지같이 생긴 것들이 달려있는데
아버지가 갈아먹으라는데..뿌리만 먹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무엇인지 표준말을 모르겠어요
아버지는 '짠디' 였나..'짠데이'라고 하시는데 ㅠㅠ 이게 먼지 알수가 없어요
IP : 114.201.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리
    '12.11.29 6:38 PM (110.70.xxx.250)

    저도 어릴때 뿌리만 먹었어요.
    그거 약효는 모르겠고 산에어 아버지가
    깨와서 까서 먹었던 기억 나요.
    저희 아버지는 잔대 라고 하섰는더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

  • 2. 산후
    '12.11.29 6:40 PM (175.215.xxx.199)

    에 먹는 약이래요. 엄마가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안먹으면 나한테 팔라고 그러라네요. 좋은 약 인가봐요

  • 3. 산후
    '12.11.29 6:40 PM (175.215.xxx.199)

    잔대라고 해요

  • 4.
    '12.11.29 6:40 PM (125.132.xxx.122)

    잔대 맞아요.

  • 5. 앗..
    '12.11.29 6:42 PM (114.201.xxx.186)

    제가 유산기가 있어서 아버지가 도라지랑 같이 보내신 건데 산후에 먹는거면 먹지 말아야 될까요?

  • 6. 산후
    '12.11.29 6:45 PM (175.215.xxx.199)

    그런거 같지 않아요 http://blog.daum.net/amunabaraba/13739861

  • 7. 우리는
    '12.11.29 6:45 PM (124.54.xxx.71)

    산전 산후인지는 모르는데........어릴적 시골에 살때 군것질꺼리로 많이 캐먹었는데, 별 맛이 느껴지지 않는 무미건조한 맛이며 자극적이거나 그렇지는 않으니 그냥 드셔도 될듯..........

  • 8. 산후
    '12.11.29 6:45 PM (175.215.xxx.199)

    읽어보면 허약한 산모가 먹는 다는 말도 있어요.

  • 9. 그거요
    '12.11.29 7:10 PM (182.211.xxx.135)

    예전부터 임신이 잘 안되거나 유산을 잘 하거나 , 그런분들이 잘 먹었던걸로 알고있어요. 그냥 도라지 대용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원글님 드시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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