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바닥이 타일바닥인 경우에 줄눈이 꼭 필요할까요?

줄눈이란 조회수 : 5,033
작성일 : 2012-11-29 15:26:18
새로 이사가는 집 거실이 폴리싱 타일이라는데요,,

줄눈이 꼭 필요할까요? 어차피 바닥에다 부분적으로 카펫이나 러그를 깔 생각인데, 줄눈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고요..게다가 빤짝이 색깔이라 왠지 촌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ㅠ.ㅠ

업체 얘기로는 타일 중간중간 시멘트 먼지가 날려서 꼭!반드시!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게 정말 그런지 아니면 업체의 전략인지...ㅡㅡ;;
줄눈 작업 해보신 분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더불어 타일 색깔이 아이보리?색인데 금색은색 반짝이 말고 그냥 아이보리나 다른 색깔 줄눈으로 해도 괜찮아보이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25.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3:32 PM (218.234.xxx.92)

    타일 깔았을 때 이미 줄눈 작업을 되어 있었을텐데요.. (그렇지 않으면 타일 높이만큼 그 간격이 모두 비어 있다는 건데...그렇진 않을 듯..)

    아마 줄눈을 새로 또 작업하라는 이야기 같은데 하면 깨끗해서 보기 좋긴 해요. 하지만 살면서 3~6개월이면 도로 잿빛된다는.. 시멘트로 날리는 건 잘 모르겠어요.

  • 2. 그게요
    '12.11.29 3:57 PM (218.48.xxx.197)

    저희도 그것 때문에 한참 고민했어요.
    폴리싱 타일이 줄눈을 않게되면 나중에 새까맣게 색이 변해서 보기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한테 줄눈재료 사다가 해보라고 했다가.. 돈좀 주고 그냥 업체에 맡겼어요
    타일사이를 긁어내고 그 사이를 메꾸는 작업인데...
    반짝이용 줄눈은 욕실에 하는거고 주방이나 거실은 백색을 사용한다고 해요.
    좋은점은 김치국물 흘려도 빨갛게 물들지 않다는점요^^
    (줄눈 작업을 안했다면 아마도 얼룩이 여기저기 나 있겠지요???)

  • 3. 처음
    '12.11.29 4:02 PM (115.136.xxx.7)

    처음 시공할때도 줄눈 당연히 돼 있죠.
    백시멘트로..
    근데 이거 시멘트가루 날리는건 모르겠구요. 생활하다보면 때가 많이 끼어요. 보기싫어요,
    저는 돈주고 줄눈하는거 강추합니다.
    저희는 첨에 돈아낀다고 저희가 직접 인터넷으로 줄눈하는거 사서 기존 백시멘트 줄눈 다 파내고 해넣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중간에 포기하고 업체에 물어보니까 돈은 그대로 전액 다 달라고해서 에라 모르겠다. 그냥 해보자 싶어서 그냥 했어요.
    근데 이거 진짜 돈주고 해도 안아깝다 싶어요. 너무 힘들어서요. 그리고 전문가가 아니라 별로 이쁘지도 않고 ..
    돈주고 하면 매끈하게 잘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입주하고나서 살다가 하자보수로 모서리에 깨진거 갈았는데 그거 진짜 먼지가 장난아니었어요.
    정말 미세한 먼지라 입주청소를 다시 해야할 정도..
    암튼 돈주고라도 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경험자로서..
    그리고 요즘은 반짝이 줄눈이 나오나요? 저희땐 흰색이었는데..반짝이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흰색이 좋을 거 같아요.

  • 4. 돈 주면
    '12.11.29 4:34 PM (1.225.xxx.3)

    돈값을 하긴 하는군요...^^
    요새 업체들 홈피 들어가보니 다 은색금색 펄들어간 반짝이가 많더라구요..
    김치국물이나 커피 흘려도 흔적없이 닦인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해야겠네요. 모든 의견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088 초 3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4 수학 어렵다.. 2012/12/04 1,053
187087 밤잠없는 아이 힘들어요 2 자좀 2012/12/04 798
187086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엉뚱한 계기; 15 .. 2012/12/04 3,297
187085 어제 생활의 달인 떡볶이집 대전 맞죠? 4 대전갈까 2012/12/04 3,960
187084 속은 줄도 모르는' 금융다단계 사기 피해자들 1 호박덩쿨 2012/12/04 1,370
187083 미국직배송 오플닷컴도 추천인 있나요? 2 ... 2012/12/04 4,997
187082 원주 드림랜드 호랑이 관련 아고라 서명 끌어올립니다. 1 동행 2012/12/04 690
187081 반포 뉴코아 아울렛 7 ... 2012/12/04 4,766
187080 2만원짜리 패딩부츠 고르는데도 이리 스트레스를....ㅠㅠ 애엄마 2012/12/04 1,552
187079 거의 박이에요 22 주위여론 2012/12/04 3,165
187078 운동을 하니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되는듯해요, 요가비디오 추천해.. 1 강해지는듯 2012/12/04 1,323
187077 진구 “26년, 누군가 강제 상영금지 시킬까 불안”(인터뷰①) 6 샬랄라 2012/12/04 1,922
187076 뽁뽁이가 자꾸 떨어져요. 도와주세요 ㅠㅠ 8 뽁뽁이 2012/12/04 6,945
187075 전 문재인씨가 결연한 표정 지을때, 가장 좋아요. 9 그게요 2012/12/04 1,300
187074 이혼하니, 참 좋습니다... 44 dff 2012/12/04 19,743
187073 32살에 다시 공부 하겠다면 미친짓일까요? 14 늦었나요 2012/12/04 9,540
187072 안꺼지는 쇼파 좀 없을까요? 1 이사 2012/12/04 2,580
187071 포토샵 폰트 질문이요 ㅠ.ㅠ 6 포토샵 ㅠㅠ.. 2012/12/04 1,257
187070 아주 오래된 농담 읽고 있는데 완전 제 스타일이예요. 2 황만근체 2012/12/04 1,742
187069 동네 아줌마들과의 모임.... 20 연말이다 2012/12/04 6,730
187068 이직 고민 고민 2012/12/04 713
187067 남편앞에서...너무너무 챙피해요.... 17 새댁 2012/12/04 11,024
187066 진한 생강대추차 많이 마셨더니 잠이 안오고 활력이 나네요 5 생강대추차 2012/12/04 4,306
187065 안 캠프 긴급회의 “문 어떻게 도울지 오늘 내일 결정” 11 추억만이 2012/12/04 1,503
187064 문재인은 차라리 홀로 서서 장렬한 최후를 준비하는 게 낫다 12 c'est .. 2012/12/04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