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예술계통에 종사하는 사람이라서 직장이 따로 없습니다
작업실에서 자기 작품을 하지요
수입은 괜찮은 편이구요
외국에 나가서도 작업해서 보내면 수입은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가 둘이고 둘다 초등인데
남편이 나가서 2년만 살다 오자고 하네요
미국은 일단 의지할만한 친척이 없구요
억지로 소개받을수는 있지만 좀 막막해요
캐나다는 밴쿠버에 친척이 있어서 도움은 좀 받을수 있을것 같긴한데
문제는 저희 부부가 영어가 전혀 안돼요..ㅜㅜ
대학 졸업이후 영어라고는 아이들 영어 동화 읽어줄때나 한번씩 봤으려나..
대학때도 뭐 딱히 영어공부 안했습니다.
그냥 벙어리 귀머거리에요..흑흑
이런 상황에 캐나다에서 2년정도 살다오려면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취업비자는 취업을 안하니 어렵겠고
아이들 유학으로 비자를 내서 따라가는 방법을 해야할까요?
유학원을 통해 알아 봐야할지
남편말로는 본인이 큰상을 몇번 받은일이 있어서
비자는 잘 나올거라는데 사실 확인된바는 없네요
도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