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큐가 120인데 기억력은 참 좋아요
그런데 저는 장애인
장애인치고 머리좋다는 말은 듣지만
정상인으로 대입하면 머리 나쁜거겠지요
몰론 머리보다 노력이 중요하겠지만요
저는 이해력 일머리가 딸리는데
이건 아이큐로는 해결될수 없는 부분인가요
제 아이큐가 120인데 기억력은 참 좋아요
그런데 저는 장애인
장애인치고 머리좋다는 말은 듣지만
정상인으로 대입하면 머리 나쁜거겠지요
몰론 머리보다 노력이 중요하겠지만요
저는 이해력 일머리가 딸리는데
이건 아이큐로는 해결될수 없는 부분인가요
보통사람 아이큐 120넘는 사람 생각 보다 별로 없어요
머리 좋은거하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어디있을까요?
지적 장애 아니면요.120은 그냥 머리 좋은편에 들죠. 머리 좋으시네요.
장애인치고가 아니라요.(님말씀에 따르자면요)
보통 아닐까 싶은데요. 제는 119 님보다 하나 작은데 보통이라고 생각해요. 아, 그 옛날 초등때 나온 결과네요.
100이라는 수치가 평균치라는 의미에요
100 이하면 평균 이하
100 이상이면 평균 이상입니다
보통이상인거죠^^
보통 평균을 100 이라고 알고있습니다 120이면 좋은 수치 아닌가요? 예전에 아이큐 두 자리라서 더 열심히
공부한다는 친구 있었어요 아마 결과도 좋았어요.
원래 평균이 100이 나오게 고안된 시험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평균이 딱 100이 나오지는 않고요. 우리나라 평균이 100대 초반이니까 120이면 보통 혹은 보통보다 약간 높다고 보시면 되요.
말씀 맞아요.
아이큐랑 일머리 별개고, 공부머리도 별개라 생각합니다.
왜냐믄, 제가 140대인데 공부 지지리 못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120이면 그냥 보통이라 보면되요..
IQ 검사라는게 그렇게 딱 신빙성이 있는게 아니라서.. 대충 보는거죠.
원글님은 평균 이상~
저는......보통 이상....ㅎㅎㅎ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가장 많은 수치가 120이라고 합니다.
중상의 수치에요.
너무 좋은 수치는 오히려 사회적 성공에 방해가 될 수도 익다고해요.
영재나 천재같은 사람들이요.
그들은 자기 세계가 강한 사람들이죠.
아이큐 120이면 아마 수재의 범주일 거에요.
노력하면 노력하는대로 점수가 나오기때문에 노력의 중요성을 알죠.
노력 안하면 또 평범하고..
그래서 스스로 분발하게 되고
사회성도 적절하고
사회 성취욕구도 커서.. 미국의 대통령과 ceo들에 120대가 가장 많다고 해요.
121인데ᆢ학창시절 머리좋단소리 들었어요ᆢ
동생146인데 공부안해서ᆢ머리좋은놈이 공부안한다고ᆢ욕먹었구요
학창 시절에 친구들 아이큐 얘기들 기억이 나는데요, 135, 150 넘는 친구들 좀 있었어요. 그 친구들은 자랑을 해서 알 수 밖에 없었음.
중 - 상 이렇게 있으면 120 정도면 중중상은 될 거에요..
웩슬러식에서 120이상이면 우수 수준입니다.
130이상이면 최우수 수준이고요.
머리 좋은거 맞아요.
120 넘는 사람, 숫자적으로는 그닥 많지 않을걸요?
저도 머리좋단 소리는 꽤나 많이 들었는데, 120 안넘어요.
그리고 아이큐하고 사회생활이나 공부는 크게 관계없는 것 같아요.
90만 넘으면 웬만하면 일상생활에서는 차이 별로 못느끼고
차이가 있다해도 성실하면 그정도는 다 카바되는 듯...
완전 좋은 머리에요!!
120 넘는 사람 한반에 한두명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중학교때까지는 전교 1등도 하고 고등학교때도 전교20등안에 들었는데 아이큐 117나왔습니다. 공부 그렇게 열심히 하는 스타일도 아녔고 공부하고 아이큐는 뭐 크게 관련 없나보다 생각했어요
저 중학교 들어가자마자 전교생이 검사했는데 132가 나왔어요.
담임샘이 전교에서 두번째라고....
근데 왜 공부는 그모냥이냐고.. 캬캬캬캬~~~
그 소리에 삐끗했는지 학교하고는 담쌓고..
대신 고1때 열등, 우등반 나눈다고 해서 한달 *나게 공부해서
60명 반에서 40등 하다가 10등안에 들었던 적이 있네요..
해서...... 아, 나도 공부하면 되나보다..........라는 믿음으로 탱탱해 놀다가 인생 종쳤죠....ㅎㅎ
매번 반에서 10등안에 들던 친구 아이큐가 85였던 걸 우연히 생활기록부에서 보고는.. 충격을.
존경심이 마구마구 솟아났던 순간으로 기억해요..
결론은 아이큐와 공부하는거랑 상관없어요.
다만, 뭐 할때 이해력이 조금 좋은 편이예요..
그건 저도 주변 사람들도 인정하는 수준..
문제는 그걸 기억하는 건 뚝~~~~ 떨어진다는거....ㅎㅎㅎ
정말 120이 높은편이었군요~
전 119 나오고 엄청나게 좌절했었어요. 너무 낮다고 생각해서 어디다 아이큐 얘기도 못했었어요.
오늘 새로이 알고 갑니다. 기분은 좋네요^^
121이면 나쁘지않은 수치군요. 근데 왜 난 이모냥이꼴??ㅋㅋㅋㅋㅋ
저 135나왔는데, 저보다 공부못하고 눈치없던 동생이 137나와서, 저는 아이큐 창피해서 말도 못했었는데...댓글 읽어보니 저 수재군요 ㅎㅎ
어떤 지능검사를 했느냐가 관건이겠죠.
주로 학교에서 하는 집단검사는 최대치가 180 또는 200으로 설정되어있는데 이 검사에서 120이면 중하위권에 속해요. 전 집단검사에서는 134~7정도 나와서 보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웩슬러 검사했더니 119나왔어요. 처음 점수봤을때는 좌절했는데, 나중에 점수분포표 보니깐 좋은 편에 속하더군요. 웩슬러 검사 최대치는 149점이라능. 몇퍼센트안에 드는가가 중요해요.
근데 살면서 지능은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지능검사라는게 정말로 뇌의 기능을 측정하는게 아니라 아무래도 후천적으로 습득한 지식, 어휘부분도 측정하는지라 정말 그 사람 뇌의 능력을 알수있는 검사인지는 아직도 불분명하죠.
중학교 때 내 친구 아이큐 98, 하지만 성적이 내내 좋았고 결국엔 이대 약대가서 약사 되었어요.
아이큐 아무것도 아닌 듯합니다.
고등학교때 내 아이큐 128입니다.
공부 그다지 잘 못했어요.
오히려 남들보다 머리가 빨리 안돌아가는 편이예요. ㅠ
아이큐 좋다고 공부잘하는 것 아닙니다.
전교1,2등 하던 친구 아이큐90대라 동생들 한테 놀림감이었는데,, 학굔 성대갔고요.
노력은 참 많이 했습니다. 본인도 그렇다고 했고요/
145인 친군도 전교권인데 학교는 삼수해서 아주대..
120인 친군 공고가서 전문대.. 노력은 하나도 없고,,
120대 넘은 친구 지방고등학교 전교권인대 재수해서 지방3류대 잡대 가서, 자격증 땃고 했지만, 서울권 직업얻지 못해서 중소도시에 살면서 그냥저냥 삽니다.
110대인 친군 기초실력이 없어서 뒤번대..
아이큐와 실생활은 틀릴수도 있고, 학벌도 다를수 있고, 인생이 잘 풀릴다고 볼수도 없고.. 그렇습니다.
한국인 평균 아이큐는 1006 입니다
세계 최고죠...120이면 높은 편입니다.
중딩때 고딩때 아이큐 검사하면 똑같이 나왔어요 128. 중딩때도 마찬가지고 고딩때도 마찬가지로 담임이 불러서 니가 우리반에서 두번째로 아이큐 높은데 왜 2등을 못하냐며.. 열심히 좀 하라고.. 한 5등 했어요.ㅎㅎ
아이큐 일등한애는 131 정도였는데 걔가 울반 일등 아니었구요 한 10등했나??
암튼 시험 일등하는 애는 97이었어요 헐~~ 정말 엉덩이 딱 붙이고 공부만 하던애..
생각보다 120 넘는 애 별로 없었어요. 대부분 90에서 100초반이더라구요 저희반은..
저 139.이해력은 평균이상인 듯 하나 암기력이....슬픈 암기력이죠... 학교 다닐 때 국영수 성적은 왠만큼 나왔는데 다른 과목이 꽝에다..꾸준히 하는 걸 못해요..그에 비해, 비슷한 아이큐 울 남편..내가 보기엔 이해력 떨어지나 암기를 잘 하고 결정적으로 엉덩이 힘이 강해요. 학교는 남편이 훠얼씬 더 잘 갔고..사회생활 적응력은 제가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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