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수업 후 지하강당에 남겨둬서 심장마비로 죽은 나현이의 발레강사가
경찰이 무혐의처분을 남겨답니다.
어두운 지하강당에 아이를 남겨두고 문을 닫은 발레교사에게 무혐의처분을 내렸습니다.
2분거리의 119는 부르지도 않고 세시간 동안 아이를 붙잡아두고 심폐소생술을 해서
갈비뼈는 부러져있었고, 어두운 곳에 남겨진 아이는 바지에 오줌까지 지려있었습니다.
10명남짓한 아이를 지도하는 것은 강사의 책임이 아닌가요?
아이를 남겨두고 창문없는 지하강당의 문을 닫아 쇼크사로 죽은 아이는 그저 사고사일 뿐 인거가요?
쓰러진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지도 않은 지도교사는 책임은 하나도 없고
무혐의일 뿐인건가요?
발레강사의 주장대로 아이가 쓰러진걸 보았건 보지않았건,
아이를 어둠속에 내버려뒀다는 책임도 없다는 말인가요?
나현이 아버지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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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이 가족이 가입되어 있고 cctv 신문기사 등의 자료가 있는 다음카페입니다.(가셔서 응원해주세요)
나현이의 죽음을 그저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나현이의 일은 나현이 부모님만의 일이 아닌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지금 우리 아이들이 처해있는 현실입니다.
내 옆에 있는 내 아이들의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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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이는 창동 선아유치원에서 발레수업후에 심장마비로 죽은 만 6살 여자아이입니다.
나현이는 그저 또래의 방실방실 잘 웃던 만 6살의 아이였는데 2012.1.31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유치원측은 처음에는 나현이가 발레수업중에 심장쇼크로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나,
cctv결과 아이는 발레수업 중에도 살아있었습니다.
다만 발레강사가 나현이만 따로 수차례에 걸쳐 혼을 내고 팔을 휙휙 잡아끌며 애를 잡아댕기는 모습과
나현이가 강사를 쫒아다니며 울며서 비는 모습이 여러차례 보였습니다.
그리고 나가면서 나현이가 나가면서 그네를 쓰러뜨렸는데 그러면서 뭐라뭐라 하자
나현이가 놀란듯이 실내화를 들고 쫒아나가자 강사가 뭐라고 하자 그자리에 멈춰섰습니다.
같이 수업받던 아이들이 강사가 너 가둘거야 너 두고 갈거야 하는 말을 들었다고 했고
주변 선생들도 나현이가 땡깡을 부린게 아니라 잘못했다고 비는 거라고 말해줬는데
발레강사만 나현이가 더 놀고 싶다고 해서 둔것이라고 했습니다.
(후에 주변선생의 증언이 잘 모른다고 바뀝니다)
그리고 지하강당의 불을 끕니다.
불을 끄는 cctv를 보니 강사는 아이쪽을 향해 서있고 그리고 불을 껐습니다.
나현이는 그 자리에서 쓰러집니다.
(미혼들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지하나 밀폐되고 어두운 곳을 정말 무서워합니다.
가둔다 가둔다 그런말과 갑작스렇게 불을 끄고 나가버리면 혼비백산하고 막 울어댑니다.
어둠을 진짜 싫어하는 애들은 기절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어둠을 유난히 무서워하는 아이가 잠들때까지 불을 안꺼주는 부모들도 많고요.
그런데 애들과 강사가 다 나가버리면서 불을끄다니요
몰랐다고 주장는데 10명남짓한 아이의 숫자를 못세서 남겨두었고 그로인해 죽었다면 그것은 과실치사가 아닙니까? )
불꺼진 지하강당에 나현이는 쓰러지고 40초후에 강사가 나타나서 아이를 질질질 일으켜세우고 막 흔들어댑니다.
6살 아이가 쓰러졌는데 아이몸을 마구 흔들어대더군요.
그리고 발레강사 경찰조사 말로는 원장실에서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하는데
심폐소생술이라는 것이 무조건 가슴만 누르다고 다 되지는 않습니다.
심폐소생 중에 나현이의 갈비뼈를 부러뜨립니다.(119를 부르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심장쇼크가 있고 창동 선아유치원은 소방서와 2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장과 강사가 심폐소생을 하다가 갈비뼈를 부러뜨렸습니다.
갈비뼈가 부러지자 그제서야 승합차로 근처의 병원에 갔는데
그 병원은 응급실도 없는 건강검진의원 '창동제일의원'입니다.
사안이 심각함을 인식한 의사가 119를 불러서 아이가 그제서야 큰 병원으로 갔을때 이미 아이는 사망하고 맙니다.
그것이 무려 3시간동안입니다.
강사는 불꺼진 강당에 아이를 남겨두었고, 아이는 쇼크사했으며
경찰조사 당시 아이는 옷에 오줌을 흠뻑 지려있었고(그 어린것이 얼마나 무서웠으면...)
갈비뼈는 부러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발레강사에게 경찰은 무혐의처분을 내립니다.
아이를 통솔하고 지도해야할 강사가 아이를 텅빈 강당에 남겨두고
쇼크한 아이를 자기네들끼리 심폐소생하다가 갈비뼈를 부러뜨렸는데도 무혐의랍니다.
만 6살 아이가 주검으로 돌아왔는데도 그저 무혐의라고 합니다.
나현이 아버지는 발레강사를 만나고 싶어했지만,
발레강사는 우울증을 핑계로 아버님을 만나지 않고 잠적해버립니다.
본인의 설명도 하지않고
경찰에 수시로 증언을 바꾸고
카페의 cctv전구간을 올려놓으면, cctv에 대해 계속 권리침해신고를 해대고 있습니다.
수업시간 내내 아이를 휙휙 잡아끌고
눈물을 흘리며 비는 아이에게 눈길조차 주지않고
다른 발레수업하던 아이들이 증언했었던 "너 가둘거야. 너 놔두고 갈거야"
이 말을 왜 발레교사는 나현이가 놀고싶어서 남아있는거라고 주장했을까요?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지 못합니다. 또한 발레강사는 보육교사자격증 미소지자였습니다)
그리고 불은 꺼지고 발레강사가 돌아온 후에도
아이의 움직임이 있었던 것이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아이가 원장실에서 잠깐 인식이 있었고 깨었난 것은 강사와 원장이 증언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런 아이가 3시간 후에는 영원이 깨어나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무혐의라네요. 유치원도 발레강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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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아버지가 카페글에 올려놓은 글 보니 참 가슴이 아파오더라구요.
나현아버지가 아이 장례식때 발레강사 김U x씨 좀 올수있냐고 했더니
김U x 만 뺀 나머지 강사들만 다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다른 강사들의 증언도 다 바꿔버리고 아버지 혼자서 외로운 싸움을 하고 계시더군요.
어떻게 6살아이를 지하강당에 남겨두고 불을 끄고 문을 닫을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119도 안부르고 살아있었던 아이를 3시간동안 자기네들끼리 도대체 뭘 했는지...
아이가 죽었는데 무혐의라니.....
직무유기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나봅니다.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아야할 유치원에서
건강한 아이가 주검으로 돌아왔는데도
창동선아유치원은 여전히 버젓이 영업을 합니다.
네이버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7973889
다음 http://place.map.daum.net/7941161
"그날과 이후에 있었던 모든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는 피해자이고 가해자인 발레선생과 그 유치원을 상대로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제게 힘이 되어 주세요. 사랑스런 우리 나현이에게 상처 주지마세요.
제발 제가 엎드려 부탁 드립니다." 나현아버님 글이예요.
나현이아버님 혼자가 아니게 다들 힘이 되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