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2외국어 잘하시는 분들 어떤 직업 가지고 계세요?

..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2-11-29 14:27:57

 

 전 제2외국어랑 혼자서 해외쪽 온라인시장 5년간 한 경험 살려서

일반 회사 해외 마켓팅부에 취업되서 일하고 있는데요.

 

제 2외국어 잘하시는 분들 어떤 직업 가지고 있으세요?

 

IP : 101.141.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3:34 PM (221.162.xxx.159)

    외국인 회사에서 비서 업무를 합니다.
    기본적인 비서 업무 외에 상사를 대신해서 온갖 일에 다 개입을 해요.
    계약 체결시 모든 준비 및 조율 담당, 관공서 업무...
    일반 사기업이 아니어서 일반적인 샐러리맨의 모습으로 살지 않고 나름 프리~하게 일해요.
    출퇴근 시간은 내가 알아서 정하고 휴가는 외국 본사와 마찬가지로 일년에 한달은 풀로 쉽니다.
    평소에는 내 편의에 맞춰 업무 시간을 조정하지만 큰 계약이나 중요한 일이 발생하면 내가 알아서 업무 시간을 왕창 늘리기도 해요.
    매일 회사에 정해진 시간에 나가지는 않지만 늘 대기 상태로 살아야 해요.
    회사 전화를 내 핸드폰에 연결 시켜 두어서 언제든 통화 가능하게 세팅해두고 노트북(에그 장착)을 상시 휴대하고 다녀서 길가다가 메일 발송하는 일도 흔합니다.
    가끔씩은 대체 뭐하는 아줌마냐는 소리도 듣고 살아요 ^ ^

  • 2. jjiing
    '12.11.29 3:47 PM (211.245.xxx.7)

    부럽당ㅜㅜ

  • 3. ^^
    '12.11.29 4:16 PM (175.199.xxx.61)

    저는 회사 입사해서 취미로 하던 제2외국어가 팀 이동시 크게 작용해서 해외관련 팀에서 일하고있어요~
    기본적으로 해외 바이어 상대니만큼 출장도 자주가고...외국어 공부할 생각은 아니였는데, 지금와서 보면 잘했다 싶어요.

  • 4. ....저는
    '12.11.29 6:09 PM (211.210.xxx.95)

    라틴계 회사 다녀요. 영어만 하는데 일년에 한 full로 따지면 석달 정도 일하는 것 같아요.
    사장이 들어올때만 바쁘고 나머지는 free.
    영어만 했었는데 지금은 스페인어가 필요해서 다시 공부 중이에요.... 나이들어 하니 힘드네요
    그래도 몇 번씩 해외 출장 다니면서 바람쐬고 아이들 나름대로 돌보고 수입 왠만하고 영어공부 힘들게 해 놓은 것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 5. 혹시..
    '12.11.30 11:27 AM (74.242.xxx.70)

    진정 부럽네요. 전 미국에서 일본어 코치를 시작한지 이제 2년 정도 되어가는데 슬슬 욕심이 생겨서 요즘 좀 더 나은 조건의 직장을 구하고 싶은데 어떻게 외국계 회사나 아니면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회사가 없을까요. 참고로 일본어를 전공했지만 미국 고등학생에게 일본어를 가르칠 정도의 영어는 구사할 수 있습니다. 혹시 묻어서 이 번 기회를 통해 물어보고 싶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677 무식한 저같은 사람은 이정희 후보처럼 말해야 알아듣겟대요 12 아,,시원햐.. 2012/12/05 2,500
187676 치과 질문(필링을 너무 깊게해서 신경을 다쳤대요...) 5 치과 2012/12/05 2,439
187675 인상깊었던 돌 답례품 있으신가요? 20 소쿠리 2012/12/05 2,932
187674 박근혜씨 머리에 든게 없어보였어요 21 ... 2012/12/05 3,617
187673 해조류 알러지 있는 사람 보셨어요? 4 알러지 2012/12/05 4,914
187672 이거 불법 아닌가요? 1 사탕별 2012/12/05 802
187671 수학 인강 중 설명 제일 자세하게 잘 해주는 사이트 아세요? 초등학생 2012/12/05 544
187670 캐묻고 따라하는 동네엄마 11 .. 2012/12/05 4,181
187669 양초 1 향초 2012/12/05 540
187668 요즘은 가습기 전혀 안 쓰시나요? 9 ^^ 2012/12/05 1,831
187667 장터에서 절임배추 사보신분.. 3 김장 2012/12/05 864
187666 속보. 안철수, 문재인 전폭 지원키로 3 첫눈온다! 2012/12/05 1,786
187665 박근혜, 이래서 피했나? TV토론서 ‘쩔쩔매’ 수첩공주 2012/12/05 912
187664 문재인 "안철수 지지자들에게 사과" 7 기사예요 2012/12/05 1,802
187663 눈 오기 시작하네요~ 4 서울 2012/12/05 1,417
187662 김옥두, 朴지지한 한화갑에 "친구, 이러면 안 되지&q.. 9 행복 2012/12/05 1,806
187661 얘 오늘 너무 심하게 일하네요. 11 KR4554.. 2012/12/05 1,785
187660 연예인들이 축가 불러주는것도 댓가가 있겠지요? 6 결혼식 2012/12/05 2,053
187659 홈쇼핑 화숙리 써포트기모팬츠어떤가요? 2 바지 2012/12/05 4,356
187658 요즘 여기가 82인지 불펜인지 헷갈려요~ 13 2012/12/05 1,886
187657 개인적으로 아들키우는 엄마들은 여당을 뽑아야.. 33 rk4554.. 2012/12/05 2,727
187656 피아노 학원 음악회 연주곡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유키구라모토.. 2012/12/05 875
187655 먹성 엄청 좋아졌어요ㅠ 8 .. 2012/12/05 1,292
187654 요즘 왜 이렇게 미친 부모들이 많나요? 7 미치 2012/12/05 2,390
187653 나꼼수에서 mb가 140억 받으려고 7 운 좋은 m.. 2012/12/05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