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givy 라는 브랜드요

ㄴㄴ 조회수 : 2,350
작성일 : 2012-11-29 13:27:41

 

삼십대 후반이 입기에는 너무 올드한 브랜드인가요?

딱 마음에드는 패딩이 있는데 (이 브랜드 특유의 아플리케나 패치 같은거 없는 심플한 디자인)

한번도 안 입어본 브랜드라 맘에 걸리네요.

곧 마흔되니 그냥 사도 될런지 아님 좀 이른 편일까요?

 

 

IP : 124.50.xxx.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ani
    '12.11.29 1:32 PM (175.125.xxx.36)

    그거이 젊으면 젊은데로 나이들면 나이든 대로 이쁘던데요.

  • 2. 저 대학다닐때
    '12.11.29 1:33 PM (220.119.xxx.40)

    거기서 옷 사입던애가 있었는데..거기 카라부분이 좀 귀엽더라구요..약간 레니본 스타일 옷들도 보이고..
    저는 좀 적응 안됬지만 고운 색깔도 많고..;; 애가 아기자기하게 생겨서 귀엽더라구요

    그아이는 그때 닥스에서 가방 사 들었다는.. 나이대 상관없이 본인에 어울리면 되는거 같아요

  • 3. 마이마이
    '12.11.29 1:35 PM (175.200.xxx.159)

    저 33살인데,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요.

    약간 손정완풍의 둥근 플랫칼라, 칠부소매 쟈켓 이런거 많구요.

    여성스러운 그런 옷이 많아요.

    저는 그런 스타일 좋아하거든요.

    예전에는 기비가 많이 나이든 사람 타겟으로 한거 같은데, 요즘 보면 좀 젊은층으로 타겟이 내려온거 같아요.

    이쁘면 사는거죠. 브랜드가 무슨 상관인가요.

    특히 유행 많이 안타구요.

    소재도 좋은편이에요.

    저는 주로 아울렛에서 사요^^;;;;

  • 4. 맞아요
    '12.11.29 1:36 PM (202.30.xxx.226)

    어울리면 괜찮아요. 소재가 좋으니까요.

    제가 40대인데..30대 초반부터도 기비, 키이스 안 가리고 적당한거 있으면 입었어요.

  • 5. ^^
    '12.11.29 1:48 PM (175.199.xxx.61)

    거기 옷들중에도 프릴없고 깔끔한것도 종종 나와서 20대 후반때도 하나씩 사입었어요.
    바느질도 깔끔하고 소재도 괜찮아서 두고두고 입어지더라구요.

  • 6. ^^
    '12.11.29 2:03 PM (175.199.xxx.61)

    키이스 20대부터 입었고 지금은 30대후반인데 잘입고 있구요, 매장가면 40대 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그냥 기본이 많은 브랜드라 나이에 별로 상관 없는것 같아요. ^^

  • 7. 마이마이
    '12.11.29 2:05 PM (175.200.xxx.159)

    아, 저 키이스도 좋아해요 ㅋㅋ

    제가 가는 아울렛에 기비랑 키이스랑 같이 있거든요^^;;;;;

    키이스는 기비보다 더 얌전한 스타일이죠.

    말그대로 영국풍...

    아주 얌전하고 어찌보면 심심하고 노숙한? 선생님스타일옷이요.

    기비는 거기에 비하면 조금 여성스럽고 귀여운 스타일이구요.

    키이스 옷도 품질 아주 좋아요. 기비보다 더 비쌀걸요?

    트렌치 코트 아주 좋지요^^

  • 8. 오뎅
    '12.11.29 2:23 PM (211.44.xxx.82)

    기비 옷 저희 엄마도 가끔 입으세요, 가디건 같은건 그렇게 올드하지 않던데요?~~

  • 9. sksk
    '12.11.29 2:47 PM (211.47.xxx.35)

    제가 45인데요 옷들이 대부분 기비입니다..직딩이구요..사이즈 77입는 사람이라 여기옷이
    넉넉히 맞아요..바지도 편하구요...잘 보시면 30대 분이 입기에 블라우스나, 기본 니트들은 이뻐요
    그리고 저보다 나이 드신 분들도 입으시던데,,그분들은 그분들 나이때 옷이 올드 하다고 생각해서
    입으시겠죠..사람마다 개취이니... 패딩 어떤거 보셨나요? 얼마전 매장에 갔는데 특가로 30만원대
    패딩인데요..기본이고요..엉덩이랑 무릎 사이 길이구요..오리털 인데요..저는 네이비 샀어요
    이것보다 비싼것도 있는데 매장 언니가 가격대비 너무 좋다고 해서요..지금 입고 다니는데요
    따뜻하고 편해요.. 니트 종류도,, 원단이 괜찮아요..^^

  • 10. ....
    '12.11.29 3:11 PM (218.232.xxx.212) - 삭제된댓글

    색감은 특이한데 디자인이 심심해서 점점 멀리했는데
    작년에 이월상품으로 후드달린 조끼니트자켓 30만원후반대 40프로 할인받아서 23만원? 에 샀어요
    정말 좋더라구요 니트조끼인데 비싸서 망설였는데 입을때마다 사람들이 예쁘다 오래입겠다 하고
    짱짱하고 색감도 차분하면서 세련되게 잘 어울리고 패딩안에 입으면 따뜻해서 실용적이에요

    다른 디자인 니트자켓도 있는지 가보고 싶어요

  • 11. ...
    '12.11.29 3:29 PM (218.38.xxx.33)

    킷 젊은 스타일도 나옫라구요.

    06년도겨울인가... 김정은 이서진 나온 드라마보구..코트 두개사서.. 70~80만원짜리..
    하나는 작년겨울까지 입었네요..

    엄마가 교복이냐고;;;

    올해 꺼내보니.. 못입겠네요~ 5년 엄청 잘입었어요~

  • 12. 키이스
    '12.11.29 3:31 PM (220.86.xxx.221)

    전 40대 중후반... 키이스 옷 좋아하고 트렌치 코트, 퀼팅 코트, 캐시미어 반코트.. 다 좋아요.저 같은 경우 기비는 잘입어내기가 좀 어렵고요.

  • 13. 기비
    '12.11.29 5:47 PM (119.71.xxx.20)

    기비옷 저 40대 초반인데 30대부터 입었구요 입었을때 올드하지 않아요
    유행별로 안타고 소재가 좋아요~ 여기서 패딩사서 5년 이상을 입었는데도
    변함이 없고 만족스러워서 저 위에 님이 말씀하신 오리털 기본 패딩 저도 샀네요
    보는것보다 입었을때 더 괜찮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830 UN선거감시단 파견은 실패입니다.-부정선거 막는 방법 2 퍼왔어요. 2012/12/13 1,216
191829 서울대법대- 2018년에 폐지된다네요.. 7 로스쿨 2012/12/13 2,434
191828 머플러 골라봤는데 봐주세용^^ 4 네모네모 2012/12/13 1,414
191827 민주당이 607호女 말고도 다른 직원 개입 관련자료를 입수했나 .. 1 ㄷㄷ 2012/12/13 1,468
191826 현수막사진보세요 9 멋짐 2012/12/13 2,025
191825 손이 큰게..뭐 그리 자랑인가요? 12 2012/12/13 3,496
191824 영화26년에서 26년의 의미가뭐에요? 9 궁금 2012/12/13 3,263
191823 일전에 82에서 유일하게 칭찬받은 패딩이 뭐였죠? 10 행복한영혼 2012/12/13 3,191
191822 (끌어올림) 160마리 생명이 거리에 쫓겨날 상황입니다. 도와주.. 2 야옹야옹2 2012/12/13 763
191821 간철수 죽이자는 선거 운동 ㄷㄷㄷㄷ 9 탤런트 2012/12/13 1,263
191820 지갑 색깔 추천 좀 해주세요. 플리즈 2012/12/13 631
191819 부재자 투표하고 왔습니다 4 미래의학도 2012/12/13 852
191818 파주 화재, 누나에 이어 남동생도 끝내 사망 13 ㅠㅠㅠ 2012/12/13 2,565
191817 부재자 투표 하고 왔어요 ! 3 헤헤 2012/12/13 922
191816 막 입는 오리털 패딩 꼭 드라이 해야 하나요? 12 코코아도 문.. 2012/12/13 2,623
191815 카톡으로 보내나요 1 어떻게 2012/12/13 1,131
191814 지적이고.. 품격있는 사람들이 우리사회를 이끌어간다는 것은.. 5 대선승리 2012/12/13 1,556
191813 부츠는 한치수 크게 사서 신어야 할까요? 4 발시럽지않게.. 2012/12/13 3,916
191812 구두 3천 켤레의 주인 이멜다는 지금....그리고 박근혜는..... 8 이멜다 2012/12/13 2,322
191811 감사드려요 제게 꼭 필요한 정보 였네요 나나 2012/12/13 838
191810 지금 이 순간........이 영상 넘흐 좋네요. 13 *Carpe.. 2012/12/13 1,708
191809 새누리당 서포터즈 무작위로 가입된거요.그리고 불법선거운동 1 신고하세요... 2012/12/13 715
191808 화장실청소신세계발견!!! 7 온유엄마 2012/12/13 4,166
191807 일회용 랩 중에서요, 뚜껑 대신 쓸 정도로 딱 붙는 랩이 어떤 .. 6 궁금해요.... 2012/12/13 1,950
191806 이해할 수 없는 애아빠의 생각 12 둥둥 2012/12/13 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