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3 아이의 발

하트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2-11-29 12:15:53

발이 아프다고 해서 봤더니

발 바깥쪽 옆선부분중 한 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어요.

손으로 만져보니 약간 딱딱한 것이 부은게 아니라는 느낌이구요.

 

동네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어봤는데 열감없고 아이가 아파하지않으면

지켜보라고 하네요.

 

혹시 이런 경우 큰 병원에 가봐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양 쪽 발이 다 그래서

왜 그런지 너무 궁금해요.

 

엑스레이를 찍어봤을때는 (마침 몇 달전에 아이 발등이 부어서 그 발을 엑스레이 찍은 자료가 있었어요)

뼈가 약간 자란것 같다고 하네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해주세요.

저는 이런 경우를 처음 봐서요.

방학되면 큰 병원예약해야될까요?

 

 

IP : 211.44.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12:17 PM (110.14.xxx.164)

    엄지발가락 아래 바깥쪽이면 - 무지외반증? 그거 아닌가요

  • 2. 하트
    '12.11.29 12:31 PM (211.44.xxx.95)

    아니요. 엄지발가락 아래 바깥쪽이 아니라,
    새끼발가락 아래로 바깥 선이요

    발을 쳐다봤을때 바깥쪽이에요

  • 3. 백수가체질
    '12.11.29 12:55 PM (221.149.xxx.7)

    울아이가 그래요
    평발인가요? 평발애들이 좀 그렇더라구요
    평발에 팔자걸음,,, 악~~
    7세 이전에 교정해줘야 한다더군요 울애도 좀 늦었다고...
    발이 바깥쪽 날 중간쯤이 볼록 튀어나오더라구요
    많이 걸으면 금새 피곤하고...
    평발 각동에 따라 교정도 해주곤하는데 울아이는 딱 경계라 교정은 안하구요
    스트레칭하고
    등산화,트레킹화 같은거 중에 깔창이 볼록한거 있어요 교정신발 비슷하게 그런거 사주시구요
    바닥이 얇은 캔버스화 같은건 다~~ 버리시고 밑창이 두툼한거 굽이 좀 있는거 신기세요
    기형도 아니고 교정도 필요없을 정도의 미미한 정도면 신발만 잘 신어도 됀데요
    신발은 하루 이틀이면 적응하더라구요
    큰병원가보니 그냥 웃더만요^^

  • 4. 하트
    '12.11.29 2:56 PM (211.44.xxx.95)

    맞아요 평발같아요
    그런걸까요?
    자세하게 답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궁금증이 조금 풀려요 웃어도 한번은 가봐야할것같아요
    어른들이 걱정이시라서요
    경계에 있는지, 교정이필요한지 체크는 해봐야겠습니다

  • 5. 하트
    '12.11.29 2:57 PM (211.44.xxx.95)

    맞아요 바깥쪽 날 중간쯤이 튀어나왔어요
    증상은 딱 맞아요

  • 6. 백수가체질
    '12.11.29 3:45 PM (221.149.xxx.7)

    아, 그리구요
    평발인 애들이 보통 아킬레스건이 짧아요
    동반하는 증상이더라구요
    앉아서 발등을 몸쪽으로 젖히면 일반인보다 덜 젖혀져요
    아킬레스가 짧아서 그렇다는데 스트레칭 많이 해주면 늘어난대요
    피곤하다고 안 걸으면 아킬레스가 점 점 굳어져서 뻣뻣해진다구...
    울애는 쪼그려 앉는거 잘 안되거든요 쪼그려 앉으면 뒤로 넘어짐 ^^
    스트레칭 많이 시키세요~~

  • 7. 하트
    '12.11.29 4:38 PM (211.44.xxx.95)

    아~~~
    정말 감사해요 주위엔 이런경우가 없어서.
    평발검색해보니 아킬레스도 나오던데,
    아무래도 윗분말이 맞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694 전세금 좀 봐주세요 7 부탁드려요 2012/12/05 1,947
189693 박이 토론서 대구경북 지지율 마이 까먹었네요! 10 참맛 2012/12/05 3,048
189692 이런날 피자 시키면 나쁜사람이겠죠? 24 Tt 2012/12/05 4,934
189691 우리나라엔 벌키한 실 없을까요?? 8 뜨개실 찾아.. 2012/12/05 1,359
189690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왕자모 2012/12/05 1,837
189689 아래..시가 사람들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3 ... 2012/12/05 1,973
189688 불안증을 극복하고 싶어요 좋은 책 9 .. 2012/12/05 2,843
189687 <조선>은 왜 ‘다카키 마사오’를 말하지 못하는가? 2 아마미마인 2012/12/05 1,491
189686 진짜 짜증이 납니다 4 시누이 2012/12/05 2,087
189685 내년 5학년 방학동안 역사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역사 2012/12/05 2,912
189684 곰팡이 난 고구마 질문요~ 고구마 2012/12/05 2,831
189683 내가 아는 천기누설 9 그날 웃자 2012/12/05 4,183
189682 영등포 지하상가 무서운 여직원 3 지하상가 무.. 2012/12/05 3,716
189681 다카키 마사오 쓴 사람입니다. 12 솔직한찌질이.. 2012/12/05 1,874
189680 비타민 d 섭취하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쉬울까요? 7 결핍 2012/12/05 2,152
189679 차길진이 박그네가 대통령된다고 예언했다네여.. 19 에효 2012/12/05 6,784
189678 이정희는 할말 한 것일뿐 11 ss 2012/12/05 1,642
189677 마트 주차장에 차 놓구 왔는데.. 괜찮은건가요? 3 춥다 2012/12/05 2,372
189676 안철수님 부디 님의 길을 가세요~ 8 눈꽃 2012/12/05 2,003
189675 같은 동에 발달장애우를 가진 친구가 있는데요 3 발달장애 2012/12/05 2,223
189674 박근혜씨는 토론회서 아버지를 친일파라 부르는데.... 3 진실은? 2012/12/05 1,831
189673 저 스팅공연 보러갑니다~ 6 카푸치노 2012/12/05 1,403
189672 남친이100~150사이로 가방 고르라는데 23 가방고민 2012/12/05 4,752
189671 박정희 별명이 새로 생겼네요, '닭까기 마시오' 2 푸하하하 2012/12/05 1,618
189670 아기 선물로 우주복 사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아무것도 몰라요ㅠ.. 15 미혼여자사람.. 2012/12/05 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