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로 빨리 통과해버리고 더 어린 나이에 수능봐서 대학가는게
낫지 않나요?
학교를 왜다니나 잘 모르겟어요.그냥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로 빨리 통과해버리고 더 어린 나이에 수능봐서 대학가는게
낫지 않나요?
학교를 왜다니나 잘 모르겟어요.그런 사람들 가끔 신문에 나오잖아요. 해보세요. 누군 바보라서 학교에 보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적을 위해서 학교 보내는 거라면 학원이 월등하구요.
우리나란 학벌 사회로 대학 학벌을 따지는 나라니까요.초중고등학교는 학벌이 없지만...대학만 좋은데 가면 되죠.
하세요
아무도 말리지 않아요
다만 어떤결과든 본인과 부모가 책임지면 되겠지요
독학사는 대학 학벌이란거 때문에 안되죠.중고등학교야 대충 검정고시로 통과해도 되지만...
하고싶은 대로 하세요.
외고,과고같은데 말씀 하시는거 같은데 대학 학벌처럼 중요한게 아니잖아요.그래서 과고출신들도 그만두고 검정고시로 의대같은데 많이 진학하는 편이고..대학이 중요하한거죠.
며칠전에 케이블에서 본 인간극장에 나오던 중1여자아이가 집에서 엄마와 같이 공부해서 계명대 러시아어학과에 수시로 붙는것 봤어요.
엄마도 훌륭하고 아이도 훌륭하고...
엄마는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게 친구생일날 선물들고 다니던 학교로 찾아가서 축하해주게 하고 그친구들이 소풍갈때 같이 따라가서 즐기게 하는 것이 참 인상 깊었어요. 아이도 어색함 없이 다니던 중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친구들도 같이 즐겁게 지내는게...
이런경운 드물겠지만 안정된 가정에서 차분히 자기의 의지에 따라 진로를 선택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더군요.
오래전에 찍었던 거던데... 그아이가 93년생인걸 보니....
올해 고3이 94년생인데...
미국 사람들은 학교를 그렇게 필수라고는 생각 안해 집에서 학교를 마칠 수 잇는 홈스쿨링도 상당히 성행하는데 우리나란 전통이 그래서 그런지 학교를 안다니면 안되는 거 같은 그런 의식이 있던데...
그런 의식이 문제 같아요.
그럴려면 부모가 몇십배 더 노력해야 되잖아요.
저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되었는데 자식을 키우다보니
다 제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아이가 잘 따라와 준다면 괜찮지만 우리아이 같은 아이는
놀면 더 놀고싶고 자면 더 자고 싶고 그렇다보니 약간의 강제성을 안띄는 경우는
그냥 푹 퍼질게 뻔하거든요.
윗분 인간극장 예만 봐도 엄마가 계속 저렇게 해야한다는 자체가 저로서는 에너지 부족.
학교에서 애들이 단체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를 배우고 서로를 배우고 있나요??
어려워집니다. 검정고시 출신은 단체 생활에 부적합하다고 보기 때문에요.
동창이라는것이 꽤나 중요한 사회니까요. 글구 전에 사귀던 사람이 문과 가려고 과고 다니다 자퇴하고 대학갔는데 자퇴해도 여전히 과고 동문회 가던데요??
학교 보내면 편하죠.
엄마나 아빠가 전과목을 선생님들 만큼 가르칠수 있나요?그럴려면 엄청나게 노력해야죠. 개인선생 붙일려면 돈 엄청 많아야겠죠.
근데 그냥 학교보내면 다 되잖아요.
또 요즘 아무리 왕따다 뭐다해도 쉬는시간 짬짬이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데서 느끼는 즐거움도 무시할수 없죠. 그리고 집에서 혼자커서 나중에 이험한세상 잘 헤쳐 나갈까요?
정말 용기 혹은 만용있는 사람은 자식 학교 안보낼수도 있겠지만 아이가 어느정도 스스로 생각할수 있게되어 그걸 정말 원할때 해줘야겠죠.
취직할때 초중고등학교는 안봅니다.대학교와 그 성적이 중요하지...
내가 아이라면 싫을꺼같네요
지금과 같은 학교의 역사는 200년이 채 안되죠.
의무교육제도가 왜 생겼는지 사회적인 이유는 차치하고 ..그런 제도 하에서 개인적인 목표를 생각해봐야겠죠.
효율성만 따진다면 검정고시가 훨씬 낫겠지요.
저도 생각해봤는데 아이가 일언지하에 거절...
'또래와 함께 어울려 그 시기의 대중적 문화 속에서 자란다는 것'...아이가 원하는 건 이것인 듯 했고요.
저는 다르게 사는 삶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사춘기가 되고 저도 나이가 들고보니 사람이라는 게 참 감정적이고 동물적인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사람 사이의 감정과 물리적인 거리-다른 아이들의 목소리, 냄새, 체온, 눈빛 이런 것들을 일상적으로 겪을 기회가 참 중요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것이 삶의 목표와 성취동기를 불러일으키는 면도 있고요.
진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더라구요.
학교가 없을때도 어느 문화권에서나 또래 아이들은 서로 어울리고 또 어울려 교육받잖아요.
지금과 같은 제도와 상황에서 학교를 안다니는 건 생각하지 못한 많은 변수를 감당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느 사회에서나 집단에 속하지 않고 따로 지내는 사람도 있기 마련인데.
지금 우리나라는 너무나 획일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렇게 높은 비율로 학교를 다닌다는게 인간 본성에 맞는지..
집단 생활이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이 분명 어느 정도의 비율로 존재할텐데 말이죠...
작은 집단을 선호 하는 사람도 있고
큰 집단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에게 맞는 형태를 찾아야하지 않을까요?
심각한 왕따문제나,,뛰어난 천재로 월반 할정도 아니면
그냥 보통 아이들처럼 학교 다니는게 제일 나을거 같은데요
학교 안가고 홈스쿨링 하는게 돈도 더 많이 들고 힘들거예요.
본인이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학교를 가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따라 다르죠.
요즘 입시제도가 검정고시 봐서 좋은 데 가기 엄청 힘들어요.
저희 아인 대안학교를 다녀서 검정고시 출신인데 검정고시 출신이 갈 수 있는 대학은 폭이 좁더라고요.
대안학교 다니면서 나름 보살핌을 잘 받고 교육 기회도 좋은 편이었는데도
일반적인 생화 속에서 익히는 것들이 자연스레 몸에 익지 않는 것들이 많아요.
아직은 본인이 자기 삶에 만족해 하는데 엄마 입장에선 장기적으로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사춘기시절 학교 다니며 많은 추억도 있잖아요.
꼭 공부하려고 학교 다니나요? 공부만 생각하면 학원이나 과외나 인강 뭐 그런게 더 낫겟죠.
학교 생활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Q 점수 0인 분이시네.
유치원도 초등학교도 보내지 말고...
학벌이 중요하니 대학은 보내야한다고요?
학벌 뭐하는데 필요하죠? 취직? 결혼?
그 논리라면 집안에 돈 많아 취직안해도 되는 사람이나 돈 바리바리 싸들고 결혼시킬 수 있는 사람들은 대학도 안다녀도 되어요.
과정생략에 결과만이 목적이 되는 사고방식을 지니셨네요. 그런 사고의 끝은 어차피 죽을거 왜 태어나니? 로 귀결된다는거.
그리고 구직 이력서 한번이라도 써 보셨음 학력기재란에 최소 고등학교는 적게 되어있다는거 아시겠네요. 학벌로 사람 뽑을 회사가 그 칸이 비었어도 뽑아줄라나 모르겠네요.
님이 한번 해서 좋은 선례를 만들어보세요. 세상이란게 혼자 사는게 아닙니다만.
저도때론 그런생각들어요..학교에서 왕따도심하고 체벌도 심하니
아이들보내기 무서워진 세상이네요..
정 그러심 홈스쿨링 하심되요..은근히 홈스쿨링하는사람
많아요..대신 검정고시보면되구요..저는 나쁘지않다고 보는데
부모가 해줘야할부분이 많으니 같은부류끼리 교류하면서 하면 충분히
할수있다고 보여져요..
명문대 나왔어도 검정고시 출신은 아웃이라고 인사담당 직원에게 들었습니다.
홈스쿨링 하는게 돈도 더 많이 들고 힘들거예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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