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끼로 뭘 먹을까요? 메뉴 골라주세요

한끼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2-11-29 10:22:00
 이제 한 끼 해먹어야하는데 고민이예요.

뭘 해먹을까요 집에 국거리용 소고기, 된장, 말린 표고 있어서 배추만 사다 소고기배춧국 해먹을까 하다가

또 까르보나라가 (오리지날식 크림 들어있지 않은 것)  먹고싶어서 판체타를 사갈까,

아님 된장찌개를 보골보골 끓여먹을까

그것도 아니면 소고기배춧국에 스팸을 사다가 계란물을 입혀줄까 .. (전 돼지고기 냄새나서 집에서 잘  못 먹게하는데 남편이

 돼지고기 먹고 싶다고 노래노래를 부른지가 몇 주 되었네요. ) 정육점 까지 가긴 멀어서요.

아~~ 말린 고사리 있는데 진작 불려놓을껄 싶네요. 흑흑

뭘 먹어야 배뚜드리며 신날까요~?
IP : 64.134.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1.29 10:29 AM (64.134.xxx.149)

    요리는 전적으로 제가 하기때문에 그정도 요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이미 합의한 부분이구요. 정 먹고 싶으면 나가서 먹고 오라고 해요. 베이컨도 냄새 심해서 삼겹살이나 비슷해서요. 집이 좁아서 금방 냄새가 꽉 차거든요.. 수육은 안그래도 해 먹으려고 했는데 다음에 한 번 해야겠어요^^

  • 2. 인우
    '12.11.29 10:32 AM (112.169.xxx.152)

    된장찌개 보글보글에 한표요

  • 3. 요리
    '12.11.29 10:45 AM (69.118.xxx.60)

    요리는 주부의 몫이니 나머지 식구는 해주는대로 먹는 게 맞지만~~ ^^
    그래도 본인이 특별하게 생각나거나 땡기는 게 없으면
    식구들이 먹고싶은 거 해먹는 게 노력대비 효과 극대화라는 게 18년된 저의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959 20대 중반여성입니다 우리 힘내요 5 모시 2012/12/05 1,141
186958 토론같은 토론 나오나 기다리는 중.. 1 하루 2012/12/05 459
186957 남편분들 양복안에 입을 내복바지 어디서 사요? 4 내복 2012/12/05 1,626
186956 후유장해 보험타려고 하는데 병원에서 협조를 안해줘요. 어떻게 해.. 1 울지맛 2012/12/05 1,026
186955 손님맞이 간단요리..괜찮을까요~? 12 흰눈좋아 2012/12/05 2,627
186954 순대에 대해: 여자도 내장 좋아합니다. 6 국대 떡볶이.. 2012/12/05 1,836
186953 지역까페들까지 가입해서 지들 입맛대로 여론형성하려고 쌩난리네요 2 닭사모들 2012/12/05 1,093
186952 여자아이 체력키울려면 어찌해야할까요? 7 .. 2012/12/05 1,375
186951 부산 숙박 문의드려요. 호텔 펜션 모두 좋습니다. 1 1219승 2012/12/05 1,778
186950 중딩 아들이 그러는데........ 5 아놔... 2012/12/05 2,721
186949 갤노트1이랑 노트 2 9 스마트폰 2012/12/05 1,741
186948 분당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14 궁금 2012/12/05 2,755
186947 애정없는 결혼생활 하시는분 계신가요? 7 .. 2012/12/05 4,243
186946 코다리 어디서 먹고 싶어요.. 2012/12/05 714
186945 오늘 보고싶다 마지막 부분 어떻게 된거에요? 후반부만 못봤어요... 2 보고싶다 2012/12/05 2,021
186944 지금대통령후보토론방식? 7 지금토론 2012/12/05 1,247
186943 렌즈끼고 울면 눈이 꼭 문제가 생기네요... 4 자유~ 2012/12/05 4,962
186942 진짜 12월 18일에는 자게가 어떻게 될지 암담하네요 2 ... 2012/12/05 880
186941 안철수지원없이 당선되면 최고인데, 14 가을하늘 2012/12/05 1,779
186940 희망이 보이네요!(시부모님 지지변화) 17 우훗 2012/12/05 3,167
186939 오늘오후에 누가 현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났었어요.. 12 겁이나요.... 2012/12/05 5,340
186938 [신앙글]하루한 끼씩 금식기도..나흘째. 5 믿음 2012/12/05 1,516
186937 영화 제목 좀 찿아주세요... 2 고맙습니다... 2012/12/05 732
186936 어제 토론에 발끈했는지 알바들이 많이 온 느낌이 드네요 3 새머리당 2012/12/05 605
186935 토론 이후 지지율...(2) 9 여론 2012/12/05 2,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