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팔이쿡 여러분들ㅎㅎ
저는 2012년을 넘어서는 안되는 아홉수입니다ㅎㅎ
이번에 소개팅을 했는데 두 분 다 성격이 극과 극이라 따뜻한+따끔한 조언 부탁드려요 ㅎㅎ
짝처럼 1호, 2호라고 지칭할게요ㅎㅎ 글 읽기에 부담스러우실까봐 재밌게 써봐요ㅎㅎ
1호는 여자보다 섬세할 정도로 여린 남자 스타일
아직 오래 만나본 건 아니지만 대인관계가 약하고 정서적으로 의존적인 경향을 보임
그러나 일은 제대로 하고, 성실한 편. 남한테 피해는 주지 않지만
혼자 밥을 못 먹을정도로 비독립적인 상태
2호는 재미있고 긍정적인 분위기지만 때에 따라 독설+짜증을 많이 부림
물질적으로 요구사항이 많아서 한없이 배려해야하는 스타일
의리가 없는 편이고 이해관계에 따라 선택해서 가벼운 인간관계 선호
둘 다 조건은 비슷하다고 볼때 성격적으로 누가 더 낫나요? ㅎㅎ
아니면 새로운 짝 3호를 선택한다-는 사항도 포함해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