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도 좀 있는데 속눈썹연장 계속 하시는분 계신가요?

chubee 조회수 : 4,227
작성일 : 2012-11-28 21:02:40

처음엔 에스테틱에서 1회에 6만원 주고 하기 시작했는데요

 

화장 안한 맨 얼굴에도 긴 속눈썹이 있으니 더예뻐 보이는 느낌에 끊지 못하고 3년째 지속하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얼마전 부터 몸에 두드러기가 나면서 눈가도 본드 알러지가 생긴것 같아요

 

몸 두드러긴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가끔 겨울 문턱에 나곤 했는데 눈가가 이러긴 처음이거든요

 

덜컥 겁도 나면서도 쉽게 포기가  안되네요. 알러지 약 먹으니 좀 나아지길래 또 붙였습니다.

 

한 1년전 부턴 인터넷서 속눈썹 재로 구매해  제가 직접 하거든요 전문가에게서  계속 하려니 돈이 만만치 않아서..

 

제가 직접하니 매번 눈 뜨고 하고 눈에 정말 안좋은텐데 저 무모한거 맞지요?

 

 

IP : 132.3.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8 9:16 PM (211.36.xxx.31)

    저 삼십대 미혼직장인인데.. 한달에 삼만원주고해요..
    전 그냥 자연스럽게 붙이는데 눈화장안해서 넘 편하고 좋아요.. 다른부작용도 없고 돈 전혀 안아깝구요..전 계속할거에요~~

  • 2. 물어볼게요
    '12.11.28 9:20 PM (121.133.xxx.220)

    속눈썹붙이니 예쁘긴 한데 떨어지면서 진짜속눈썹도 같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런데 계속 붙여도 괜찮은가요?

  • 3.
    '12.11.28 9:24 PM (117.111.xxx.199)

    암치료한지 얼마안돼서
    네이버기사에 본드에 발암물질있대요
    두번 했다가 그기사보고 안해요

  • 4. ...
    '12.11.28 9:25 PM (116.40.xxx.243)

    얼굴과 목에는 주름이 자글자글한 70넘은 할머니가 속눈썹 연장술한거 봤는데
    솔직히 너무 징그러웠어요. 너무 매칭이 안되요.
    그 나이정도 아니시라면 해도 괜찮겠죠

  • 5. 안과
    '12.11.28 9:30 PM (218.152.xxx.215)

    제ㅜ친구 속눈썹연장 엄청하다가 안과ㅜ다녀온후로 안해요... 속눈썹은 연장하면 너무 인위적으로 보여서 영....

  • 6. chubee
    '12.11.28 9:36 PM (132.3.xxx.68)

    암님 말씀 들으니 정말 그만해야 겠네요 안 좋을건 알지만 모른척 하고 싶었는데T.T

    물어볼게여님 저도 처음엔 그걱정했었는데 3년을 했지만 그렇진 않은것 같아요 오히려 좀 길어진 듯도 하고

    제 경우엔 워낙 눈썹도 짧고 숱도 없고 해서 그 나마 남은 눈썹 연장할것도 없이 다떨어짐 어케하나 했던기억이 ㅋㅋ

  • 7. aa
    '12.11.28 10:10 PM (49.1.xxx.28)

    케바케겠지만. 저는 연장술을 반년정도 한 뒤 눈썹이 탈모(?)처럼 군데군데 슝슝 빠졌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멈췄더니 눈썹이 다시 나긴했는데 휑~ 하네요. 괜히 했다고 후회합니다.

  • 8. 속눈썹
    '12.11.28 11:08 PM (182.209.xxx.132)

    하고 있는 사람 보면 좀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요,
    오히려 짧은 눈썹이 이지적으로 보이는데 눈에 안좋다는거 떼고
    본인의 이지적인 느낌을 살려보세요.

  • 9. ㅇㅇㅇㅇ
    '12.11.29 1:16 AM (121.130.xxx.7)

    화장 안하고 이뻐 보일 수 있다면 좋죠.
    그래서 반영구 화장이나 속눈썹 연장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이었는데
    막상 저희 언니가 속눈썹 연장한 거 보니 참....
    제가 보긴 징그럽던데 뭐라 말은 못해줬죠 (저러다 말겠더니 하구요)
    본인은 계속 하더라구요.
    친언니라도 그거 별로다 말 못해주겠더라구요.
    암튼 전 언니 한 거 보고 속눈썹 연장에 대한 건 접었습니다.

    이것도 써클렌즈 처럼 중독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헉! 하며 놀라는데 본인은 멈추지 못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652 그래도 안철수 후보님 오늘 표정이 편안해 보이세요.. 16 2012/12/03 2,311
185651 이 정권 들어서 돈이 너무 많이 나가요... 2 ... 2012/12/03 958
185650 솔드아웃 코트들 너무 예뻐요 ㅠㅠㅠ 5 미둥리 2012/12/03 3,494
185649 탕수육 대용의 음식이 있을까요 10 아낌없이 2012/12/03 1,901
185648 급식비는 왜 유치원마다 다른지요? 혹시 아시는분 5 손님 2012/12/03 851
185647 친부모 아동학대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사진보니 눈물나네요. 9 레몬 2012/12/03 3,362
185646 수영 다니는 분들께 여쭈어요 9 초보 2012/12/03 6,883
185645 마장동 고기집..괜찮은건가요? 냠냠 2012/12/03 1,605
185644 엄마 껌딱지 아들들.. 이방법이 효과가 있을까요? 아님 역효과?.. 4 엄마껌딲지 2012/12/03 2,436
185643 아침에..카드연체에 댓글주셨던 ...님..아직 계세요..? 13 카드 2012/12/03 2,666
185642 종교 있으신 분들.. 우리 문재인 후보를 위해 기도드려요.. 1 .. 2012/12/03 769
185641 아이 키 크게 하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하는 글 4 ** 2012/12/03 1,996
185640 푸켓가족여행 숙소 추천좀 해주세요. 12 4인가족 2012/12/03 2,077
185639 주말에 여의도새머리 당사 앞에서 빨간 목도리 팔데요 ㅎㅎㅎ 나참 웃기지.. 2012/12/03 645
185638 뽀글파마 그녀 너무 안타까웠어요. 안타까워. 2012/12/03 1,622
185637 우체국 실손보험 11 해피해피 2012/12/03 4,305
185636 전기렌지 원래 이렇게 화력이 약한가요 15 ..... 2012/12/03 4,022
185635 멱살잡이 폭력 대학생 문재인 CF 출연 20 또망한홍보물.. 2012/12/03 11,953
185634 안철수캠프 해단식 생중계보는 곳 7 ssss 2012/12/03 1,318
185633 비오벨트 초대장 있으신 분~~~ 2 한낮의 별빛.. 2012/12/03 624
185632 미국에 대해서 아시는분 질문 좀 할게요 3 .. 2012/12/03 907
185631 이사시 청소 문의여.. 6 체리맘 2012/12/03 1,119
185630 천기권이라는 의료기로 비염치료해 보신분들요.. 비염맘 2012/12/03 3,590
185629 근종 수술 경험 있으신 분 라임 2012/12/03 1,331
185628 [스크랩] <속보>이명박 최후의 민영화, 박근혜와 함께 추진 중.. 5 물민영화! 2012/12/03 3,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