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살 아내와 22살 남편

...... 조회수 : 5,666
작성일 : 2012-11-28 20:53:18

부럽기도 하고.

그냥 혼전임신 말고, 결혼하고 임신하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22살에 저는 미팅하고 있었는데

남자분 어떻게 가정을 지키며 사실지.. 두 분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왜 제 아들 같이 아까운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IP : 117.16.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8 9:00 PM (220.78.xxx.242)

    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아는집 아들도 23살인데 29살 여자하고 얼마전 결혼 했어요
    속도위반;;;;;

  • 2. ....
    '12.11.28 9:01 PM (117.16.xxx.25)

    인간극장 이야기에요. '복태와 한군'

  • 3. anab
    '12.11.28 9:07 PM (14.55.xxx.168)

    정말 예쁜 부부더군요.

  • 4. 헐~~~
    '12.11.28 9:15 PM (211.63.xxx.199)

    의외로 요즘 다섯살 이상 연상여자와 결혼하는 젊은 남자들이 꽤 되나봐요.
    여자가 연상인거야 뭐 둘이 좋다면 문제될게 없는데, 문제는 남자가 20대초반이라는거죠.
    20대 중반만 됐어도 주변에서 걱정 덜 할텐데.
    저도 어제, 오늘 인간극장 봤는데, 둘이 결혼식 사진보니 남자가 완전 고등학생처럼 보이더라구요.
    20대 초반은 남,녀 모두 결혼하기엔 너무 이른 나이죠.

  • 5. ㅡㅡ
    '12.11.28 9:18 PM (125.132.xxx.126)

    제 친구 골드미스인데 두명이나 한참 연하랑 연애중..한명은 여덟살 연하이고 한명은 아홉살연하요 아홉살 연하는 결혼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놀랐는데 요즘은 이런일 많나봐요 나이많은남자는 싫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

  • 6. ....
    '12.11.28 9:20 PM (117.16.xxx.25)

    자유가 더 좋을 나이인데 말이죠.
    둘이 책임감 커서 괜찮지만, 남자가 그 나이대의 자유는 없을 거 같아요.

  • 7. 그래도
    '12.11.28 9:20 PM (121.165.xxx.189)

    남자 30에 여자 30대후반 정도는 괜찮은데 여자 30에 남자 20대 초반은...좀 불안해요.
    여자들도 보면 너무 어린 나이에 나이많은 남자와 결혼한 커플 보면, 여자 3,40대쯤 돼서
    문제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 8. 건 모릅니다
    '12.11.28 9:25 PM (121.131.xxx.90)

    십수년전에 아주 좋은 집안의 막내 아드님이 열살쯤 연상녀가 임신했노라고
    부모님 앞에 정말로 무릂꿇고 고백했는데
    아버님 첫 말씀이 그 처자는 너와 결혼할 의사가 있느냐고 하셔서
    둘이 결혼해서 잘 살아요
    부모님 지원은 경혼까지고 아이 아버지되는 청년이 알바도 많이 하고 고생 많있다고 들었는데
    여러 형제중에 좀 층하나게 빠지고 어리저리 하던 아들이였는데
    지금은 살기도 잘 살고 경제적으로도 잘 자리잡고 산다고 들었어요
    어른들도 심상하게 이뻐 하시고요

    여로모로 평범하면 무난하고 좋지만
    상아봐야 누가누가 아까운 결혼인지
    서로에게 보완이 되는 좋은 찍인지 아는 것 같습니다

  • 9. 지나가서
    '12.11.28 9:47 PM (121.131.xxx.90)

    좋으면 다행이지요
    꽃같은 커플들도 좋은 끝 못조는 경우가 하도 많아
    결혼은 살아서 좋아야 한다는 거죠

  • 10. 양가부모님이
    '12.11.29 1:05 AM (219.240.xxx.167)

    많이 실망하고 좌절하셨었나 보더군요.
    아들을 키우다 보니 이해가 가요.
    게다가 종교도 달라서(기독교,카톨릭)더 어려운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여자분이 많이 아끼고 음식도 잘하고 생활력도 강하고 서로 책임지고 잘 사시는데요 뭘...]
    친정 부모님들도 좋은신거 같고....지금이야 힘들어도 아이 크고 남편 자리 잡고
    그때까지 서로 잘 견디고 이대로 살아가면 활짝 필거 같아요. 뭣보다 남자가 어른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888 인서울 어려울까요 3 간절한 기도.. 2012/11/28 2,352
183887 엘롯데는 일반쇼핑몰과 다른가요? 1 .... 2012/11/28 1,864
183886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박근혜 후보가 책임져야&quo.. 2 참맛 2012/11/28 812
183885 주변에 어려운 사람 있나요? 8 2012/11/28 2,190
183884 등판안쪽 털라이너있으면서 오리털 충전재는 없을까요? 1 이제시작 2012/11/28 1,013
183883 모자없는 패딩, 추울까요? 7 머리시려 2012/11/28 3,025
183882 진중권 트윗 내용 中. 13 .... 2012/11/28 3,883
183881 회식하고 들어온 저희 신랑 술자리에서 대선땜에 열받아 하네요 10 가현가은맘 2012/11/28 2,189
183880 아비노 데일리 로션이요..그거 얼굴에 발라도 될까요? 2 .. 2012/11/28 5,647
183879 오늘 택시를 탔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1 여기가 거기.. 2012/11/28 1,974
183878 [질문] 카멜색 스웨이드 롱부츠에 어울리는 윗옷은? 어머나 2012/11/28 1,178
183877 최대창 개수를 열어창이 안열린다는 2 스마트폰 2012/11/28 1,261
183876 날마다 동물원 관련 서명글 올리는 사람입니다.. 17 --- 2012/11/28 1,506
183875 서민대통령은 서민이어야 하나요? 12 국어 열심히.. 2012/11/28 1,044
183874 박 포스터 1 직장인 2012/11/28 720
183873 카톡 테마를 문재인 후보님으로 바꿀 수 있네요 3 베리베리핑쿠.. 2012/11/28 1,429
183872 오전에 영화관 사람없을까요? 4 아이리스 2012/11/28 847
183871 세팅기 쓰시는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도전 2012/11/28 625
183870 놀이시간 돌려받은 아이들에게 일어난 기적…EBS ‘특별대기획-학.. 1 샬랄라 2012/11/28 1,451
183869 요즘 니트중에 보들보들 반질반질한 니트소재 정말 따뜻하네요 4 ... 2012/11/28 1,621
183868 (스포?)보고싶다에서 상득이 죽인 게 3 헉헉 2012/11/28 2,408
183867 의자,패딩,,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우리 본질을 봅시다 2 귀여니 2012/11/28 1,347
183866 컬러링에 문재인 목소리를 들려주자... 2 추억만이 2012/11/28 1,200
183865 친구를 위해서 보험상품을 들어야 합니다 21 암것두몰라유.. 2012/11/28 1,801
183864 제가 가수 아델에게 항의 편지를 쓰려고 하는데요. 4 ....... 2012/11/28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