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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살때 명품 카피인지 꼭 따져보고 사시나요?

100%서민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2-11-28 19:35:54

문제인 문재인 의자를 보고 궁금한 점 하나

디자인 보고 너무너무 맘에 들고 왠지 비싸보이는(예를 들면 제 그릇 기준으론 한 백오십만원..?)

모델하우스 철거하면서 혹은 중고로 오십만원에 판답니다.

저같으면 덥석 잡을 것 같은데

혹시 그게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이름 없는 듣보잡도 있지만 저 같은 서민이 접해보지 못한 세상이라 듣보잡일 수도 있는) 디자이너 작품이 아닐까 일단 의심하고 검색해 보고 사시나요들?

물론 듣보잡이므로 무슨 검색어를 쳐야 할지도 모르지요.

IP : 122.32.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나말입니다
    '12.11.28 7:40 PM (61.84.xxx.103)

    보세에서 이뻐서 사 입었는데
    구호 스타일인거지 구호카피인줄 알고
    샀다 꼭 단정할 순 없잖아요.

    전 사실 이번 의자기사때문에
    가구도 짝퉁이니 카피니 한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 2. 첫님 동감
    '12.11.28 7:56 PM (122.32.xxx.129)

    알록달록 주렁주렁한 옷 싫어하는데 어느날부턴가 옷집에 걸린 옷들이 전부 재대고 그은듯 반듯반듯 심플해져서 좋다고 사입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구호st....ㅜ.ㅜ 구호란 이름을 그때 첨 들었습니다.

  • 3. 점세개님 맞아요
    '12.11.28 7:57 PM (122.32.xxx.129)

    그 의자가 천만원짜린지 아는 사람들은 의자 따위 사는 데 그렇게 비싼 걸 왜 보고 다닌 걸까요..

  • 4. 시장에서
    '12.11.28 8:03 PM (59.5.xxx.130)

    좀 깔끔하고 맘에 들어서. 산옷은거의. 메이커 커피더라구용. 알고보니

  • 5. .....
    '12.11.28 8:38 PM (220.86.xxx.221)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 많은 쇼핑몰에서 찍어 놓은지 한참 된 클러치백 카트에 넣고 혹시? 점검차 확인하니 에르메스인지 헤르메스인지 거기꺼 카피...그냥 미련 버렸어요.

  • 6. 신입생때
    '12.11.28 9:37 PM (61.84.xxx.103)

    명동에서 거금 일만원주고,
    그것도 넉살 좋은애들은 차비니 뭐니 하면서 천원이라도 깎았을텐데
    곧이 곧대로 달란데로 다주고
    좋다고 들고다니던 핸드백..
    나중 뭐좀 알고 보니 지방시 카피였어요.
    가격이 가격인지라 짝퉁이랄 것도 없었던.
    시내 제과점가서 앉아있는게 가장 큰
    비행이던 지방 유학생이 뭘 알았겠어요.

    근데 정도의 차이지 제눈에는이뻐서
    훌륭한 안목이다 뿌듯했던 아이템들을 두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짝퉁이네
    카피네 하는지 또 어찌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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