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삶아서 채에 받쳐 놓았다가
야채와 고기와 후라이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간장, 설탕 ,참기름 넣고 같이 비비다시피하면서 섞어주거든요.
며칠전 친구가 당면 삶아서 물에 헹구길래 여쭤봐요.
당면 삶아서 채에 받쳐 놓았다가
야채와 고기와 후라이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간장, 설탕 ,참기름 넣고 같이 비비다시피하면서 섞어주거든요.
며칠전 친구가 당면 삶아서 물에 헹구길래 여쭤봐요.
원래 당면 뒤에 사용법에 보면 삶아서 헹구라고는 되어있더군요.
저는 삶지도 않고 그냥 물에 한 30분 정도 불렸다가 팬에 참기름넣고 볶다가 간장 설탕 넣어요.
삶는 게 아니라 물에 불리고 불린 물은 버리고 물에 불은 당면을 볶는 거 아닌가요?
아무렇게나 해도 맛은 똑같은 것 같던데...
삶아서 안 휑구고....미리 간장에 버무려 놓고......볶는 방법도 쓰고....
삶아서 찬물에 휑구고....미리 간장에 버무려 놓고....볶는 방법도 쓰고....맛은 별로 다르진 않던데요?
저는 무치는(안 볶고 비비는 ) 방법은 안 해 봤어요.
당면은 특유의 잡내가 있 때문에 국수보다 더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고 배워서 저는 꼭 헹굽니다.
간혹 삶지 않고 불려서 써야할 경우가 있는데, 그때도 맑은 물로 몇번이고 잘 씻어서 쓰구요.
집집마다 다 약간씩 다르더라구요
저희엄마도 원글님처럼 하시는데 그 방법은 잡채가 식으면 좀 들러붙고 면발이 맛이 좀 떨어지는데
헹궈서 다시 볶아서 하는 방법은 면발이 내내 맛있더라구요..다시 볶아도 맛있고..
특히 물에 불려서 하는게 제일 면발이 맛있긴한것 같아요
그렇지만 면발의 차이지 맛이야 비슷비슷하죠 뭐
저는 당면 삶아서 흐르는 찬물에 헹구고 체에 받혀 물기 빠지면
후라이팬에 기름, 간장, 설탕 넣고 당면만 따로 볶습니다.
야채는 따로 조금씩 간해서 볶은 후 참기름, 깨 넣고 섞고 마무리 해요.
거의 간이 맞는 편인데 싱거우면 간장만 조금 더 넣는 정도입니다.
확실히 헹궈서 양념해서 볶으니 맛있어요.
기름에 볶아요, 간장 설탕 넣고요.
바로 먹는건 괜찮은데..두고 먹는건 당면이 불어요~*
참기름에 바로 버무려요 근데 전 불리지도 않고 그냥 당면뒤 삶는시간 정확히 지켜서 해요 시간 오바되면 불어요
삶기전에 충분히 씻고 적당히 불린후 삶아요. 오일 약간 넣고 삶아서 체에 건져놓으면 불지않고 달라붙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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