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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이 아파 악수도 못할지경이면 집에서 쉬어야지

웃긴다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2-11-28 14:46:32

한 할머니가 반가워서 악수 하려고 하자

손을 뒤로 감추고 맛사지 했다는데

만에 하나 당선되어(가능성 희박하지만) 중요한 결재서류에

서명은 어찌하려고....

주어는 없어요.

IP : 121.136.xxx.7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11.28 2:47 PM (110.70.xxx.245)

    선거때가 되면 붕대 감자나요^^

  • 2. ㄱㅁ
    '12.11.28 2:49 PM (180.182.xxx.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그러게요 그 정도로 손이 아프면..어떻게 힘든 국가일을 하겠어요?
    그정도로 아프면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있어야 하는건 맞는듭.

  • 3. ㅎㅎ
    '12.11.28 2:50 PM (110.70.xxx.245)

    혼자 옷입고 화장하는 대단한분인걸요 ㅎ

  • 4. ....
    '12.11.28 2:53 PM (115.88.xxx.163)

    근데 여러싸이트보면 수첩공주 못마땅해 하는사람들 많더라구요 물론저두 ㅎ
    궁금한건 지지자들은 도대체 어떤이유로 그렇게 강력한 지지를 하는걸까요??
    이유나 알고싶네요

  • 5. ..
    '12.11.28 2:53 PM (203.100.xxx.141)

    대신 서명해 주는 종 따로 둘 듯.....

  • 6. ...
    '12.11.28 2:54 PM (122.32.xxx.12)

    댓글들이 더 잼나다는..ㅋㅋ

  • 7.
    '12.11.28 2:55 PM (121.165.xxx.189)

    사진때문에 욕 깨나 먹은거 의식해서인지, 얼마전에 대변인인지 뭔지가(여자더군요)
    나와서 한단 소리가, 지가 그네랑 함께 나갔다가 어쩌다 군중들에게 손을 잡혀서
    악수를 하게됐는데, 그 고통이 말할수가 없더라 주접을. 어쩜 주변이나 당사자나
    죄다 끼리끼리 모였는지.

  • 8. .........
    '12.11.28 2:57 PM (218.52.xxx.156)

    전 솔직히....아픈건 이해하겠는데.....토론회를 빙자한 쑈에서 악랄어쩌구....거짓말한게 용서가 안되더군요~

  • 9. 그건아니지요
    '12.11.28 2:58 PM (220.88.xxx.158)

    공격하는건 좋은데 몸 건강 상태 가지고 공격하는건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아요.
    누구나 몸에 병이나 장애는 갑자기 생기는건데
    그건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는거로
    인신 공격은 가급적 자제 합시다.
    건전한 공격은 찬성입니다.
    내면은 확실히 건강해야 합니다.

  • 10. ㅋㅋ
    '12.11.28 3:00 PM (118.33.xxx.145)

    정수기물도 혼자떠마시던데요...

  • 11. ..
    '12.11.28 3:06 PM (203.100.xxx.141)

    악수 못하는 게 장애도 아니고.....

    인신공격은 아닌데.....ㅡ,.ㅡ;;;

    악수도 안 할 거면 국민들 왜 만나러 다녀요?

    모든 국민이 최홍만처럼 손 힘이 센 것도 아닌데

    그깟 악수 좀 하면 손에 지문이 닳아 빠지나요?

    특히 그 할머니 손 한 번 잡아 주는 게 뭔 큰 일이라도 되는지....손을 뒤로 빼는지.....

    솔직히...........만지기 싫어서 그런 거잖아요~!!!!

  • 12. 손아프니까
    '12.11.28 3:06 PM (115.90.xxx.59)

    입으로 토론이나 합시다 ㅎㅎㅎ

  • 13. 아무리
    '12.11.28 3:07 PM (218.39.xxx.45)

    그래도 원글이나 댓글이나 참 못됐네요.
    글쓴 분들은 많이 아파도 피치못해서 학교, 직장 간 적 한번도 없으세요?
    내가 한 말, 행동 다 나한테 돌아와요.
    이런 글쓰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 욕할 거 하나도 없어요.
    왜들 그렇게 악에 바쳐 그러는지....

  • 14. ㄱㅁ
    '12.11.28 3:13 PM (180.182.xxx.140)

    이게 왜 못된소린가요?
    전 못된소리에 글 안달고..아무리 내가 지지하는 후보라도 저랑 성격안맞는 글이면 댓글 안달지만
    이건 그런게 아니잖아요
    솔직히 후보 자격없는거 원글님이 꼬집는거잖아요.
    이상하게 해석하시네요..

    건강관리도 본인몫입니다.
    그정도로 힘이 없음 어떻게 더 힘든일을 한단말이예요?
    국가경영이 회사 경영수준도 아니고..동네가게 수준도 아니예요.
    몸관리 못하면 자영업자들도 장사못하는데
    대통령이 되겠단 사람이 손하나 제대로 관리 못해서 악수를 못한다는게 말이되요?
    글고 정치인에게는 악수가 정치 아닙니까?
    그럼 아예 그런곳엘 가면 안되잖아요.
    댓글 보다가 내가 더 화나네요.
    이게 왜 인신공격이란건지..

  • 15. 동감~
    '12.11.28 3:18 PM (218.52.xxx.156)

    손아프니까 입으로 토론이나 합시다 ㅎㅎㅎ....222222222222

  • 16. ㅇㅇ
    '12.11.28 3:27 PM (222.112.xxx.245)

    악수 대신 해주는 전문 수행비서를 두세요.
    평생 공주처럼 남들이 다 해주면서 살았는데 악수도 대신. ㅋㅋㅋㅋㅋ

    이러다가 토론도 흑기사 부를지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12.11.28 3:28 PM (117.53.xxx.131)

    이게 못된거라는 사람은 생각이 없네요.
    혼자만 악수합니까?
    누가 봐도 유별나고
    노인이 악수 청하는데 손 뒤로 빼는거
    당연히 좋아보이지 않지요.

  • 18. ..
    '12.11.28 3:42 PM (125.141.xxx.237)

    오늘 보니 드디어 박그네가 손에 붕대를 감았더군요.
    악수 조금만 해도 손이 아파지는 이런 연약한 사람한테 국정운영이라는 무거운 짐을 맡기려는 건 정말 너무한 처사가 아닙니까? 박그네는 아픔이 많은 사람입니다. 면도칼 테러를 당한 적도 있고, 부모를 흉탄에 잃은 아픔도 있고, 하나뿐인 여동생과는 아버지 기일까지 따로 챙길 정도로 사이가 나쁘고, 동생은 마약에 절어서 산 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아픔이 많은 사람에게 국정운영이라는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인간적으로 도리가 아니지요.
    박그네는 정치를 할 게 아니라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정말로 박그네를 아끼고 동정하는 마음이 있다면 정치라는 무거운 짐은 덜어버리고 지금이라도 동생들과 화목하게 살 수 있도록 등을 떠밀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대선 CF 보고도 박그네를 대통령 후보로 지지하는 사람들은 정말 냉혈한이 아닐 수 없습니다.;;

  • 19. 환자네..
    '12.11.28 5:24 PM (175.117.xxx.241)

    정신저긍로도 문제가 있어 손가락도 악수도 못할 지경으로 아파...
    어떻게 국정수행 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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