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여교사 결혼사직각서' 논란 확산
박선규 새누리당 대변인 "박 후보 관련 없어"…유치원 연혁엔 박 이사장 취임 후 유치원 인가
미디어인뉴스 박광수 입력 : 2012.11.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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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시민캠프 대변인은 2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후보는 준비된 여성대통령이라는데 '그렇지 않다'"며 "1982~90년 사이에 박근혜 대표는 육영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었는데 재단에서 운영하는 유치원 여성교사들을 받을 때 ‘결혼하면 퇴사한다’라는 서약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여성 고용주가 여성 고용자들를 고용할 때 결혼하면 퇴사한다는 서약서를 받은 것이고 이것에 의해서 입사했던 많은 여성 교사들이 결혼과 함께 퇴사하거나 혹은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유치원을 다녔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27일 오후 당사 브리핑에서 "어떤 경우건 '결혼하면 퇴사한다'는 각서를 받았다면 그것은 잘못된 일이다"라면서도 "박근혜 후보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의혹 확산 진화에 나섰다.
어린이회관 유치원 연혁 '사진'에는 박근혜 후보가 1982년 10월27일 이사장에 취임한 것으로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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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의 육영재단 이사장 재임 기간(1982~1990) 벌어진 유치원 여교사 결혼 사직 각서 논란은 언론의 보도와 트위터 등을 통해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박 후보 측이 어떤 해명을 하는가에 따라서 박 후보의 '준비된 여성 대통령' 슬로건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에 관행이라도 여성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있게 그런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꿔나가야 하는게 답인데,
관심따위는 없었던거 같음
그냥 대통령으로 간판 걸었으면 말을 안하겠는데,
여성 대통령을 강조하는 분이..
후출처: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98&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