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이랑 친구 아이랑 동갑이에요..
근데 얘가 자꾸 자기 애는 7살때 학교 보낼꺼라고..
그럼 친구 아니고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모 아직은 몇년 남은 일이니깐
지도 웃으면서 얘기를 가끔 하는데..
은근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정말 친구아들이 1년 일찍 학교 들어가면
저희 애들이 호칭을 바꿔 불러야 하는게 맞을까요?
웬지 관계가 껄끄러워 질꺼 같은데..
이름 부르던 친구사이에..
갑자기 형이라고 부를껏 같지도 않고..
반대로 친구 아들도
자기가 먼저 학교 들어가는데
애들이 형이라고 안부른다고 나름 기분나빠할껏 같고..
(엄마부터가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는 마당에..)
어떻게 하는게 맞다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