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둘이 열심히 맞벌이 해서 일찍 은퇴하고 남편이랑 내려가서 몇달씩 살고 싶었는데 제가 좀 아퍼서 휴직 중이에요...
휴직하는 동안 부모님 보시고 아이 데리고 가서 종종 가서 쉬고 싶어서요... 콘도 회원권을 구입할까도 생각했는데 있어도 주말 예약은 또 어렵고... 성수기는 추첨이라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주택이면 좋겠지만... 가서 내려가서 사는게 아니라 관리도 안 될 것 같고... 엉망징창 되겠죠..ㅡ.ㅡ;;
아파트가 나을까요?
저희가 사두면 부모님도 종종 내려 가셔서 쉬다 오시고 그러실 것 같아요...
집을 사두 는 건 가격대비 효용이 별로 일까요? 아직 잘 몰라서... 그냥 생각만으로 문의 드려요....
서울서 사는 사람이 제주도를 즐기고 싶어서 집을 마련한다면 동네는 어디가 좋을까요? 가격대도 대충 아시면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