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고학년 우리딸때문에 제가 정신적으로 너~~ 무 피폐해지고, 웃음도 잃어가고,시달리는거 같고,건강도 잃어가는거 같아서, 정 말 슬픕니다.
말을 안듣는 정도가 아니라... ㅜㅜ
구구절절 긴말을 썻는데 다 날려 버려서...
아이의 일거수 일투족이 밉고, 꼴도 보기싫고, 무슨짓을해도 밉상으로 보이는 이 병을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아직어린애인데.. 무슨 마가 낀듯 그리 싫어요, 마치 귀신씌인것처럼요. 이해가가실까요?
어느정도냐면 나에게 말을걸면 대답도 해주기 싫은정도,,,,
이대로 지낼순 없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