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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이란 책을 읽어보려고 빌려왔는데요..

고전읽기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12-11-28 09:33:05

리딩으로 리드하라에 나온 추천 도서 보니깐..

1년차에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이 있더라구요...

도서관에서 다른 책들도 찾아봤는데 잘 없던데..이 책은 있길래..빌려왔는데요..

이 책을 읽어보려고 하는데...

그냥 이해되든 말든 그냥 무조건 읽어 내려갈까요...

음미하듯이 읽어가야 할까요..

 

목표는 이 책을 2주안에(책 대출기한이 2주라서..^^:;) 읽는 건데요..가능할지 모르겟어요..

나름 독서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생각해보면...뭐 읽은 책들은 단편적인 것들....에세이, 육아도서, 자기계발 처세술..이딴거뿐...

이런 두꺼운 책은 대학교 졸업 이후 첨이라...두렵기까지 합니다요..^^:;;

그냥 읽으면 될것을 이렇게 여쭈니깐 좀 웃기긴 합니다만...함 글 올려봐요..^^

모두모두 책 많이 읽고 멋져지세용^^

IP : 211.184.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8 9:35 AM (121.136.xxx.28)

    쭉쭉 읽어나가시면 됩니다.
    행간사이의 여운보다는 전체적인 묘사와 스토리 전개과정에서 드러나는 인물간의 성격이나 부조리를 찾아보셔요.
    두껍지만 문체가 간결하고 또 굉장히...웃겨요.ㅋㅋㅋ 개그 작렬이라 무지 빨리 읽을수 있답니다.
    제 생각에 책이 두꺼운건 아마.....이름이 길어서 그런게 한몫한듯합니다.ㅋㅋ
    이름만 빨리 적응하시면 술술 읽히실거예요.
    무지 재밌습니다.

  • 2. 고전이니
    '12.11.28 9:37 AM (114.206.xxx.64)

    음미하듯 읽으세요. 저는 중고딩 때 분명 읽었는데 형제들이 나온다는 것 빼고는 기억이 가물가물.

  • 3.
    '12.11.28 9:37 AM (122.34.xxx.30)

    이런 예상의 말씀을 드리자니 죄송하긴 한데... 지금껏 그렇게 말랑말랑한 책들만 읽어오셨다면 '까라마조프... '뿐만 아니라 도스토옙스키의 모든 저술이 님에겐 수면제로 작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ㅎ

  • 4. 새누리꺼져
    '12.11.28 9:39 AM (58.87.xxx.208)

    그래도 도스토예프스키 책은 톨스토이에 비하면 쭉쭉 읽어갈만 할텐데요

  • 5. 오오
    '12.11.28 9:40 AM (14.35.xxx.193)

    저도 어제 다시 이책을 읽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전 이 책을 25살때 하루 딱 20페이지씩만 읽었어요.
    읽고나서는 가만히 다시 음미하던 시절...

    제 인생 최고의 책중의 하나입니다..
    오래 걸려도 천천히 읽으시면 저 좋을 듯하네요.

  • 6.
    '12.11.28 9:41 AM (122.34.xxx.30)

    윗분은 제 생각과 반대의 말씀을 하셨네요. 도스토옙스키보다는 톨스토이의 책들이 스토리가 있고 보편적인 도덕관을 추구하고 있어 죽죽 읽어나갈 만합니다. 톨스토이부터 읽으세요.

  • 7. ...
    '12.11.28 9:44 AM (108.27.xxx.116)

    러시아 소설은 이름의 난이도가 너무 세요, 제겐. ㅜㅜ
    일본소설도 한참 읽다 내가 생각한 그 인물이 아니었던 적도 있어요.
    하긴 우리나라 소설도 주인공 이름 두글자가 헷갈리기도 하니...

  • 8. 복단이
    '12.11.28 9:47 AM (112.163.xxx.151)

    워낙에 이야기꾼이라 술술 읽혀요.
    스토리가 약간 중구난방인 구석은 있지만

  • 9. 스뎅
    '12.11.28 9:48 AM (124.216.xxx.225)

    저도 등장인물 이름 외우다가 멘붕 왔던 기억이...ㅎㅎㅎ

  • 10. 혹여나..
    '12.11.28 9:49 AM (112.146.xxx.72)

    정석으로 고전...평생가도 다 못읽습니다..자신이나 자식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이거 언제읽어 내지는 꼭 읽어야해 하고 던져준 그 두께에..
    흥미를 더 일어버리고 책 덥게 됩니다..맨날 시동만 걸다가 끝나요..
    예전에나..일고 볼게 없을때 한가하게 고전 읽는다고했죠..
    요즘 볼꺼 읽을거리 얼마나 많나요..
    전문인들도 과연 그 고전들 다 읽었을까요..
    그 두거운 고전 다 읽으려면 한참 걸리는데..
    그사이 그 여유를 즐기고 할일이 특별히 없으면 모를까 벌써 책보고 한숨 나오면
    그리 자신에게 부담 줄 필요까지 없을거 같아요..

  • 11. 원글
    '12.11.28 9:51 AM (211.184.xxx.68)

    여러 좋은 댓글들 정말 감사드려요.^^ 의견이 갈리긴 하네용..^^
    히..그래도 일단 읽기로 결정한거...어느 댓글님 말씀처럼 관계도 보면서 함 술술 읽어볼께요..감사합니다...이거 읽다가 좀 힘들때 읽을 사이드디쉬역할을 할 다른 책들도 빌려왔는데요...다 읽어버릴거에용..^^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

  • 12.
    '12.11.28 9:53 AM (211.255.xxx.234) - 삭제된댓글

    지금 이 책 읽고 있는 중이에요
    책이 두꺼워 망설였지만 도전정신으로 ㅎㅎ
    전 민음사 3 권짜린데 아마 다 읽으면
    내가 뭔가 해냈구나 하며 내가 기특할거 같아요
    인물들 이름 처음 부분만 지나면 익숙해져요
    화이팅 합니다!

  • 13. 읽다보면
    '12.11.28 9:56 AM (125.177.xxx.18)

    빠져들어서 술술 읽히실거예요.
    깊이 있으면서도 참 흥미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 14. ..
    '12.11.28 10:02 AM (210.109.xxx.0)

    반가워요..
    저도 지금 읽고 있거든요.(민음사)
    저는 2권 거의 다 읽었구요..
    부활, 분노의 포도등 긴 책이 수월하고요,,
    저는 길이 짧은 책이 더 어려워요..(워터멜론 슈가에서..)행간의 의미, 상징등이 어려워서 그런지
    암튼 님 화이팅 입니다..
    고전을 읽다보면 고전아닌 책들이 약간은 시시해지네요..ㅋㅋ

  • 15. 이젠
    '12.11.28 10:45 AM (175.212.xxx.133)

    러시아 이름이 어려운게 구조가 특이하죠. 만약 이반 일리치 레닌 이런 이름이 있다면 중간에 일리치는 아버지 이름, 부칭이에요. 그리고 한 이름도 애칭이 있고 비하하는 비칭이 있는데 그걸 관계에 따라 막 섞어부르죠. 알렉세이 애칭은 알료샤, 샤샤 뭐 이럴걸요. 저도 학창시절 숙제처럼 읽어치운 고전인데 언제 맘잡고 다시 읽어야겠다 싶네요. 즐겨운 독서하시길.

  • 16. ...
    '12.11.28 11:51 AM (61.74.xxx.243)

    학생때 2틀만에 다 읽었었어요. 제게는 최고의 책!

  • 17. ...
    '12.11.28 4:10 PM (175.194.xxx.96)

    등장 인물들 이름이 생소해서 그렇지 소설 자체는 아주 재밌어요
    저도 첨엔(중2떄) 좀 읽기 힘들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왠걸 너무 술술 읽혀서 신기했던 경험이 있네요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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