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 경험해보신분들~약먹고 며칠정도 가나요 ㅠㅠ

꾸지뽕나무 조회수 : 13,633
작성일 : 2012-11-28 09:24:11

생리막 시작하고 엊그제 저녁부터 갑자기 방광염 증세가.....(평소 경험해본적 없는데 검색해보니 맞아요 ㅠㅠ)

병원가면 소변검사해야한다 하고..(생리중이라...)

약국에서 어제 약을 사서 먹었어요. 오늘 아침까지 3번 먹었는데 나아질 기미없이

약간 더 심해진듯 해서요.ㅠㅠ

내일 창원서 서울까지 애 병원때문에 올라가야하거든요...고속버스타고요....

신경이 너무 쓰여서요...

약 두번 먹을꺼 남았는데 오늘이라도 병원을 가볼까요.

약 다 먹으면 좀 나아질까요 흑흑...

IP : 183.104.xxx.1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12.11.28 9:26 AM (211.246.xxx.220) - 삭제된댓글

    가세요
    방광염 오래두면 신장도
    안좋아져요

  • 2. 얼른
    '12.11.28 9:27 AM (182.215.xxx.139)

    병원가서 주사 맞으세요. 항생제 주사 놔주는데 따끔하지만 견딜만하구요. 원래 비뇨기과지만
    산부인과나 가정의학과등 웬만한 데면 처치 해줍니다
    증상완화되고나서도 균검사해보시고 병원에서 오지말랄때까지 가세요.
    그거 얼마나 아프고 힘든지 안겪어보면 모르지요.
    저도 만성이었는데 비데 치우고 샤워기로 뒤처리하니 좋아졌습니다.

  • 3. ^^
    '12.11.28 9:32 AM (175.123.xxx.121)

    생리할때도 소변검사 가능 하드라구요

    얼른 병원 가보세요

    저도 방광염 오래가서 고생했어요

    한10일 정도는 약 먹은것 같아요 저는 산부인과로 갔었어요

  • 4. .....
    '12.11.28 9:32 AM (124.216.xxx.41)

    저도 생리중에 소변검사했어요 생리중이라하면 그거 감안하고 약줘요
    주사도 맞고 항생제 먹어야 나아요
    이틀이면 증상사라져요 얼른 병원가세요

  • 5. 꾸지뽕나무
    '12.11.28 9:34 AM (183.104.xxx.199)

    아~~~ 감사합니다!!!!! 지금 얼른 가봐야겠어요. 내일 아침에 버스타야하니까요 ㅠ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6. 꽃보다이남자
    '12.11.28 9:35 AM (220.85.xxx.55)

    꼬~옥 병원 가세요.
    귀찮다고 혼자 항생제 몇 번 먹고 말면 반드시 다시 재발하고
    다음에는 항생제 내성 생겨서 약도 안 듣게 됩니다.

    윗분 말씀대로 증상 나아져도 병원에서 다시 검사하고 균 다 죽었다고 할 때까지
    약 계속 드시구요..

    저 처음에 제대로 치료 안 해서 이젠 항생제도 잘 안 듣고
    늘 방광에 염증이 있는 상태로 살아요..

  • 7. 꽃보다이남자
    '12.11.28 9:41 AM (220.85.xxx.55)

    그리고 약국에서는 항생제 처방 못 하지 않나요?
    방광염 처음이시면 보통 항생제 한두 번 먹으면 바로 좋아지던데
    약국에서 지어준 건 항생제 아니고 그냥 소염제라서 잘 안 듣는 거 같아요.

    하여튼 병원에서 지어준 항생제 드시고 약 먹다 말면 내성만 생기니
    증상 좋아져도 균 안 나올 때까지 약 꾸준히 드세요.

  • 8. .....
    '12.11.28 10:12 AM (203.248.xxx.70)

    방광염에는 항생제를 써야하는데
    어떻게 약국에서 약을 팔죠?
    당연히 약사가 먼저 병원가라고 얘기해줬어야하는데
    정말 문제있는 약국들 많네요.

  • 9. 잘 맞는 항생제면
    '12.11.28 11:20 AM (99.225.xxx.55)

    하루면 증상은 호전되요. 그래도 처방받은 일수만큼 꼭 드셔야 재발 하지 않구요.
    크랜베리 주스나 물이라도 많이 드세요.
    너무 힘드신데..얼른 낳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299 오래되었지만 새것처럼 보관된 사전들 어떻게 할까요? 6 ........ 2013/01/26 790
211298 내 딸 서영이에 1 삐끗 2013/01/26 2,102
211297 농부로 살아 간다는것 17 강진김은규 2013/01/26 2,979
211296 서초구청장 "너희들이 사람이냐" 8 사람이 아니.. 2013/01/26 3,268
211295 서산이나 태안 애들 교육시키기에 어떤가요? 4 웃자 2013/01/26 1,406
211294 어제 노처녀 선보러갔다가 헛걸음..후기 궁금해요 8 궁금해요 2013/01/26 3,443
211293 '내 딸 서영이'-한심한 아버지의 개과천선이 가능할까? 2 씁쓸 2013/01/26 2,586
211292 이대고 뭐고 성대고 대학은 학과 싸움이져. 5 -- 2013/01/26 2,395
211291 구글 검색을 날짜별로 할 수는 없나요? 2 ... 2013/01/26 3,673
211290 최고전문가가 현금 4억 내기 걸었네요. 3 박주신도발 2013/01/26 3,134
211289 오늘 복지사시험 보신 분~ 6 gh 2013/01/26 1,234
211288 애 세마리가 미친듯이 뛰고 있는 윗층 92 지긋지긋해 2013/01/26 14,103
211287 나비부인 염정아 기억상실증인척 연기하는거예요? 1 궁금 2013/01/26 1,673
211286 사과먹고 입천장 까지신분 계시나요? 2 라일락 2013/01/26 1,904
211285 완도 청산도 여행 2 ^^ 2013/01/26 2,210
211284 34개월 딸아이의 낯가림...너무 심한데 나중에 좀 좋아질까요?.. 3 흠....... 2013/01/26 1,264
211283 누워서 기초화장품 바르는거 알려주신분~~~~복받으실거예요^^ 1 ^_____.. 2013/01/26 1,980
211282 여자가 드세면 남편이 일찍 죽는다는 시누남편.. 14 속터져서.... 2013/01/26 3,941
211281 편안한 소파 ... 2013/01/26 632
211280 유치원 졸업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졸업선물 2013/01/26 3,013
211279 네스프레소 직구 8 jacee 2013/01/26 2,199
211278 여러분 저 위로 좀 해주세요 13 인생 모있나.. 2013/01/26 2,752
211277 근데 마트 캐셔가 부끄러운 일인가요? 33 .... 2013/01/26 11,848
211276 고수 5 반창꼬 2013/01/26 1,552
211275 효소 좀 추천해 주세요 1 맘아픈엄마 2013/01/26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