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781
이제는 굳히기로 들어가는 건가요?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211232114041&code=910110
정권교체 할 사람 피멍들게 내쫒아 놓고 표 달라고? 당신들이 안철수를 거론할때마다 이 사진 퍼다 나를거고 당신들이 깐 글들 퍼 올겁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3845
리얼미터 전체여론조사는 문재인이 박근혜보다 불리하게 나왔죠
안철수좀 그만 이용해 먹고 자신의 정책이나 지지도로 경쟁했으면 좋겠습니다.
박복한 원글님
토닥토닥
진짜 이해 안되는 13.6%.
어떻게 안철수를 지지하다가 박근혜한테 가지?
지지하는 이유는 각자 달라요...
대구토박이이신 어른이 안철수 지지하시고 지금 박근혜입니다. 그냥 그게 맞는거니까 자기 판단에.
어른들도 젊은사람들 이해 안갈껍니다. 북한이 쳐들어오면 어쩔려고 민주당을 지지할까 하시고...
안철수 지지하다 박근혜로 갈아타는 사람들은 원래..... 그런 성향인거죠..특히 경상도 사람들... 새누리찍어야 하는데 대통령 후보가 여자이고 좀 독재자 딸이기도 하고, 좀 너무 아는게 없어 보이기도 해서 대안으로 안철수를 찍으려 했겠죠.. 안철수는 정치신인이고, 박근혜와 달리 도덕적인 아우리가 있고 무엇보다 서울대 의대출신 기업인이라 기대했는데 사퇴하니, 그냥 어쩔 수 없이 박근혜 찍어야겠다 생각하는 사람들........같아요...
사실 주변에 경상도 총각이 하나 있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전 원래 한나라밖에 안찍어요.. 박근혜가 좀 그렇기는 한데 안철수도 그만 뒀고, 민주당이 정권잡으면 나라가 망할거 같아서요... 그러더라구요..... 이십대 후반 총각이 그러니 황당하고 충격적이더라구요...
진심으로 출발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들도 진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안후보 지지했던 분들이나 지금 문후보 지지하든 안 하든 문후보께 한 표 행사할 분들이나,
모두 지금 안후보 지지하다 새누리로 돌아선 사람들에게 말 조심하고,
조심스럽게 그 진심을 환기시켜야 해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더 많은 이탈자가 생기지 않도록
다 함께 진심으로 노력해야 해요.
전 그 13% 때문에 안철수가 우리 정치의 희망이지 않나 하고 생각해요.
언론에 세뇌가 되었건, 어찌 되었건 그 13%는 원래부터 보수의 진영을 떠날 생각은 전혀 없어요.
하지만 새누리당의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안철수를 지지했던 사람들인 거죠.
(이 분들한테는 민주당이 최악인데 여기서 논리는 안통해요. 왜라고 하기 시작하면 서로 답이 없어요.)
그러니 보수의 진영을 떠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건전한 보수, 상식적인 보수를 희망한 13%이고,
안철수 후보로 인해 굳건한 40%의 박근혜 지지자들이 이 13%에 보태어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나 기대해봤어요. (앞으로도 기대할 거고요)
그리고 정당정치라는 게 당연히 생각을 달리하는 정당끼리 서로 갑론을박 벌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인데 앞으로 보수당이 어떻게 사라지겠어요. 다만 그 보수라는 게 지금의 새누리가 아니라 건전한 보수, 상식적인 보수 정당이고 진보 역시 상식적이고 건전한 진보 정당끼리 서로 정쟁을 벌이는 게 가장 바람직하겠죠.(과연 그런 날이 내 생애에 올까 싶지만요.) 어느 한편으로 올인되는 건 어느 쪽이어도 위험한 거죠.
수도권/전라도는 문 후보가 유세하지만 경상/강원/충청/제주는 박 후보가 유세해요.
수도권이 인구가 많다고 해도 박 후보가 우세한 4개 도의 인구, 또 투표율이 높은 장년/노년층 등 안심할 수 없는 분위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