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사에게 성폭행 당한 그 여성... 좀 이상한점이...

.. 조회수 : 24,816
작성일 : 2012-11-28 00:42:23

검사가 완전 나쁜놈이고 이상한놈인건 맞지만

상대 여성도 평범한 주부가 한 행동이라고 보기엔 이상한 점이 많네요.

통화 녹취록 기사에 나온것 봤는데

30대 검사가 40대 그 주부에게 자기야..라는 호칭을 사용했고

그 여성도 그 검사의 질문에(성관계 즐겨 하느냐는..)

자기도 좋아한다.. 즐거웠다라고 대답했다네요.

여자측 변호사는 그 검사를 안심시켜 사건을 좋은 방향으로 조사하게 하기위해

어쩔 수 없이 그랬다던데...

성추행 당한 상황에서 저런 대화 내용.. 오갈 수 있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뭐..어쨌든 합의는 했다니...

 

그냥 제 생각에 저 여성은 검사를 고소해서 합의금 받아 챙길 생각에

그러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IP : 61.72.xxx.13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8 12:46 AM (203.100.xxx.141)

    훨~ 자기야????

    연인사이도 아니고.........근데 어쩌다 들통난 건가요?

    들통 안 났으면 어찌 됐을까???

    자기야~ 라는 호칭 아무한테나 쓰는 거 아니잖아요~

  • 2. 바보
    '12.11.28 12:46 AM (175.115.xxx.30)

    검사도 저질이고 변태지만
    결코 이여자편도 들고싶지않아요
    이여자 동정론도 있는거 같은데 절도를 16번이나
    한여자 말도 못믿어요

  • 3. ...
    '12.11.28 12:48 AM (173.165.xxx.161)

    당연히 평범한 주부는 아니죠;; 마트에서 몇백만원어치 상습으로 훔쳐서 걸려 들어 온 피의자라는데...
    그 40대 피의자도 평범한 주부는 아니지만 섹검도 보통 섹검이 아닌 게 이 사건의 핵심.
    더럽다 더럽다 해도 머리에 피도 안 마른 82년생 로스쿨 1기 검사가 검사 되자마자 40대 피의자한테 자기야 운운하면서...모텔 간 것도 아니고 룸싸롱도 아니고 일하는 데에서 유사성행위 강요한 건 검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될만큼 막장 of 막장입니다.

  • 4. ...
    '12.11.28 12:49 AM (112.154.xxx.59)

    다른기사에선 자기야라는말은 하지도않았다고 나오던데요.

    하여간 뭐가 진실인지.......

  • 5. ..
    '12.11.28 1:00 AM (117.123.xxx.227)

    상대가 어떻든 검사는 절대 그러면 안되는 자리 아닌가요?

  • 6. 한마디
    '12.11.28 1:01 AM (203.226.xxx.61)

    제일 불쌍한건 검사 부인

  • 7. ,,,
    '12.11.28 1:04 AM (119.71.xxx.179)

    여자편드는사람 아무도 없음. 관심이 없을뿐.

  • 8.
    '12.11.28 1:45 AM (182.218.xxx.224)

    남자는 자기 지위를 악용해서 성상납 받은거 맞고
    여자는 어떻게 기소 안 당해보려고 상납한거 맞고.

    음란한 남녀가 이해관계에 따라 같이 모텔 드나든 건데 거기다 성폭행 운운하면
    진짜 성폭행 당한 사람들 억울해서 살겠어요?

  • 9. 138294
    '12.11.28 2:20 AM (211.47.xxx.143)

    상대가 어떻든 검사는 그런 짓 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피의자에게 성상납을 받은 게 되는데

    그리고 직업이 꽃뱀인 여자가 술취해서 다 벗고 있더라도
    성관계 거부 의사를 표명한다면 그 사람과 성관계를 할 수 있는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 10. 둘다
    '12.11.28 2:37 AM (24.103.xxx.168)

    정상의 범주에서 많이 벗어난 인간들입니다.어떻해 남편있고 아이 있는주부가 절도를 16번이나.......
    세상에나.............감방에서 정신을 차리고 나와야할 여인네입니다.

    그리고 그 검사는 그 힘든 공부 하느라 들인 돈과 시간, 그 검사 부모님이 그 아들 키우면서 들인 엄청난 공을
    어디에다 대고 하소연을 해야 할까요.........?

    그 검사 자식들이나 와이프는 또 어찌 살아갈수 있을까요......? 얼굴이 벌써 다 인터넷에 떴는데....

    세상에 참 별 회개한 일이 다 뉴스에 나오네요.

  • 11. 위의 둘다님
    '12.11.28 3:12 AM (223.62.xxx.228)

    회개 가 아니라 해괴..를 잘못 쓰신거죠?심각한 사건이 코미디됩니다. ㅠ

  • 12. ...
    '12.11.28 6:04 AM (49.50.xxx.237)

    세상에참 별의별 인간이 다있어요.
    여자도 이상하고
    남자도 추접고
    둘이 목적이 있어서 그러다가 하나가 물건너가니 저리된거잖아요.
    젤 불쌍한건 검사부인이네요.

  • 13. 어쨌건
    '12.11.28 7:37 AM (203.142.xxx.231)

    그 검사가 더 잘못된거죠. 아무리 그래도 피의자랑 그짓이 뭡니까? 여자가 아무리 꼬리를 치고 별짓을 다해도 직업의식이 있어야죠
    그것도 초임검사면 한참 의욕넘치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미친인간이죠

  • 14. 어쨌건
    '12.11.28 7:37 AM (203.142.xxx.231)

    아참. 여자는 범죄자고

  • 15. ..
    '12.11.28 8:36 AM (175.223.xxx.152)

    여자 사진 돌던데..아무리 봐도 그냥 나이많은 아줌마던데 도대체 뭐에 씌여 그랬는지..
    그냥 변탠가봐요..아무리 봐도 이해안가..

  • 16. ..
    '12.11.28 9:02 AM (110.14.xxx.164)

    둘다 정상 아니죠
    그 검사 이번일이 처음인지도 의심스럽고요

  • 17.
    '12.11.28 10:00 AM (218.154.xxx.86)

    그 여자분이 절도범이라고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아니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나요?
    절도는 절도대로 처벌 받고, 성폭행 피해 사실은 그 사실대로 피해자인 거죠.
    검사는 뭐 말하 것도 없이 나쁜 넘이고..
    성폭행도 친고죄 좀 없앴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처벌하는 걸로.
    대신 피해자에게 이중 삼중의 고통이 가지 않도록 조사는 처음 한 번으로 끝내고 그 한 번을 제대로 조사하구요.
    수치심 안 느끼게 조사자도 여자들로 구성했으면 좋겠고.

  • 18. ..
    '12.11.28 2:21 PM (122.45.xxx.22)

    기본적으로 멘탈이 정상인 여자는 아니죠 대형마트에서 상습 도둑질 하던 여잔데
    뭐하고 뭐하고 엮인듯

  • 19. 맞아요
    '12.11.28 2:23 PM (14.52.xxx.179)

    제정신이 아닌 여자들 있쟎아요.
    전에 공금 16억 훔친 여자가
    오히려 횡령금을 갚을 것을 종용하는 사장을
    자신을 납치 및 협박 혐의로 허위 고소하는 등 적반하장 식의 태도를 보이자
    결국 김씨를 고소한 사건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10525053509537

    2년간 무려 16억원에 이르는 공금을 빼돌려 명품 구입이나 성형수술 비용 등으로 탕진해 회사를 부도로 내몬 '간 큰'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20. 지금 그 여자가 중요한게 아니고
    '12.11.28 2:28 PM (221.155.xxx.107)

    검사라는 놈이 그것도 검사실에서 그런 짓을 했다는게 더 이슈가 되어야 하는데

    자꾸 여자에대한 호기심과 이상한 여자라고 하는 이슈로 옮겨가는것 같네요.

    그여자 분명 정상 아니고 도둑질 상습적으로 하는데 문제 있는 여자죠.
    하지만 그런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 본 그 검사가 더 이상한 놈

  • 21. 검사도 공개
    '12.11.28 2:33 PM (61.78.xxx.149)

    올라왔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563126&cpage=1...

  • 22. 피의자
    '12.11.28 3:21 PM (121.179.xxx.158)

    여자사진 어디서 보나요?

  • 23. 둘다 이상해요
    '12.11.28 3:28 PM (211.224.xxx.193)

    검사가 저런짓 거기다가 일터에서 차안에서 것도 나이도 여자가 열살이상 많고 완전 변태인듯하고

    여자도 이상해요. 일단 절도죄16범이고 검사가 그런짓을 하려했을때 아무리 피의자 신분이지만 벌은 벌대로 받고 이상한건 고소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둘이 첫만남에서 뭔가 강한 필이 있었나봐요. 여자도 육감적으로 이 남자가 자기몸을 탐한다는거 알고 이용하려한것 같아요. 그닥 바른 생각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니 걸 이용해 자기벌을 탕감받거나 뭐 그런 심산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러니 거에 응해주고 한듯해요. 그러다 자기가 생각한대로 되지 않고 검사가 형을 고대로 때리려 하니 변호사 통해 고발한것 같아요. 이 여자도 뭔가 모자란 여자...대형마트서 증거갖고 고발한걸텐데 걸 뭘로 빠져나가요??..이 검사놈은 첨부터 그렇게 해줄 용의는 없었고 변태적인 욕망에 휩싸여 이상한 짓을 한것 같아요. 여자도 술술 따라주고 보통 여자들 저런거 알려질까 무서워 쉬쉬하는데 이 여잔 오히려 다 녹음해놓고 치고 들어온거죠.

    근데 저런일이 그전에도 혹시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여자들이 성폭행당한 사실 알려질까 무서워서 쉬쉬해서 안알려졌을수도 있다 생각해요

  • 24. 그 서승만말고
    '12.11.28 4:59 PM (175.206.xxx.42)

    다른 사진떴는데 아이돌같아요

  • 25. 이상해
    '12.11.28 7:59 PM (119.56.xxx.175)

    그 변태 검사 부인한테 대못질하고 그냥 바람도 아니고
    이무슨 해괴한 왕변태짓인지
    그리고 그주부절도범도 이상한 여자같아요.
    모르죠 성폭행당했는지 죄를 경감받을려고 몸을 내던졌는지
    그것은 둘만이 알겠져. 아님 쌍방이 맞아떨어져서 몸으로
    쇼를 했는것인지. 아주 동물의왕국을 찍고 있어요.

  • 26. 동감
    '12.11.28 8:40 PM (220.81.xxx.201)

    녹음까지 한것보면 그냥 합의금 좀 받으려고했는데 일이 이렇게

    된거같아요.

    자기야~~이런거보면 둘다 연애질한듯..

  • 27. ...
    '12.11.28 9:20 PM (121.162.xxx.31)

    검찰아니 경찰서를 제집 드나들 듯 드나드는게 제대로 된 사람인가요? 직업말구...피의자로.

  • 28. 벌레무당
    '12.11.28 9:28 PM (112.167.xxx.99)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면 유언비어 유포하시는 겁니다.

    서기호 의원, 검찰은 조직보호를 위해 피해여성을 꽃뱀으로 몰고 있다

    인터뷰 전문 링크 : http://goo.gl/slUDk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성관계 검사, 직권남용죄 적용해야
    -피해자, 뇌물로 성관계 했다면 왜 그걸 녹취했을까?
    -MB정부 들어 검찰은 무소불위가 되었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00~20:00)
    ■ 방송일 : 2012년 11월 27일 (화) 오후 6시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진보정의당 서기호 의원

  • 29. 그녀가 어떤 여자든
    '12.11.28 9:37 PM (121.131.xxx.90)

    검사는 공직자에요
    사적으로 주접 떨다 걸리누것도 아니고
    국민 세금받고 해주기로 한 일을 하는 과정에서 저지른 짓입니다
    여자가 이상하든 미쳤든 상관없이 미친 놈 맞죠
    법복 벗고서 하고 싶은대로 하든말든.

  • 30. ...
    '12.11.28 10:03 PM (121.162.xxx.31)

    그 여자나 그 남자나 똑같다는 얘기지 누굴 옹호하거나 비난하거나..그런게 아니잖아요.

  • 31. 파숑숑계란탁
    '12.11.28 10:07 PM (223.62.xxx.8)

    둘 다 똑같은 건 맞는듯..

  • 32. 둘다 똑같아도
    '12.11.29 12:40 AM (121.163.xxx.81)

    검사가 직무실에서 그러는 거 아니죠.
    여자가 절도죄가 있다면 검사는 여자가 앞에서 옷을 벗고 유혹해도
    법에 맞게 기소여부를 판단했어야 맞습니다.
    그리고 유혹했다면 무슨 법이 있는지 몰라도
    죄질이 나쁘다며 가중처벌까지 내렸어야 했어요.

    여자가 이상하니까 함부로 해야 하고 둘이 좋아서 관계를 맺든 성폭행해도 되나요?
    사건이 끝난뒤에 둘이 만났다고 하면 그냥 눈 맞았구나 이렇게 생각하겠죠.

    여자를 옹호할 생각은 없어요.
    그 여자 행동에 의심쩍은 부분도 많고 뭔가 이상하긴 합니다만
    검사가 수사관계자를 배제하고 따로 여자와 만나서 공적기관인 자기 직무실에서
    해서는 안되는 짓을 벌였다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470 드럼세탁기 고장났어요.. 근데 배수필터를 못찾겠어요ㅠㅠ 8 2012/11/28 10,317
183469 아침에 학교가야 하는데 걷는 시간 12 아이런 2012/11/28 1,744
183468 사진편집 할 때 넣을 음악 추천해주세^^ 제비꽃 2012/11/28 869
183467 김장할때요.. 굴 드셨나요? 12 김장 아짐 2012/11/28 2,150
183466 출산 시 필요한 것들좀 부탁드려요. 5 dd 2012/11/28 610
183465 초3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5 수학 2012/11/28 738
183464 건강검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는데요...어디서 하면 좋을까요? 1 오로라리 2012/11/28 782
183463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망해가는 동물원에 방치된 동물들을 위.. 4 --- 2012/11/28 549
183462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하는 사람한텐 이걸 보여주세요 (펌).. 4 참맛 2012/11/28 1,220
183461 새벽 출근길 가슴 뭉클했습니다 21 수원똘이 2012/11/28 4,595
183460 성검사와 여자에 얽힌 사연,ㅡ 의문사항.. 16 격려 2012/11/28 12,573
183459 친구아기 돌잔치 8 행복해2 2012/11/28 1,622
183458 MB정부 ‘전세가 급등’의 배후 4 누굴 위한 .. 2012/11/28 1,149
183457 11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28 493
183456 사무실에서 손톱깎는사람들... 11 아침부터 2012/11/28 2,278
183455 남편 외국출장가면,,가방 사달라는 여자들 많긴 많나봐요.. 8 양서씨부인 2012/11/28 2,601
183454 100년전 서울사람들 사진입니다.^^ 13 타임머신 2012/11/28 3,906
183453 싸이월드 블로그를 잠시 닫아두려 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블로그 2012/11/28 748
183452 새 아파트 분양받아서 입주할때요.. 3 중도금대출 2012/11/28 1,830
183451 국민연금 7 .. 2012/11/28 1,987
183450 문자 되는 유선전화기도 있나요? 2 양파탕수육 2012/11/28 1,682
183449 미혼전 돈을 최대한 모으느냐 vs 저축은 무슨...나에게 투자하.. 20 미혼 2012/11/28 5,928
183448 [펌] 내가 만난 문재인 3 Panzer.. 2012/11/28 1,955
183447 택시비 질문 5 궁금이 2012/11/28 819
183446 문재인 vs 박근혜 선거송 비교.. 5 스마일 2012/11/28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