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80년대학번 계시나요?
그리고 후문에 있던 오무라이스정도 하던 카페테리아 이름도요.
생각나는건 정문 백악관 뿐이네요.
기억안나면 잠못잘것 같아 이리 여쭤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1. 원글입니다'12.11.27 10:23 PM (116.37.xxx.204)- 제가 아직 대구살아요. 자주가는데 다 없어졌어요.세월이 너무 흘렀지요. 
- 2. 헤르미'12.11.27 10:24 PM (112.152.xxx.164)- 저 85인데 암것도 생각안나요 ㅠㅠ 
- 3. ㅋ'12.11.27 10:26 PM (58.148.xxx.103)- 북문 힐탑 
 후문 가무댕댕??
 ㅠㅠ
- 4. 원글입니다.'12.11.27 10:28 PM (116.37.xxx.204)- 헉 가무뎅뎅 있었어요. 
 힐탑은 기억안나요.
 북문건너 오른쪽 건물 지하에 있던 다방 기억나시는분 불러봅니다
- 5. 저는'12.11.27 10:28 PM (119.149.xxx.168)- 명륜동에 있는 학교 다녔어요 
 81학번인데..대학을 다니긴 했나 싶어요
 정말로 기억나는게 없어서 서글프기도 해요
 교수님들도 거의 돌아가셨고요,
 세월이 정말 많이 흘러버렸네요
- 6. 원글입니다'12.11.27 10:30 PM (116.37.xxx.204)- 81이시면 제가 1학년때 졸업반이셨네요. 
 저도진짜 기억이 안나서 쫌서글퍼요.
 나이든다는걸 진짜 온 몸으로 솩인사는 요즘입니다.
- 7. 원글입니다'12.11.27 10:31 PM (116.37.xxx.204)- 폰으로 쓰니 오타까지.. 
 죄송합니다.ㅠㅠ
- 8. ㅇㅇD'12.11.27 10:41 PM (58.148.xxx.103)- 후문에 음악다방 괜찮았죠 
 나름 신청곡 틀어주는..
 북문 오른쪽 건물 다방? 빵집만 기억나요
- 9. 원글입니다'12.11.27 10:49 PM (116.37.xxx.204)- 북문다방도 음악신청 많이 했어요. 
 산울림 독백이나 길을 걸었지 많이 들었드랬었죠.
- 10. ㅇㅇ'12.11.27 10:59 PM (114.201.xxx.75)- 헐,,반갑네요 선배님...저 94입니다.^^ 저희때 힐탑..정말 인기많았는데,,그리고 아리아 커피숍인가..거기도 공강때마다 가서 있었다는.. 
- 11. 원글입니다'12.11.27 11:03 PM (116.37.xxx.204)- 후배님 인사건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십년전에는 후배님처럼 기억 쌩쌩했을까요?
 저희때 대강당이랑 합동강의동 갓 생겼더랬어요.
 우체국있던 사대건물은 그때도 무섭도록 낡았었고요.
- 12. ㅇㅇ'12.11.27 11:14 PM (114.201.xxx.75)- 그리고 후문에 사람들...이라는 커피숍.......하루에 몇번씩 갔던 기억이..ㅎㅎㅎ 
- 13. 전 88 학번이구요..'12.11.27 11:27 PM (1.231.xxx.87) - 삭제된댓글- 북문 지하 다방.. 버스정류장 앞. 많이 갔는데.. 생각이 안나네요...후문 쪽은 후박 아라는 곳도 있었어요..졸업쭘엔 없어졌지만.. 
 그리고 북문 길 건너 골목길 안똑 분식집 멘드롱따또..깔끔하니 맛있었는데..여하튼 추억에 잠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 저 위에'12.11.27 11:30 PM (119.64.xxx.60)- 119님 명륜동에 있는 학교나온 91이네요 반가워서 남의학교 얘기하는 댓글에서 인사를 ^^ ..근데 저도 가물 가물해요.. 
- 15. 원글입니다'12.11.27 11:32 PM (116.37.xxx.204)- 후문에 후박 맞아요. 
 제가 말씀드린 북문다방은 88때도 건재했을 겁니다.
 아유 정말 주구장창 도서관 다음으로 죽치고 있던곳인데 이리 기억나질 않네요.
- 16. ...'12.11.27 11:32 PM (91.64.xxx.158)- 90학번인데요. 다방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마가책방은 기억나요. 
- 17. 저도 86'12.11.27 11:48 PM (175.208.xxx.90)- 원글님 질문하신 다방은 기억안나요ㅠㅠ 
 대신 후문에 88호떡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동기들이랑 돈모아서 시켜놓고 많이 먹으려고
 식지도 않은 호떡 먹다 뜨거워서 입데고하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아무튼 반갑네요
- 18. 저는 90'12.11.28 12:01 AM (121.150.xxx.25)- 선배님이시네요.^^ 반가운 맘에 로긴했어요. 
 세월이 흘러 이름은 잘 기억안나지만....가게는 생각나요. 혹시 캠퍼스....가 아니였는지....^^;; 저도 거기 자주 갔었는데 그때가 그리워요. 골목안 삐삐분식의 오징어덮밥도 참 좋아했었는데...
- 19. 원글입니다.'12.11.28 12:04 AM (116.37.xxx.204)- 마가책방이 북문이 맞다면 86년인가 87년에 생긴것으로 압니다. 거기가 북문 건너편이지요. 
 후문 호떡이 기억나지 않는것은 제가 원체 달콤과는 거리가 먼 입맛이어서 그런듯해요.
 저도 내일 이것때문에 생전 연락않던 친구들 카톡 대화방 맹글어야되나 고민중입니다.
- 20. 와~~~'12.11.28 12:11 AM (211.234.xxx.129)- 후막도 기억나요..저92학번이고요..사대 진짜 낡은건물은 과방으로 썼어요..신관생겼어요.사람들 저두 엄청 자주간 후문 커피집~~~요즘도 있나요???제때까진 괜찮았는데 요즘 너무 한산해요 지나가다봐도 
- 21. ...'12.11.28 12:14 AM (210.92.xxx.200)- 86인데요, 북문에 자유시인, 돌고래, 반호프 생각나요 
- 22. 오브젯'12.11.28 12:15 AM (123.213.xxx.231)- 자유시인 말씀이시지 싶어요. 
 저 경북대 사대 84학번임.
 반가와요이~
- 23. 오브젯'12.11.28 12:18 AM (123.213.xxx.231)- 원글 다시 읽고 보니 자유시인은 아니네요. 
 1학년때 그 다방레지하고 친했는데.
 ㅋ~
- 24. 원글입니다.'12.11.28 12:19 AM (116.37.xxx.204)- 윗님들 반갑습니다. 
 근데 자유시인은 아니라고 제뇌가 알려주는데 그뒤에 혹시 이름이 바뀐건가요? 돌고래는 제가 입학하던 84때도 있던곳인듯 하고요.
 
 아우 사소한것에 목숨걸고 있는 낼모레 여자사람이무니다.ㅠㅠ
- 25. 원글입니다.'12.11.28 12:20 AM (116.37.xxx.204)- 오브젯님 
 제 친구도 84사대랍니다.
 오늘밤 같이 기억력 탓하고있어요.
- 26. 원글입니다'12.11.28 12:24 AM (116.37.xxx.204)- 캠퍼스 
 맞아요. 고맙습니다.
 이제서야 저는90님 댓글봤어요.
 앱으로보니 제대로 못봤네요.
 진짜 감사해요. 캠퍼스앞 캠퍼스다방을 기억못하다니...
 모두들 편히 주무세요.
 저는 90님 정말 감사해요.
 건강한 겨울 되시길^^
- 27. 저는 90'12.11.28 12:40 AM (121.150.xxx.25)- 우와~~~제가 맞춘거죠??^^ 
 저도 오늘밤 못잘거같았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ㅎㅎ
 제가 그곳에 추억이 좀 많아요..^^
- 28. 후문쪽에 잇던'12.11.28 12:45 AM (14.47.xxx.202)- 튀김집 생각나네요 
 고추튀김 고구마튀김 오징어튀김... 진짜 맛잇엇는데
 기억에 하나에 50원 이엇던거 같아요
 마음만은 아직도 84 인 아짐입니다
 진짜 큰소리로 불러보네요
 응답하라 1984 !!!
- 29. 북문에'12.11.28 5:19 AM (211.234.xxx.249)- 새벽강 아닌가요? 
 클래식 많이 틀어주던 이층에 있던 다방
 북문 횡단보도 건너 경민사에서 농대방향으로
 대로변 이층에 있던
 
 후문에 사람들은 그 이후 생겨 좋았구요.
 북문 하늘북도 좋았어요. 여긴 술집
 북문 커피명가 전 89입니다
- 30. 원글입니다.'12.11.28 7:32 AM (116.37.xxx.204)- 84 동기님 89후배님 댓글 감사해요. 그 때는 영원할 줄 알았던 청춘이었죠! 
 그때 친구들도 저처럼 이렇게 생각날때가 있겠지요.
- 31. 95'12.11.28 8:33 AM (218.186.xxx.10)-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95입니다. 
 작년에 오랜만에 대구가서 경북대 한바퀴 돌았는데
 학교도 많이 변했지만 가게는 거의 모두가 바뀌었더라구요.
 힐탑 있던 자리도...(우리 시절에 힐탑이 인근에서 젤 비싼 집이었죠 ㅎㅎ)
 후문 튀김은 아직 있구요... 경대북문 서점, 문구사는 아직 있더라구요..
 후문 사람들도 없어졌어요..ㅠㅠ
 하늘북도 없고..
- 32. 원글입니다'12.11.28 11:29 AM (211.246.xxx.193)- 95후배님까지 말씀하시니 후문튀김 맛보러갈까하네요. 
 다방은 없고 이제는 스타벅스니 다빈치니 대형 체인으로 자리잡았답니다.
 참 아련한 맘입니다
- 33. 헤르미'12.11.29 3:58 PM (211.61.xxx.59)- 후박 기억나요^^ 거기서 생맥500cc시켜서 마시고 헤롱댔던 기억이..ㅠㅠ 
 저는 85라서.. 후문에 잇던 음악다방 북문에 있던 음악다방에서 각1개월정도 DJ했었어요..
 정말로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