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박근혜 TV광고 영상보기
1. ㅇㄷㅇ
'12.11.27 9:26 PM (211.193.xxx.108)두쪽다 별 상관없는 제 3자가 보기에는
박근혜쪽이 왠지 더 끌립니다. - -;;; (우찌 이런일이)
아마 주지지층을 공략하기 딱 좋은데요.
흔들리는 사람들을 포섭하기에는
문재인후보는 원래지지하는 층에서는 호응이 강할듯하지만
그동안 문후보를 지지하지 않는층은 흔들리지 않을듯 싶어요.2. 감사해요
'12.11.27 9:26 PM (59.86.xxx.85)광고보려고 티비돌렸는데 끝나서 못봤거든요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광고 신선하고 참 좋네요... 합격!!! ㅎㅎㅎ3. ...
'12.11.27 9:32 PM (112.171.xxx.62)전 문재인님 광고에 한표!!
기회, 과정, 결과 아주 당연한 사실인데... 왜 이 말이 가슴에 맺히는지...!!
그리고 꼭 실천하실분으로 보여요.
대본작성하며 눈속임으로 쇼하신분과는 다르게...4. 이상하다
'12.11.27 9:41 PM (39.119.xxx.81)박그네 후보 광고에 그네님 어쩌고~하는 팻말과 촛불 든 사람들이 나오는데요....
저런 일이 있었나요?
딱 보니 그때 필름이 아니라 이 광고 찍느라고 급조해서 만든것 같네요.5. indl
'12.11.27 9:44 PM (116.33.xxx.61)저는 박근혜의 나레이션이 정말 토나오는게
국민보다 위에 선 입장에서 후의를 베풀겠다는 관점이 느껴져서 말이죠... 정말 딱 공주님 마인드네요.6. indl
'12.11.27 9:46 PM (116.33.xxx.61)그리고 테러당한 거.... 개인적 아픔으로 고통스럽겠다고 이해하긴 하는데
테러를 당한 게 대통령이 되는 거 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 지... 잘 모르겠어요. 역시 불쌍한 사람이니까 찍어달라??7. 음
'12.11.27 9:48 PM (121.88.xxx.63)박근혜꺼 올드해요. 저성우분 목소리는 대선때마다 15년째 듣는것같아요.
전 문재인님 광고가 훨씬 좋아요. 다짐이 느껴져서...8. 어른들한테
'12.11.27 9:59 PM (71.174.xxx.195)그럼 역시 박근혜 뽑아야지를 견고하게 해주는데 딱인 광고네요..
예전에 말아드시는 엠비광고도 어른들 보기에 딱이였잖아요.9. ㅇㄷㅇ
'12.11.27 10:01 PM (211.193.xxx.108)박근혜쪽은 왠지.. 연구를 많이한듯 싶네요.
어차피 사람들은 복잡하고 어려운거 신경 잘 안쓰거든요.
감정자극하는 신파.. 새누리당의 주지지층에 걸맞는것 같네요.
포인트를 잘잡았다 싶습니다.
문재인쪽은 좀..
전의 민통당생활백서처럼
주지지층외의 층을 공략하기에는 좀 모자란듯해요.
박근혜는 본인의 스탠스안에 있는 사람 다지기만 해도 승산있지만
문재인측은 좀더 많은 계층을 포섭하는 광고가 필요해요.10. 음
'12.11.27 10:05 PM (121.88.xxx.63)박근혜 상처 클로즈업하는데 소름끼쳤어요. 이번엔 새누리당 미디어팀 다 별로네요. 포스터부터
11. 닭그네는
'12.11.27 10:06 PM (175.197.xxx.187)대통령 나올게 아니라
상처엔 후시딘...-_-12. 해피맘
'12.11.27 10:09 PM (61.83.xxx.90)수준차이 나도 너~~~~무 나네요. 저여잔 아직도 5,60년대풍.
13. 그네, 누가보면 민주화투사인줄
'12.11.27 10:12 PM (116.36.xxx.237)민주화운동해서 고문당해서 생긴 상처인가요? 그냥 불쌍하니 뽑아달라는 거네요...
정책이나 비전이 호소력이 없으니 마냥 신파조로 애걸하면 어쩌자고요...
정말 늘 그네가 불쌍하다는 노인들을 위한 광고네요..14. 뉴스에서
'12.11.27 11:59 PM (180.71.xxx.77)잠시 광고 줄거리 봤는데,박그네는 설치다가 칼 맞은게 무슨자랑이라고 턱에 밴드
붙인거를 광고에 써요????살다 살다 저런 광고는 처음보네..좀 섬찟해요.
한나라의 대통령 후본데, 나 칼맞을 정도로 안티 많다 자랑???
광고에 핵심이 없어요.
문후보님은 다른건 제쳐두고 세가지 과정이 참 맘에 드네요.
공평,균형(?),정의(이건 전두환이가 썼던 정의하고 완전히 다른 어감)
...
너무 비교가 되네요. 역시..그네님은 이미지만 있고 아님,동정론???을 가장한 위선이라고 할까?
불쌍해서 찍을거라는 경상도 할매를 위한 광고에 엄마 육영수를 흉내낸 감성이 전부....
이게 구청장을 뽑는것도 아닌데 광고가 너무 안일하네요.구체적인게 없고 정답이 없습니다.15. 혹시
'12.11.28 12:15 AM (222.113.xxx.218)저만 그런가요 ?
전 박근혜 후보 광고보면서 소름도 돋고 무서운 생각이 들었어요.
왜 또 그때 일을 꺼내는지, 엄청 우려먹은 이야기인데
광고에 깔리는 나레이션은 왜 이리 옛날식이고
화면에 클로즈업 되는 칼자국은 무섭고 ...이건 뭐 전설의 고향도 아니고 ...
아무래도 나레이션 이런 것 박근혜 후보 취향이겠죠...16. ㄱㅁ
'12.11.28 3:51 AM (180.182.xxx.140)박그네 광고는 깊이 있는 사람이 만들진 못했어요.
사심 제외하고 광고내용만 보면요.칼자국 생긴것과 국민을 생각한다는 말이 서술과정이 전혀 공감이 안되잖아요
어떻게 저런 비약을 갖다대는지 알수가 없네요.
문재인 광고는 일단 노무현대통령 되기전 광고와 조금 닮은 부분은 있습니다.
그부분이 신선하진 않아요.
근데 중반부터 확실히 차별화 되네요.
특히나 세마디만 기억하라는 문구.
제가 추구하는 삶하고도 같구요.말이 되잖아요..
세마디의 순서와 연결관계가요..
근데 어차피 그네찍을사람들은 뭐 그런거 생각할 사람들은 아니니 상관없을듯.
배운사람들이 그런것도 구별못하면 그건 뭐 배우나 마나 한걸테고.17. 유령
'12.11.28 4:17 AM (221.150.xxx.174)신방과 다니는 학생인데요;
솔직히 박근혜 광고는 진짜 못만든 것 같아요. 육영수 피살같은 걸 이용했으면 모를까
또라이 한 명이 칼 휘둘러서 칼맞은 거 가지고 대선광고를 저렇게 만들다니;;
비전도 없고 그냥 창문 만지고 있는데 약간 어쩌라고? 이런 느낌이네요.
저게 민주화 운동해서 고문받다 생긴 상처라면 모를까...저 상처의 사연을 아는 입장에선 별 상처도 아니고
진짜 못만들었네요.
제가 박근혜 광고 만드는 사람이었다면 저딴 식으로는 안만들었을듯...18. 에거
'12.11.28 5:24 AM (125.177.xxx.188)문제는 박그네 지지층들에겐 많이 어필할 듯 보여요.
불쌍하니 꼭 찍자.
참나...19. 보셨어요?
'12.11.28 9:18 AM (1.251.xxx.243)문재인 후보 광고영상 노래 부르는 사람이 '문소리'네요..
안치환 목소리도 좋지만, 문소리 목소리 청아하고 너무 좋아요~~~20. 느껴진다
'12.11.28 9:46 AM (123.213.xxx.83)근혜님 근혜님
형광등 백개켠 아우라가 느껴진다는
꽃중의 꽃이라는 근혜님
위의 말들 소름 끼치지 않나요?
하긴 반신반인의 딸이니 사분의 일은 벌써 신이네요.21. 엥
'12.11.28 10:40 AM (211.202.xxx.208)아무리 중립이래도 박근혜 광고를 더 잘 만들었다 보는 사람도 있네요.
저건 완전히 커피 광고 그것도 싸게 만든 것 같고만요.
저 커터칼 맞은 걸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는 것도 너무 오바고요. 진짜 누가 들으면 민주화 투쟁이라도 세게 한 줄 알겠어요. 죽음의 문턱까지 가고서 결심했습니다. 날 국민에게 바치기로요.... 너무 올드 감성에다 해병대마냥 낡은 느낌입니다. 노인층 겨냥 광고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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