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저희딸 사교육비만으로 한달에 50씩 들어가는데도 허리가 휘어요;;
뭐 이것저것 다 합하면 얘한테만 한달에 백씩은 들어갈꺼에요...
먹는거 입는거 학교 보내는거 다 합하면 에효~
영수 그룹과외인데도 꼬박꼬박 50씩 이체하는데 미치겠네요 ㅠ
하나니까 이러고 있지 둘이면 ;;;;;; 어휴 ㅠ
아휴...
저희딸 사교육비만으로 한달에 50씩 들어가는데도 허리가 휘어요;;
뭐 이것저것 다 합하면 얘한테만 한달에 백씩은 들어갈꺼에요...
먹는거 입는거 학교 보내는거 다 합하면 에효~
영수 그룹과외인데도 꼬박꼬박 50씩 이체하는데 미치겠네요 ㅠ
하나니까 이러고 있지 둘이면 ;;;;;; 어휴 ㅠ
30~50정도 들어요. 저만 그런거 아니고 주위 전부 그 정도 합니다. 고등학생들은 100넘어요. 영수 50 이면 저렴한 편이네요. 여긴 한 과목 당 그 가격예요.
그렇게 해서 번듯한(기준 애매) 대학에 들어가 주기만 하면 그나마 다행인데요,
그렇지도 못한게 우리의 교육 현실이네요...
기숙사 있는 대안학교 다녀요
월 230정도 들어가요
초딩 동생도 있구요
남편 월급으로는 감당이 안되서
저도 알바다녀요
그래도 매달 적자에..
모아둔 돈도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아이 하나에 어릴때부터 늘 월 백은 들어요
예능에 사교육 각종 구입품...
먹는거까지 하면 더 들테죠
둘 낳았으면 더 못해줬을텐데 냉정하게
맘먹고 하나 낳길 잘했어요
주변에 공부 좀 하는 중고생은 월 100-150
은 드는거같아요
언어 수학 영어 논술 사탐 인강으로 사탐1 제2외국어 한달 200 나오네요
애 둘 월 400 들었어요. 사교육비만.
공교육비도 사실 적지않죠.
생활비에 양가 조금 챙겨 드리면 월 천이 매달 현금으로 없어졌어요.
맞벌이라 버텼지 아니었으면 힘들었을거예요
명당 백씩은 들어요
방학때는 교재비랑 특강비 더 들구요
저희도 맞벌이니 그나마 덜 힘들다 느끼지 아니였음
교육비에 먹고 쓰는거까지 벅찼을겁니다
연말정산할때 자료 뽑으면 그 금액에 놀라게 되네요
그런데 우리 동네에서는 이 정도 대부분 쓰는 분위기예요.
과목당 200이나 150 되는 원장 초청 과외하는 집도 적지 않구요.
스스로 혼자 잘 하는 아이들은 정말 효자입니다.
저 고2아들 205만원 초5아들 100정도 되네요.
내년에 큰애 대학가면 나아지겠지 생각하고 있어요.
30만원입니다.
전 너무 아까운데 아이가 학원형이라 할 수 없이 보냅니다.^^;;
학원비 줄 때마다 300만 원어치 배워와~
외동딸 하난데도 원글에 썼듯 월 백씩 들어가고요 ㅠㅠ
부부 노후자금이나 각종 보험 같은거 들어놓고 있는데
이것도 한달에 돈백씩 들어가고 있고..
앞날생각하면 아득합니다ㅠ
대학들어가면 학비가 더 들텐데 휴~
정말 이렇게라도 들여서 원하는 대학 학과 들어가는게 소원이긴 하네요..
그나마 얘는 중3때부터나 과외했지 그 이전엔 혼자 시켰거든요.
다른 사교육 거의안받고.. 피아노만 시켰고..
그래서 그때 많이 모아놨던 돈으로 지금 버티는것 같아요..
여기 둘째 셋째 고민하시는 분들 보면 얼마나 잘벌고 얼마나 부지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지금 현재로는 한달에 180만원 시험기간이면 약 250 정도 들어요.
하나니까 이렇게 해 주지 둘이면 못해요.
고등학교 가면 300정도 든다고 하더라구요
무섭네요
중1 영어 하나보내고 수학은 하도 안되길래 끊고 집에서 제가 봐주거든요
앞으로도 쭈욱 그래야 할까봐요
하나니 망정이지
고등가면 봐주기도 어려워서 학원 보내야 할거 같아요
어지간한 직장인들은 결혼하고 애낳을 꿈도 못꾸고 둘은 커녕 결혼도 못하는 독신자들이 줄줄이겠지요.
정말 큰일이에요. 올해 고 3 수능 지켜보면서 ,중위권대학총장상 타고 졸업한 조카애가
2년째 계약직을 전전하는것 보니 참 답답합니다.돈들여 애써 대학 들여보내 놓고도
남는게 없으니...지앞가림만 해도 대성공이네요.적자사교욱이 180 만명이라네요.
들인만큼 뽑지 못하는 사교육비가 이렇답니다.통계적으로....부모들이, 아이들이 불쌍한 시대입니다.
50 정도만 들면 다행이게요. 지금은 대딩이지만
고딩때는 한달에 200이상은 들었어요. 공부 못하면서
학원에 가면 못알아득겠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과외해야 하구요.
거기다 예체능이니 실기까지 시키니 200도 적게 든거예요.
예고간다고 준비할 때는 거의 10개월 간 한달에 300, 400 정도 실기비로만
낸 적도 있는데, 정말 그 돈 생각하면 아까워서 밤에 자다가도 생각나요.
그러고도 별 좋은 대학 못갔으니 돈먹는 하마라고 할 ㅅ 있지요.
저라도 아이 낳으라고 요즘 사람들한테 말 못하겠어요.
요즘 유치원 추가비용도 25만원 정도 해요 정부 지원 빼구요
여기에 한글도 안 가르켜서 학교 보낼순 없으니 한글이랑 미술 정도만 시켜도 50정도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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