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후에 헤어질 때
상대남자분이
주선자와 함께 밥먹자고 합니다.
저는 그냥 마음에 안 드니까 돌려서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주선자에게 연락해서 다음에 같이 만나서 밥 산다고 했다고 합니다.
소개팅 후 이런경우는 처음이어서..
이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소개팅 후에 헤어질 때
상대남자분이
주선자와 함께 밥먹자고 합니다.
저는 그냥 마음에 안 드니까 돌려서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주선자에게 연락해서 다음에 같이 만나서 밥 산다고 했다고 합니다.
소개팅 후 이런경우는 처음이어서..
이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마음에 들어 고맙다는 거죠.
잘 해보삼.
제 생각엔 ..
원글님이 마음에 드셔서 .. 소개해주신분께 감사의 인사와
지원? 을 바라는게 아닐듯 싶은데 ..
맘에 안드시나요?;;
주선자에게 술 석 잔 사려고요...?^^
원글입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들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남자들이 마음에 들면 둘이 만나자고 할거라고 생각해서요.
저는 이분이 맘에 안들었나 생각했거든요. 그러면서도 맘에 안들면 굳이 만날까...싶기도 하고,
역시 언니들께 물어보는것이^^
근데 저렇게
증인을 여럿 만들어 놓으면 혹시나 나중에라도
님이 변심했을 때 도망가기 어려워요.
남자분이 능수능란해서 주위 사람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려는 건지
하도 기쁘고 좋아서 엮어준 사람한테 턱을 내려는 건지는 세월
지나봐야 압니다 ^^
남자는 맘에 안 드는 여자 2번 만나지 않습니다.
아주 소수의 케이스를 제외하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