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신가요?
경험해 보신 분들 어떠신가 해서요.
문화센터나 교육기관에서 교육비내고 교육 받을때
종강 다가올 무렵 강사님께
선물 해주자는 사람도 있고
상품권 드리자는 사람도 있고.
보통 총무가 회비 걷어서 그렇게 하려고 하는 듯 한데
저는 사실 그런거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일단 내가 무료로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접수해서 교육비 내고 교육 받았는데
따로 돈 걷어서 강사님께 선물이나 상품권등
그런 선물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또 교육받는 동안 서로 인사 하고 얼굴 익히고
대화하고 그런 사이도 아니고
그냥 가까운 자리에 한두사람만 알고
교육 받고 끝나기가 무섭게 다 각자 일보러 흩어지고
그런 사람들인데
이런때 뭐 하자고 회비 걷는 것도 좀 이상하다 생각하고.
사실 아주 극도로 싫어하는 건 아닌데
뭐랄까
그래야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