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3년동안 3번이나 다리 수술을 하셔서 거동을 휠체어나 목발로만 하십니다.
다리가 골절되서 쇠박는 수술하고 일년 좀 더 있다가 제거 수술 하셨는데
제거 수술하고 절뚝 거리지만 걸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행복하다 생각하신 날
살짝 미끄러 지셨는데 또 다시 같은 부위가 골절이 되셔서
더 크고 길게 넓게 쇠로 고정하는 수술을 하셨습니다.
에구구 ... 문의하는 것하고 다른 한탄을 하고 있네요.
잘 못움직이시니 답답해하셔서
뜨게질을 하시면 시간이 잘 갈까 생각이 들어서요.
30년전에도 가족 옷등 떠주신 기억이 있거든요.
뜨게질 가게를 찾아서 가야하는지요?
참 수십년전 친정아빠 조끼를 떠 (?) 주셨는데 많이 따가워서 못입고 계시거든요.
혹시 잘못 사서 입지 못할까봐 걱정되는데
뜨게실 살때 신경써서 골라야할 게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