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현재 가진 것들 감사히 여기시고..... 건강 검진 자주 하시고... 보험도 정비해 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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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나오네요 미친 노인네들
휴~ 원글님 힘드실텐데..바로 회사 나가면 힘들거예요. 정말 최소 1년은 쉬어야할텐데요.
저라도 시부모님께 정떨어질듯 싶어요..
본인 몸만 생각하고 시부모님께는 남편더러 말하라고 하세요..
뭐하나요
돈에 눈뒤집힌 미친인간들이지
그러든말든 내버려두세요
썩을것들.
지들 암걸려도 저러려나
남편에게 그러지마라 그런말하지마세요
내부모든 남의 부모든 이치에 어긋나고 통상적인 개념에서 벗어나면
뭐든 자제하라는 제지는 받아야 합니다.
애든 어른이든 부모든 자식이든 마찬가지에요
남편에게 말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님도 남편에게 님의 심정 똑부러지게 말하세요.
서운하다고요.
적어도 1년이상은 쉬세요
친구보니 거의 1년 지났는데도
머리도 빠지고 피부도ᆢ ㅠ
힘들어보였어요
암은 수술후 관리가 중요하잖아요
최대한 휴가빼서 다 쉬세요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마음 추스리고 아이 유치원 보내고 편안하게 쉬세요.
피 안석인 남이지만 정말 너무하시네요. ㅠㅠ
남편도 생각하지 마시고 아기랑 본인만 생각하세요.
아기를 위해, 또 본인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시고 행동하세요.
그런 시부모님은 평생 연끊고 살아도 될 듯하네요.
어이없는 늙은이들
나같으면 눈에는 눈으로 나가겠어요
시부모로 인해 세상살아가시는것 아니예요
님이 왜 시부모로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나요 그것도 회사문제로..
본인 몸 잘 챙기시고 건강되찾으셔야죠 지금은 내 건강에 신경쓰시고
파이팅입니다
귓등으로 들으시고요. 통보하세요. 전 더 쉬어야겠다.. 라고요.
휘둘릴 일이 아니어요. 그런 말에 마음 상하지 마세요.
우와.. 진짜 82서 봤던 미친 시부모 이야기 가운데 역대급
그 재수없는 할배할멈한테 그냥 쏘아붙여주세요.
당신 손주가 엄마없는 애로 자라게 하고 싶냐? 고요.
제가 보기엔 님은 그냥 일 안하시고 평생 쉬시는 게 나을거 같아요.
그 미친 노인네들이 지랄을 하던 말던,
님은 몸보전하세요.
그리고 복직일랑은 아예 생각도 마세요.
만약에 하시더라도 5-6년 정도 지나고 완치된 다음에 소일거리 정도로만 하세요.
항암치료받는 며느리한테
가발 쓰고 일나라고요? 완전 미친 노인네들이네요. 진짜 저런 노친네들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본인 자식이 그렇다면 당장 쉬라고 할 인간들입니다
눈치 절대 보지마시고 건강 챙겨야 됩니다
업무상 스트레스가 많다면 아예 퇴직을 권합니다.
시부모님 신경쓰지 마시고 나와 내아이만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처음 댓글 몇개가 격양 돼서 남편은 못 보여 주겠어요... 이걸 섭섭하게 생각하는 내가 속이 좁은건가 생각했었는데 오늘 가발 얘기에서 충격받아서 마음이 싸 하네요...
남편하고는 사이 아주 좋은데... 복직문제로 지난번에도 너무 섭섭해서 혼자 이혼해 버릴까란 생각도 했었어요... 더럽고 치사해서... 나 그냥 친정가서 직장 다니며 살까 싶더라구요... 설사 제가 집에 있어도 아이 케어하고 남편 잘 챙기고 그럼 경제활동 안해도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했는데 (맞벌이 하면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죠....) 그분들은 안 그러신 듯....
왜 남편이 말한다고 했는데 말리셨어요.
울언니 위암수술하고 항암하고 1년 병가쓰고 다시 복직했는데
6개월만에 난소암으로 전이, 수술하고 지금 항암중입니다.
언니는 복직을 괜히 했다고 지금은 후회하고 있네요.
꼭 복직해서 재발한건 아니겠지만 사람맘이 그렇잖아요.
아프니까 이거저거 다 걸리고 속도 상하고 그래요.
생활고 아니시면 그만두고 쉬세요.
나이먹었다고 어른이 아니네요
정말 욕나온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진짜... 전 암치료 안끝났는데 복직했다가 돌아가신분 본적있어서. 뭐 상태나 상황이 틀리겠지만. 제발. 몸회복되면 그때 생각해보는걸로 하세요. 내몸 내가 아는건데...
님.. 진짜 전 남이지만 님이 너무 걱정돼서 그러는데요.
절대 시부모 눈치보지 마시고
꼭 몸 추스릴때까지 쉬셔야 합니다.
사실은 퇴직을 하셨으면 좋겠지만..
암튼 몇년 최대한 푹 쉬시면서 몸 만드시는게 우선이에요..
진짜 암 우습게 보다가 안좋게되서 엄마 먼저 가게 된 경우 주변에 많이 봤어요.
막말로 님 다시 복직하셔서 스트레스 잔뜩 받고 암 재발해서 먼저 가시면 아가들은 어쩌시려구요?
미친 노인네들은 그냥 놔두세요.
시부모님은 원래 남이예요...
차라리 아무 상관없는 남이면 나을텐데 ㅠㅠ
괜히 그분들 허튼소리에 에너지 뺏기지 마시고... 흘려들으세요..
님은 그냥 1년 쉬시구요..
푹쉬셔야해요..
시부모님들 정말 잔인하시네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정말 생계형 맞벌이라 하더라도 못 할 거 같아요. 하물며 여유 있으시다면서요... 남편이랑 님이 결정하세요.
그 몸을 해서 어떻게 다시 일을 하고 육아를 해요. 육아에 집안일만 해도 힘들어 같은데요.
다음에는 남편이 말씀 드린다 하면 말리지 마세요. 정말, 본인 딸이어도 아들이어도 그렇게 복직 권유하실까... 정말 정 떨어질만 해요.
다시 그런말 하시면, 회사에서 휴직을 권유했다 하세요. 그러면 회사에 전화해서 따지실까요?
님 남편이 지금 상황이라면 님 바로 돈 벌러 나가라고 할건 아니시잖아요.
그럼 님도 그만큼 쉬세요.적어도 1년 이상은 쉬는게 맞아요
돈돈 하는 분들은 사실 자기 자식들한테도 그런답니다 저희 아빠가 그런 분이셔서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친아빠가 그럴땐 얼마나 힘든지....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원글님 뜻대로 하세요 푹 쉬시고 회복도 하시구요
심보가 고약한 노인네들 같으니라고 지 아들 혼자 버는거 못보겠다이거죠
남편이 그런 사람들도 많아요. 자기 자식이면 당연히 데려다 뜨신 방에 눕히고 날마다 보양식 해서 먹이고 하겠지요. 정말 못되먹었네요. 남 생각지 마시고, 지금은 오로지 님 건강만 생각하세요. 자식이고 남편이고 다 내가 있어야 있는거예요. 아직 젊으신데 얼른 건강부터 추스리셔야지요.
쉴 수 있는 만큼 쉬세요. 스트레스가 건강의 적인건 사실인듯해요.
시부모님 왠만함 가끔 뵈는게 좋을거 같네요.
갑상성암이었는데, 암 투병중 돈 문제로 시어머니와 남편한테 많이 섭섭해했고
남들이 암에 걸리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다...뭐 이런 얘기 들으면 더 속상해 했었는데요,
지금은 그냥 무시하고 살아요.
서운해하고 미워하고 그러니까 암덩어리가 더 커지는 거 같더라구요.
대신 아픈 티 팍팍 내면서 시댁일에서 한 발 빼고 사니까 오히려 편하네요.
일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이 최우선인데..정말 노인네들이란 표현이 절로 나오는군요.
만약 며느리 힘들어서 집안 살림도 제대로 못하면 다 당신네들 차지인데 굴러온 복도 절로 차시네요.
저도 그런 경험 있어 잘 압니다.
전 더 이상 아이를 가지면 안되는데,아이를 가지게 되면 수술을 해야해서..근데 그걸 너무 당연히 여기고
아들이 없는 것도 아니고 딸이 없는 것도 아닌데 손자손자 노래를 불러대서..
당신은 귀찮고 힘들다고 하나로 끝냈으면서 며느리한테 전가하려는 그런 심보.
정말 슬프네요.
아마 죽을때 말년 디게 안좋을겁니다
심뽀가 너무 고약하군요
자기네들 앞날 결코 좋지 못할꺼에요
님 암을 이겨내신뒤 이후가 또 얼마나 중요한데요
한 1년은 정말 지극정성으로 몸을 돌보셔야해요
님이 딱 말씀하시고 단호하게 나가셔야할듯
그사람들 신경쓰지 마시고 아이위해서 건강부터 회복하세요.
그리고 다음에 만나면 직장 쉴거고 더 힘들면 사표내기로 했다고
님이 먼저 시부모들한테 얘기 하세요.
시부모가 뭐라든 남편이 뭐라든
내몸이 내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암치료받는 며느리 보이지 않는 복직 강요
말이 안나오네요.
인생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몸먼저 챙기세요.
결국 본인이 이기적이다 싶을 정도로 챙겨도 그게 결국 가족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원글님 아이한테는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문제구요.
시부모님 신경쓰지 말고 맘대로 하세요. 아이를 먼저 생각하셔서
님 시부모님이 님 아이 엄마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휴직이니 미련이 남아서 저런 소리 하지 아예 사직하면 저런 잔소리 안나옵니다.
완쾌하세요!
가족이 암요양병원이 있어요 암이 처음 왔을때 수술하고 일상생활하셨는데 1년뒤에 재발하셨어요 그리곤 짐싸서 고급요양병원이 들어가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보내고 계새요
암은 스트레스받는 즉시 재발가능성 있고 계속관리해줘야해요
같은 병동에 유방암환자도 재발되어서 들어왔다가 뼈로 전이되어 새상은 떳다고 하네요
최소한 그런 깊은 숲속엔 안들어가시더라도 직장생활은 피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재발이 무섭거든요
그리고 내 걱정해주는 이는 부모밖에없어요
아프면 내아들이 힘들어서 어쩌누
놀면 내아들 혼자 벌어 어쩌누
죽으면 내아들......
님 죽어도 자기 아들이 더 불쌍하겠죠
시부모님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분들이네요. 돈의 노예도 아니고...아무리 유방암이 다른 암보다 나아도 절대 가벼운 병 아닙니다. 더구나 손자까지 있는데 복직이라뇨? 무시하시고 멀리하세요.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볼 때마다 스트레스 주실텐데...그러다가 님 잘못되면 손자 장래까지 어두워 지는데요.쉬세요.아니,직장 다니지 마시고 건강해지시거든 집에서도 할 수 있거나 노동강도 적은 일을 하세요. 돈보다 님 육체적,정신적 건강이 먼저입니다.그리고 유기농 제품만 드세요.특히 고기나 유제품은 성장 호르몬 투여해서 소를 키우기 때문에 암 이력이 있는 사람들이 먹으면 자칫 암이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유방암 수술하고 전이없는 0기암이라 부분절제하고 방사선 30회 했습니다.
사실 수술이 가장 간단했구요 이후 방사선 치료도 만만하지 않은데 항암은 말할것도 없겠죠
수술한지 1년반이 넘었는데요 예전과 다르게 많이 피곤합니다. 그리고 저도 타목시펜 5년 복용해야하는데
약의 부작용인지 관절이 아프네요 면역이 떨어져서인지 감기도 잘 낮지않고 없던 알러지 반응도 나타나구요
전 복직한지 4개월인데요 처음 복직하고 많이 힘들어서 시간만 나면 잤습니다.
님은 항암을 하셔서 저보다 더 힘드실것 같은데요 무리하게 복직하지 마시고 몸생각부터 하세요
시부모님보다는 내 자신이 소중하잖아요 아이들도 생각하셔야하고.....
제목만 보고 돈이 없는 생계형인가 했네요...
절대 복귀하지 마시고..시댁 멀리 이사도 하세요.조금의 스트레스도 아주 몸에 안좋아요..공기좋은곳으로 이사하고 시댁은 신경끄고 사세요.
님이 살아야지.. 돈이 모라고... 없는집도 아니고..
그리고 님이든 남편이든 빨리 말씀드리세요.복직 안하기로 결정ㄷ 했다고....
쉬셔야 하고 쉬실 상황도 되시네요. 그깟 노인네들이 뭐라고요. 돈독에만 오른 사람들이지 가족도 아니네요. 눈치 보지 마시고 정신 건강상 좋지도 않겠어요. 진짜 가족이면 저러면 안돼죠. 남편을 위해서 아이를 위해서 얼른 쾌차하시고 완치 될때까지는 몸에만 힘쓰시길 바래요.
시부모님들 너무 하신대요.
본인들 딸이어도 그랬을까요.
일단 서운한거 다 접고 사실만 놓고봐도 복직은 무리세요.
젊기에 재발이 더무서운거거든요.
암이 전이도 무섭고 가장 무서운게 재발이고 젊은사람은 더더욱 쉽게 진행이 되니까요.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본인 상황만 놓고 쉬셔야 하는 상환이니 그냥 쉬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어떤 사람들은 수술 안하니 별거 아닌냥 얘기 하지만 어디 그런가요. 그건 안당해 봤으니까 하는소리죠.
시부모님드보면 아픈거 나 내색하세요 그래야 진짜 아픈가 보다 하지 참자하고 내색 안하면 엄한소리들 더 하실거 같네요.
기운내시고 항암도 잘받으시고 스트레스도 받지 마세요.
그냥 마음에서 내려 놓고 아이랑 남편만 생각하고 힘내세요
정말 너무하시네요 ㅠㅠ
몸 챙기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못박으시고 그동안 육아휴직안쓴것도있으니까 쓰겠다고 말씀하세요
아주 그냥 입끝에서 절로 욕이 나오네요.
그 노인네들..남보다 못한 징그러운 노인네들
신경끄고 본인몸만 생각하세요.
그나저나 이참에 맘정리 확실하게 하세요.
나중에 더 늙어 똥기저귀차도 동정심도 안들겠네요. 하도 징그러워서..
제 친구 유방암 수술후
시댁에도 1년 거의 안가고 치료,
관리하고 병원만 다녔어요
집안일도 남편이 다 하구요
식구들이 다 엄청 도와주고 챙겨야 해요
무엇보다 스트레스 안받아야죠
좀 많이 심하네요
자기딸이라도 그럴까?
돈에 눈이먼 노인네들..ㅉㅉ
님편한대로 하세요..건강이먼저지..돈이먼저는 아니니깐요..
못된노인네..
가족 중에 유방으로 시작해 전이되서 오늘낼 하는 분이 계셔 그냥 넘어 갈수가 없네요.
저희 형님이에요.
항암 치료 받느라 한줌 밖에 안되는 며느리에게 손자들 밥 걱정 아들 걱정 하는 전화 합니다.
같은 며느리 저 있는 앞에서 재수가 없어 저런것이 며느리로 들어 왔다고 막말하고,
피가 나뻐서 병에 걸렸다고 막말 합니다.
손자가 고등학생 둘인데도 그래요.
그 동안 봉양 받은것은 하나도 생각안하고 병원비 많이 나올까봐 걱정 하는 소리 합니다.
막말이라고 표현 하지만 욕이난무 하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남편이 불쌍해요.
아주버님도 남편도 다른 자식들도 겉으로만 어른이니까 대우해 드리지 같은 방에 앉아 있는것도 싫어 해요.
저희가 형님네 대신 이것 저것 신경 쓴다고 자주 다니는데 남편과 아버님 절대 말 안해요.
하루밤 자고 나면 남편이 먼저 서둘러서 올려구 할정도에요.
어머님은 손자들 불쌍하다고 징징 짜기나 하시지 절대 형님 불쌍하다는 이야기는 안하시드라구요.
얼마전에 뵙고 왔는데 너무 깡말라 버린 형님 등짝이 눈에 아른거려서 심란 합니다.
원글님 이렇게 구구절정 댓글을 쓴것은 대부분의 시부모님들은 한치 건너 두치로 생각한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시부모님 말씀을 무시하는 며느리가 되시더라도 꼭 회복 다하시면 일 복직하세요.
저희 형님 11년만에 재발해서 이렇게 되신거니까 꼭 치료 제대로 받으시고 약챙겨 드시기를 바랍니다.
시부모님말씀은 무시하세요.
원래 하려던 데로 하시구요.
님께서 유방암치료과정을 자세히 잘써주셨네요.
근데요...일반인들은 잘몰라요. 항암이 얼마나 힘든지, 방사선이 얼마나 피곤한지요 오죽하면 수술은 껌이라고들 하지요.
저는 언니가 유방암였는데, 잘 모르니깐 언니가 약을 5년이나 먹은 줄도, 방사선 항암받는 것도 몰랐고 그냥 수술하면 끝인줄 알았어요.
근데 지금은 제가 유방암환자가 돼서 방사선까지 다하고 타목시펜에 졸라덱스주사맞고 있습니다.
제가 아프고 나니깐 알겠더라구요.
아마 시부모님도 잘몰라서 그러실거에요. 그리고 그런 것들에 신경쓰는 게 더 스트레스에요.
앞으로 넘을 산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일로 무너지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
시부모님이 나쁘신 분들은 아니지만 정말 뭘 모르시는 분 같네요.
충분히 쉬고 몸 만든후 출근해야 될것 같은데요.
시부모님이 나쁘신 분들은 아니지만 정말 뭘 모르시는 분 같네요. 222222222222
제 친구는 암축에도 못끼는 갑상선암 0기였는데도
지금 5년이 지나도 가족들이 벌벌떨어요
감기만 걸려도 죽을꺼같다고 한여름에도 긴팔입구요
괜찮다고 조금만 방심하도 바로 재발할수도 있어요.
이건 양해나 이해의 문재가 아니고 생존입니다.
살려면 쉬셔야되요.
여자가 가급적 직장 놓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제가 암이면 당장 때려치겠어요. 갈 수 있으면 시골로 옮기구요..
시부모님 신경 쓰시지 말구요,, 만약 신경 쓰이신다면 항암 치료 후에도 몇년 동안 운동하고 쉬면서 회복기 가져야 한다고 의사가 그랬다고 못 박으세요..
나이 젊으셔서 재발이라도 하면 진짜 큰일입니다. 절대 절대로 시부모 압박에 말리면 안됩니다. 인연 끊을 생각이라도 하세요. 눈치보인다고 내 목숨 갖다바칠 수는 없으니까요...
다시 쓰는데 아이까지 있으시네요. 육아휴직 말씀하시는 거 보니..
섭섭하네요가 아니라 이 무슨 개소리 라고 반응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있잖아요...아이를 위해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한다구요...
솔직히 저는 가급적이면 완치 되도 직장 복귀 권하고 싶지 않네요.. 암... 말이 완치지 평생 관리해야 하는 병이예요...제발 오래 살아서 딸 또는 아들 예쁘게 시집 장가 보내고 착한 시어머니 되야지(^^) 생각하며 몸관리하세요~~
암은 면역력과의 싸움이예요.
스트레스 받고 힘들면 젊은 사람들은 암의 전이 속도가 빠릅니다.
절대로 시부모님 말씀에 자극받아 직장에 복귀하지 마세요.
이 기회에 시댁은 멀리하고 친정 가까운 곳에 가서 살면 좋겠어요.
아이도 좀 봐주시고 그 시간에 원글님 운동도 하고 좀 쉬실 수 있게요.
인생 길게 보셔야 해요.
누가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예요.
제 친구가 젊어서 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친구 장례식장에서 시댁식구들은 자기 아들 재혼 걱정하더군요.
그러니 시댁 식구들 망언은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고
가급적 부딪히는 횟수를 줄이셨음 해요.
부디 지금은 원글님 자신만 생각하세요.
윗님..빙고~ ㅋㅋㅋ 제가 그렇지 않아도 남편한테 아마 나 죽고 3개월 있으면 자기 재혼 선자리 알아보실꺼라고 했네요.ㅋㅋㅋㅋ 재혼할 때 애는 두고 가라고 했어요... 애가 워낙 똑똑하고 할말다하고 쉬운(?) 아이가 아니라서 새 엄마 버거워 쓰러진다고... ㅋㅋㅋ
저 죽는거 안 무서워요... 남편하고도 대학 2학년때 첫사랑으로 만나서 열렬히 6년 연애하고 6년 살아봐서 근 미련 없구요.. 아이도 엄마 없음 좀 그렇긴 하지만... 손주 끔찍하게 이뻐하시는 능력있는 조부모님 있으셔서 큰 걱정 안 되고요.. 다만 딸이 세상에서 제일인줄 아는 저희 엄마가 불쌍하고... 저희 엄마는 저 없으면 손주 얼굴 보기도 힘들고.. 사위도 잃는 거니까요... 재발해서 이 끔찍한 항암을 계속해야 한다는게 무섭고 싫을뿐 이에요... 낸리랭 어머니가 유방암으로 항암을 17년인가 하셨다는 얘기듣고....오히려 약이 있다는게... 암이 정말 독한 존재구나 싶었어요...
힘내세요..ㅠ.ㅠ 원글님 바로 윗댓글 보니 눈물이 나네요..
다른 말은 윗분들이 다 해주셨고..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을만큼 님이 원하는대로 다 하셨으면 좋겠네요. 사랑하는 따님과 어머님과 항상 행복하시길..
양가 부모님. 신랑. 아이 다 제껴두고 본인만 생각하세요.
제 친구 작년에 유방암 수술하고 항암에 방사선에 표적치료까지 거의 2년에 걸친 치료가 11월에 끝났는데 인생을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본인만 생각하시길 권합니다.
나 아픈거 남들은 안됐다 어쩌니 하지만 본인이 아닌이상 몰라요.
저도 친구가 힘들어하는거 보고 슬프고 울고 했지만 그 고통을 어찌 제가 알겠습니까
스트레스가 가장 큰 적이라 치료하시고 요양하셔야 합니다.
유방암이 재발이 잘되는 암중의 하나입니다.
몇년전에 시어머님이 돌아가셔서 화장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젊은 여자분이 돌아가신거예요. 남편이랑 아이는 바깥에서 울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저희 뒷자리에 친적이랑 같이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아이가 어린듯한데 아들내미 빨리 새출발하게 아이 친정에 주던지 아님 시엄마가 맡아 키운다 하고 빨리 새장가보내라고
재가 되지도 않은 며느리를 두고 그곳에서 그런 이야기 주고받고 있더이다.
본인몸은 본인이 챙기세요
지금 다른 건 몰라도 님 스스로가 직장생활이 너무 바쁘고 힘이 들어서 암 걸린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복직을 강요받는다면 더 직장생활이 힘들 겁니다. 항암으로 체력도 떨어졌는데 스트레스 더 받으시면 안 좋아요. 아직 젊은 나이라 집에만 있기 아깝다고 생각하신 걸 수도 있고, 다른 암보다 별 거 아니라는 생각에 시부모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세상 사람들이 부모든 시부모든 님의 그 심정을 다 알지 못합니다. 어른이라지만 생각이 깊지 않은 사람이 더 많구요. 어차피 젊으니까 항암으로 체력 떨어진 것도 금방 회복되겠지, 유방암 초기에 잡았으니까 괜찮겠지~하면서 복직하라고 쉽게 생각하는 거겠죠.
지금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서운한 마음 풀고 본인 치료에 전념하세요. 복직 얘기가 또 나오지 못하게 확실히 말씀드릴 필요도 있을 것 같네요. 본인 미래고 본인 건강이니 알아서 하겠다고, 자꾸 그러시면 더 서운하고 힘들다고...
원글님이 먼저 건강해지셔야 복직하시죠.. 본인만 생각하세요.. 형편도 많이 나쁘시지 않은데..
병가 끝나면 육아휴직하셔서 따님과 더많은 시간도 보내시고..
그때 복직하시던 아님 그만두시던 찬찬히 생각해 보셔도 될듯 하네요..
저도 아파보고 나죽음으면 끝이다 싶어 사고 싶은것도 사고 그냥 맘편히 살려고 노력중이네요..
작년9월 1일에 수술했어요 2기였구요
수술전 항암 먼저 하구 수술하구 방사선 33번 했어요.
방사선하면 많이 피곤하구 피부색이 까맣게 변해서 회복하는데 좀 시간이 많이걸리더라구요.
목 위까지 까맣게 되요.
지금은 쉬면서 운동하구 집안일하면서 있는데 집안일좀 안하던거 하면 힘들구 쇼핑하구오면 많이힘들어요.
체력이 수술하기전하구 많이틀리더라구요.
운동꾸준히해도 자주쉬어야되구 요즘은또 너무너무 추워요.
몸이 많이 상한거 같아요..
형편도 괞찮으신데 그냥 쉬면서 아이잘돌보구 운동하면서 몸 추스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당신아들에게도 그러실까요?
아닐겁니다.
그럼 결론 나오죠.
친정엄마 생각해서 더 나만 생각하세요.
이제 시부모는 맘에서 아웃 하세요.형식만 하셔요.
원글님..고민도 하지 마세요.
오로지 원글님 자신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사셔서 괜찮아요.
꼭 건강 회복하시고요!
정말 짜증나는 시부모님이시네요. 저도 님과 같은 암수술한 주부입니다. 당신들 딸이라면 설마 그러실까요...
정말 너무하세요. 제발 휴가 더 받으셔서 충분히 쉬시길 바랍니다. 그 상태로 복직하면 님 건강 정말 ,,, 안돼요. 재발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죠? 저도 재발 염려때문에 얼마나 몸을 쉬게 하려고 노력중인데요.. 님 , 정말 안돼요~!!!
암이 발생한부분에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정상세포가 돌연변이가 된거라 어디에 있는지몰라요 내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스트레스, 술..) 또 고개들고 나옵니다. 공주병걸렸다생각하고 몸과 마음을 최대한 편하게사셔야해요 직장 다니고 싶은생각 많으시면 휴직최대한 쓰시고 그때 생각해보시고요~~ 시부모님께는 항암에 방사선하느라 힘들어서 휴직한다하시고 편하게 편하게 사세요 괜히 무리해서 운동하지마세요 젊은사람들 혈액순환이 잘되어서 전이가 더 잘된다고하더군요 (노인분들은 암도 잘커지지않아서 치료도 안하는경우도많고) 나를 위해 즐겁게 사시기바랍니다. 빠른 회복 기원할께요
아니 이런 경우없는 일이 있나!!!
완전 화나요.
그러다 혹시 재발하면, 그 분들이 책임진대요???
절대절대 안됩니다. 절대 안돼요!
편한 직장이라도 안될 판에 그렇게 스트레스 많이 받고 바쁜 직장이면,
정말 아니됩니다.
항암항암 하니까 뭐 별거 아닌 줄 아시나본데, 그거 저도 옆에서 봤지만,
부작용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사람 진빠져요. 옆에서 보면 눈물날 정도로 힘든건데...
향후 몇년간은 건강에만 신경쓰세요.
운동 하시고, 좋은 거 챙겨 드시고, 아침마다 등산하시면서 좋은 공기 마시고 기본 체력 기르시고요.
그거 너무나 중요해요.
저희 엄마가 암으로 가셔서 암이 정말 섭다는 걸 알았거든요.
쉽게 생각하면 안되고, 완전관해 판정 받을 때까지는 부디 본인 몸만 생각하세요.
남편분 방패막이 삼아 그냥 안들리는 척 숨어계세요.
이건 정말 듣도보도 못한 비상식적인 얘기라 너무 화나요.
본인들 딸이었어봐. 절대 이렇게 못할텐데...
힘내세요, 항암 하시느라 안그래도 힘드실텐데...
응원합니다!!!!!
"딸이 아니므로..!"입니다.
우선순위를 님의 건강에 두셔야 합니다. 좀 어렵긴 하지만 꼭 하셔야 할 말은 하시구요~
실은 저도 잘 못하구요, 그래서인지 올해 유방암 진단받고 치료중입니다. 초반엔 어머님도 놀라셔서 먹을 것도 해다 주시고 하시다가, 지금은 제가 해 드리고 있네요ㅎㅎ 섭섭하고 서러울 때, 그런 생각이 나더라구요. 내가 딸이었어도 저러실까...하구요..
아니겠지요..
병을 가진다는 것, 그것도 암이라는 것...겪어 보지 않고서는 모를 육체적, 심적 고통과 두려움, 죄책감 가운데 살고 있지요.
가까운 사람도 다 이해하진 못하구요.
본인이 열심히 운동하시고, 싫은 건 피하시고, 많이 웃으시며 건강하게 지내시려 노력하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거지근성에 쩔은 밥벌레도 아니고
며느리 피빨아 먹으며 살려는 속내가 훤히 보이네요
구역질 나는 인간들...
의사샘께 발병 전의 혹독한 생활과 지금 시부모들의 상황을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소견서를 받아서 남편에게 드리세요
남편은 그나마 나아서 다행이네요
그러니까 괜히남편에게 불평 전하지 마세요
복직할 수 있는 직장이라 것이 더 부럽네요...
저역시 온갖 병을 겪으며 일 나가는데
한달에 두차례 쯤 와서 자고가시는 시모
공주처럼 소파에 껌붙어 있다가 가니 정말미칩니다.
한푼도 도움 주지 않고 죽을때까지 뜯어가기만 할 위인
손주 한번 안아 준적 없는 깡촌의 빈곤노인네가
며늘 앞에서 왕비 대접 받으려 합니다.
딸 아니고 남인 며느리라지만 측은지심도 없나..
원래 나쁜분은 아닌것 같다고 댓글 다신분 있던데 원래 나쁜분 맞는거 같네요.
정상적 사고로 가발 이야기며 그런 말 못합니다.
그동안 돈벌어오는 며느리라 암소리도 안했던듯 하구요.
이제부터 암투병하는 며느리 계속 볶겠네요.
절대 복직하지마세요. 암튼 자칫방심하면 금방 전이되어요.
그리고 님도 더 이상 착한 며느리 되지 마시고 듣기 싫은말 하시면 받아치세요.
다시는 그딴 소리 못하게요. 지금 위로받고 극진한 대접 받아도 시원찮을 마당에 뭔 망말이래요??
계속 그럴거 뻔한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한번 터트려서 다시는 그소리 못하게 하세요..
암은 아니지만
자궁 적출 수술을 결혼 10년만에 했답니다
한달을 병가로 친정에서 쉬고
시댁에 갈일이 있어서 무슨말을 하다가
시아버지께 복직하려니까 너무 힘들다 했어요
시아버지왈
4식구가 머가 힘들다고
그뒤로는 정말이지 정 들이고 싶지 않더라고요
전 좀 다른 얘기 할게요.
저희 직장에 암으로 수술 받으셨고 지금 계속 다니는 분 계십니다. 물론 남자분입니다.
왜 다니실까요? 가족의 생계가 달렸으니 다니시죠.. 사회생활 하다보면 암 치료후에 직장다니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다만 본인이 떠들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주변서 잘 모를뿐이죠.
암치료중에도 수술기간외에는 휴직도 안 하셨어요. 중간중간 치료기간에만 휴가 쓰셨습니다. 업무가 너무너무 바빠서? 그렇지 않죠...
82에서 전업 맞벌이 누가 힘드냐고 논쟁붙을때마다 제가 단골로 다는 댓글이 있습니다.
전업은 가족의 생계가 자신에게 달려있지 않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라는 거죠.
요즘 암 환자들 정말 많아요. 수술후에 직장 복직해서 다니는 사람들도 너무너무 많구요...
게다가 일에서 손을 완전히 떼 버리는 경우보다 사회생활로 복귀하는 쪽이 오히려 완치율이나 생존연수가 더 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인생 최대의 목표가 아들내외가 경제적으로 잘 사는 것이기 때문에
님 복직하라고 한것 같아요.
님 하시고 싶은 대로 하세요.
몇 년 먼저 투병 시작한 선배로써 딱 한마디만 드릴게요.
이제부터라도 철저히 자기중심으로 살아봐요.
내가 쉬고 싶은면 쉬는거고 내가 다니고 싶으면 다니는거고..
모든 결정의 주체는 내가!!!!
항암중에도 힘들지만 항암이 끝나도 내몸이 예전 같지 않더라구요.
선배 환우분들이 5년은 지나야 내몸이 내몸 같다더니 정말로 그런듯...
몸이 회복되는 시간을 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절대 복직하지마세요 외숙모님이 암걸리셨다가 나았다고 다시 직장에 복귀하셨는데 몇개월만에 암 도루 걸리셔서 결국 돌아가셨어요 절대 안정을 취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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