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제 코고는 소리에 새벽에 몰래 쇼파가서 자요..

v푸드 조회수 : 2,728
작성일 : 2012-11-27 15:48:17

우리 신랑은 진짜 엄청 얌전히자요..

코도 안골고..

정말 조용~히 자요..

근데,전 코를 좀 많이 골아요ㅠㅠ

전 잘 모르지만..

그래서 남편이 참다참다 이젠,새벽에 몰래 쇼파로가서 자네요ㅠㅠ

신혼5개월차인데,,참..속상합니다..

요즘,코 안고는 비법같은거 찾는중..ㅠㅠ

IP : 117.110.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7 3:54 PM (1.211.xxx.101)

    우리 남편도 새벽에 쇼파에서 자요,전 40넘어서더니 코를 골기 시작하네요

  • 2. ...
    '12.11.27 3:59 PM (211.179.xxx.245)

    반전이네요... 신혼5개월차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세요 2222222222

  • 3. 리아
    '12.11.27 3:59 PM (36.39.xxx.138)

    에구 속상하시겄어요. 신혼인데....ㅠ.ㅜ

    같이 골면 좋을텐데 말이죠...

    저희는 남편이 좀 심하게 골고요.

    저도 그 소리에 안 질꺼라는 듯 곤다고....남편이 그러더라고요. 남편에게 코 곤다고 지적했더니...

    그 이후로 서로 서로 코 코는거 봐주고 살아요. ㅠ.ㅠ 좋은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 힘내세요~ 글고 비법 찾으시면 꼭 글 좀 올려주세요...염치없지만,,,저도 고치고 싶어요..

  • 4. 살빼세요....
    '12.11.27 4:02 PM (61.78.xxx.149)

    그 방법 밖에 없어요...

  • 5. 어디서
    '12.11.27 4:03 PM (121.186.xxx.147)

    어디서 나오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남편이 코를 심하게 곯아서
    딸이 구해다 준건데
    콧등에 붙이는 밴드인데
    잘때 그거 붙여놓았더니
    코고는 소리 엄청 줄어들었어요

  • 6. 어디서 .. 님
    '12.11.27 4:09 PM (119.64.xxx.91)

    그 밴드 어디서 사는지 몹시궁금합니다.
    따님께 다시 물어보시면 안될까용?^^

  • 7. 그거이름
    '12.11.27 4:22 PM (121.165.xxx.189)

    breatheright 입니다.
    민감성.일반용 두가지구요.
    코스코나 인터넷으로 사면돼요.

  • 8. 프린
    '12.11.27 5:09 PM (112.161.xxx.42)

    그 밴드 당겨주는거라 두통을 유발해요.
    저희는 남편이 골아서 구입 햇는데 3번까지 시도 했다가 포기하고 집에 그냥 있어요.
    아프고 그런거 잘참는 신랑인데도 그건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밴드해도 코 골더라구요 저희 넘편은요.
    솔직히 코고는거 상대는 너무너무 힘들어요.
    저는 잠을 조금 자고 사이클이 엉키면 아예 몇일을 못자는데 그런때 남편이 코를 골면 정말 미칠거 같아요.
    그런때는 조용히 부탁해요 다른방가서 자라고.
    귀마개해도 소용 없고 코고는게 소리만이 아니고 울림 진동이라 정말 힘들거든요.

  • 9. ..
    '12.11.27 5:58 PM (110.14.xxx.164)

    ㅋㅋ 저도 곯아요
    남편은 아주가끔
    제가 며칠전에 제 코고는 소리에 놀라서 깬적있어서
    남편에게 나땜에 시끄럽지 ? 했더니 - 새삼스럽게..뭘 15년 들었더니 자장가 같아 하더군요 ㅜㅜ
    베개를 좀 높이거나 낮춰 보세요
    저는 낮게 베는데 조금 높이니 훨씬 덜해요

  • 10. 옆으로 누우면
    '12.11.27 8:39 PM (211.108.xxx.38)

    좀 덜 골아요.
    저는 우리 남편 때문에 도망가서 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133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중 최고로 꼽는것은 죄와 벌인가요? 6 질문 2013/02/09 2,245
218132 무쇠후라이팬 6 ??? 2013/02/09 2,975
218131 산적이 뭐예요? 6 냠냠 2013/02/09 1,623
218130 신나는 윷놀이 1 스윗길 2013/02/09 1,006
218129 부모님 집에 왔어요 1 외동딸 2013/02/09 1,208
218128 나이 50이라도 명절에 시댁가기가... 10 오십에 2013/02/09 4,241
218127 여러분 설 지나고 뭐 사고 싶으세요 16 상상+ 2013/02/09 3,423
218126 축하해주세요. 6 ㅎㅎ 2013/02/09 1,640
218125 앗,떡국차례인걸 까먹고 그냥 탕국을 끓였어요.. 5 날개 2013/02/09 2,519
218124 (좀비위상할수있슴)초경증상이 어떤가요? 5 중학생 2013/02/09 6,231
218123 젓가락으로 반찬 끌고가는 남편 7 진홍주 2013/02/09 2,917
218122 김용민 "민주당 이꼴 당하고도 김재철 옷 못벗기면&qu.. 13 뉴스클리핑 2013/02/09 3,024
218121 밑에 선이야기나와서말인데 6 ㄴㄴ 2013/02/09 1,609
218120 장염도 머리가 깨질듯 아픈가요? 7 10세아이 2013/02/09 7,584
218119 신(God)과의 인터뷰 2 삶이 힘들지.. 2013/02/09 2,272
218118 이상형을 만났어요.^^ 53 설레임 2013/02/09 12,831
218117 너무 상황이 안 좋은데 아이를 낳는 것 5 고민 2013/02/09 2,037
218116 시댁이 기독교 이신분들 ㅠㅠ 4 악!!! 2013/02/09 2,554
218115 박정아 입매 너무 특이하지않나요? 6 부럽 2013/02/09 4,165
218114 이이제이 이동형작가책좀사줍시다 5 내일이설 2013/02/09 3,142
218113 주얼리샵에서 셋팅만할때요 2 지현맘 2013/02/09 1,292
218112 노화가 뭔지 이거 서글프네요 4 @@ 2013/02/09 3,451
218111 칸켄 미니 초등여야 입학선물로 어떨까요? 7 칸켄 2013/02/09 2,441
218110 오늘 내딸서영이에서 윤실장코트 1 복딩맘 2013/02/09 2,099
218109 무한도전은 어떤 연령대가 보는 프로그램이죠 ? 22 진정한사랑 2013/02/09 2,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