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해마다 해먹인다는 분들도 있곤 했는데,
요즘 점점 한의원에서 보약 지어먹는 분이 드문 것 같아요.
저만해도 한약을 아무리 지어 먹어도 효과를 못봐서 더 불신이 생긴 것 같구요.
그런데, 저희집 중3짜리 딸이 생리통도 있고,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쓰니까
한번 지어 먹여보고 싶긴 한데...비싼 값에 비해 효과가 어떨지 망설여지네요.
차라리 정관장 홍삼정 같은 걸 타서 먹이는게 나을까요?
괜히 중국산 약재 먹이고, 간만 상할까 싶어 망설여지긴 하는데,
그래도 효과 괜찮다면 아이들 보약 지어보고 싶어요.
괜찮은 한의원 소개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