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1.27 2:23 PM
(121.136.xxx.28)
옳은 판단 같네요.
선대위 들어간다고 안철수의 정치색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안철수 따라가진 않을 것 같고
오히려 그 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줘야 할것같아요.
지지는 하되, 그분들께 죄송한 마음의 최소한의 표시로 선대위는 안들어가는게 저도 옳다고 생각했어요.
2. ...
'12.11.27 2:24 PM
(112.148.xxx.183)
이간질 전문 문화일보 기사잖아요!!!
3. 문화일보네......
'12.11.27 2:25 PM
(39.112.xxx.208)
에혀~~~~~~~~~
4. ㅇㅇ
'12.11.27 2:25 PM
(117.111.xxx.163)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5. 음
'12.11.27 2:25 PM
(211.246.xxx.83)
함께하면 좋지만 안한다고해도 존중합니다
6. 흠
'12.11.27 2:26 PM
(61.43.xxx.43)
파탄책임이 왜??문화일보라 패쓰해야 하나요?
7. 서울시장때도
'12.11.27 2:26 PM
(71.174.xxx.195)
그리고 지난번 총선때도 그랬듯이..
안철수 만의 안철수의 방법으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할때 한방 날리실듯요.
그정도면 충분하잖아요.
8. Ahn지지
'12.11.27 2:29 PM
(210.105.xxx.118)
아마도 민주당 속에서, 민주당 전면에서 돕지는 않아도
어디선가 도우실거에요.
그리고 이분 정치 계속하실거라면 본인하고 생각이 다른 민주당과 섞이는 게
지지자 눈에도 바람직 해 보이지 않구요.
민통당에도 좋은 이미지가 아닙니다. 민통당 이번엔 자력으로 최선을 다 해 주세요.
9. ..
'12.11.27 2:30 PM
(1.241.xxx.43)
같이 하시면 파급효과가 크시지만 안하신다해도 그분뜻 존중해 드리고 싶어요..
10. 지켜보자
'12.11.27 2:30 PM
(211.246.xxx.184)
정당활동없이 정치를 하겠다는것도 황당하지만 앞으로 그의 활동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확실한 그의 노선도 아직 파악이 안되는데 그가 말하는 새로운 정치가 과연 무엇인지, 지금 여당이 아니다라면 문재인을 돕는게 정권교체의 길 아닌지 ..그의 ceo로서의 마인드는 참 존경스럽지만 정치적행보가 지금은 이해하기가 저로서는 어렵기만 합니다. 그래서 마냥 추종하는 것도 이해가 어렵네요. 새바람을 일으킨것 맞지만 뜬구름잡는것도 같고 독불장군같기도하고 지금 그로선 어찌됐던간에 문재인 손을 같이 들어주는게 앞으로의 그의 지지율에 더 박차를 가할것도 같은데요..
11. 잘되었네요..
'12.11.27 2:33 PM
(14.37.xxx.241)
다행입니다.
12. 아....
'12.11.27 2:34 PM
(218.146.xxx.80)
단일화 파탄의 책임이 문에게 있다는 말은 이 시점에 굳이 할 필요없는 사족인데.......
향후 안의 정치적 행보를 지켜보자란 생각이지만
정권교체에 대한 지지자들의 열망을 같이 실현하는데 힘모으고자 하는 노력엔 감사.
13. Ahn지지
'12.11.27 2:35 PM
(210.105.xxx.118)
또 또 안철수한테 서운하단 말이 나오는군요.
진심이 국민들과 자신의 뜻에 진심이지
혼자서는 정권교체 자신도 없으면 난 정당소속이니 내가 하겠다고 우기던 사람을
도와 새눌당에서 민주당으로 교체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그의 눈에 민주당도 새정치가 아닙니다.
서운해 하시려거든, 그동안 잘 하셨어야지요.
동지라고 생각하고 서로 좋은 점만 부각하면서
그거 거절하고 [정당으로서 당연한 조직활동]을 하신 분들이 하실 말씀 아니니까.
스스로 이기세요 이번 대선.
14. 안 지지자
'12.11.27 2:35 PM
(1.235.xxx.21)
자, 지금부터 문 지지하는 분들의 행동이 중요합니다.
부탁하지만 비아냥 거리기 없기를.
역시 MB가 심어놓은 끄나풀, 이런 험한 말 없기를.
지금 챙겨놓은 안 지지자의 50%를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품에 안는 일이 중요하잖아요.
15. ㅁㅁ
'12.11.27 2:37 PM
(222.107.xxx.35)
지켜보자 님 동감.
새누리는 아니라 치고 민주, 친노 배제하고
누구와 새바람을 일으킬것인가?
민노? 그냥 무소속 국민들하고?
완전무결한 당을 만들수 밖에..
16. 서로 서운한맘 갖지마세요
'12.11.27 2:37 PM
(39.112.xxx.208)
이간질하느라 신난 애들 안 보이세요?
뭐...직접적으로 안 돕는다해도.....어쩔수 없는거죠.
근데 이런 뉴스들은 늘 캠프관계자랍니다. 캠프관계자 누구???
17. Ahn지지
'12.11.27 2:38 PM
(210.105.xxx.118)
맞아요.
늦었지만 Ahn 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은
정말 간절히 그 사람의 도움을 청하는 겁니다.
이왕 이리 되었으나 정권교체하도록 도와달라고 진심으로 다가가세요.
그럼 Ahn 을 지지하다 당신들 욕설과 모략질에 놀라 등 돌린 지지자들도 돌아 옵니다.
단 진심이어야 하겠지요.
이용할 생각 말고.
18. 언론
'12.11.27 2:39 PM
(166.137.xxx.29)
언론에서 나오는 "캠프 관계자에 의하면"식의 보도에는 성급하게 반응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식의 왜곡보도도 많은 곳 같더라구요.
19. 문화일보
'12.11.27 2:41 PM
(14.63.xxx.130)
이간질 전문 일보입니다.
믿지 마세요
20. ^^
'12.11.27 2:41 PM
(121.129.xxx.163)
정당활동없이 정치를 하겠다는것도 황당하지만 앞으로 그의 활동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확실한 그의 노선도 아직 파악이 안되는데 그가 말하는 새로운 정치가 과연 무엇인지, 지금 여당이 아니다라면 문재인을 돕는게 정권교체의 길 아닌지 ..그의 ceo로서의 마인드는 참 존경스럽지만 정치적행보가 지금은 이해하기가 저로서는 어렵기만 합니다. 그래서 마냥 추종하는 것도 이해가 어렵네요. 새바람을 일으킨것 맞지만 뜬구름잡는것도 같고 독불장군같기도하고 지금 그로선 어찌됐던간에 문재인 손을 같이 들어주는게 앞으로의 그의 지지율에 더 박차를 가할것도 같은데요2222222222222222
21. 휴...
'12.11.27 2:41 PM
(218.152.xxx.206)
저는 문지지자이지만
우리가 무슨 이 선거에 목숨 걸었습니까?
안후보 표 자기조 가려면 문지지자들은 어쨰라 저쨰라.. 정말 피곤하네요.
안후보 지지자 였다는 것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참 피곤합니다.
며칠 더 하면 짜증날꺼 같아요.
22. 다 각자
'12.11.27 2:42 PM
(221.142.xxx.130)
원하는 대로 투표하고 그 결과 인정하면 되는 겁니다. 정권 교체가 민주당만 원하고, 안지지자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사람들이라 민주당 지지자가 안지지자에게 아쉬운 소리하며 간절히 도움을 청합니까? 진심이 생겨야 진심으로 다가가지요. 안지지자들은 자기네만 상처받은 줄 아나봐요. 그냥 각자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23. 지켜보자 님
'12.11.27 2:42 PM
(210.105.xxx.118)
지켜보실 거 없어요.
국민들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않아요. 선거는 훨씬 감성에 의해 더 많이 움직인다고 봐요.
안철수가 뭘 했냐고 묻지 마세요. 저절로 엄청 생겨버린 지지도고 애정입니다.
인정해 주세요.
그리고 그거 내가 지켜보겠다....이런 얘기보다
저 지지도 우리가 좀 가져와야겠다, 어떻게? 이거 고민하시는 게 낫겠어요.
남의 것 바라시는 분들이
이해가 안되네, 두고 보겠네.....
눈쌀 찌푸려지네요
24. ...
'12.11.27 2:43 PM
(223.62.xxx.65)
방법이야 어떻든 시너지 효과 가득가득 일으켜주시기 바래봐요. 안철수님 감사해요!!!
25. 휴...
'12.11.27 2:43 PM
(218.152.xxx.206)
그리고 안철수 입에서 직접 적으로 나온말 아니면 이러쿵 저러쿵 안했음 좋겠어요.
시실 이 부분떄문에 그동안 안철수 후보에 대한 피로감이 컸던건 사실이거든요.
정확히 본인 입에서 나온말만 듣자고요.
지금까지 어떠하더라.. 하는 추측성 기사에 현혹되어 피해 본것도 많으실 듯.
그리고 토론 안 보셨어요?
아예 정치색이 다른데 어떻게 민주당에 들어갑니까?
그건 첨부터 말도 안되는 소리고요.
26. 음...
'12.11.27 2:43 PM
(203.226.xxx.45)
민주당 선대위에 꼭 들어가서 선거를 도와야 하나요? 정권교체를 위해 단일후보를 선택하셨으니까 안철수식 방법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도우시리라생각해요.
여기 몇 분의 열혈민통당지지자분들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셨음
좋겠습니다.
님들만 나라걱정 하는것 아닙니다.
27. 안 지지자
'12.11.27 2:44 PM
(1.235.xxx.21)
(또 소설 쓴다고 하는 사람 나오겠네)
이제 문캠프가 스스로 역량을 보여주어야 할 때에요.
진보언론이란 부류들도 제발 더 이상 안철수의 등을 떠밀지 맙시다. 무슨 빚장이처럼 자꾸 내놓으라 하지 말고. 안철수의 '한계'를 말하는 사람들이 왜 그 '한계' 있는 사람에게 뭘 더 달라고 하는 지.
다만 만의 하나, 문후보가 선거 막바지까지 현저하게 밀린다면
안철수의 예기치 않은 한방이 최종 순간 반드시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히려 그 전까지 침묵에 가까운 행보를 하시는 것이 임팩트를 키울 수도 있을거에요.
28. 어떻든
'12.11.27 2:44 PM
(121.186.xxx.147)
안후보의 뜻을 존중합니다
그분이 원하는 방식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그분이 제대로 보입니다
29. 흠..
'12.11.27 2:44 PM
(112.185.xxx.182)
맘에 안드는 문화일보이긴 하지만, 전 안이 문 캠프에 참여 안할거라고 봤어요.
참여할 것이었으면 그런씩으로 사퇴하지 않았을 겁니다.
적어도 활짝 웃으며 악수하는 사진정도는 내 걸어야 모양새가 나왔을 거니까요.
안이 사퇴한 모양새는 [드러운 정치판에서 내가 그냥 빠지겠다] 였거든요.
전 누구누구의 도움으로 된 대통령보다는 역경을 이겨내고 스스로 우뚝 선 대통령을 기대합니다.
탄핵하겠다는 세력들에 맞서서 촛불을 들고 밤을 지세우는 가슴 아픈일.. 다시 겪고 싶지 않네요..
그때 탄핵에 앞장 섰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모른척 눈감았던 사람들이 누군지도 잊지 않을겁니다.
30. 음
'12.11.27 2:46 PM
(211.246.xxx.83)
전 이런글에 문지지자들은 안쓰는것이 맞다고생각해요
각자 판단대로 살면됩니다
같이 하자고할필요도
니들이 잘하냐 보자할필요도없어요
각자길가면됩니다
31. 문지지자로서..
'12.11.27 2:46 PM
(14.37.xxx.241)
안철수는 문후보에서 좀 떨어져있길.. 바래요.
정말 도움안되는 사람이에요. 짜증나는 사람입니다.
32. ..
'12.11.27 2:49 PM
(112.202.xxx.64)
이 시점에서 안철수 바람 일으키며 문재인 후보 지지 유세 활동하는건
문재인 후보한테도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통령 후보는 문재인이니까요.
문재인은 자신의 정책과 비전으로 박근혜와 차별화해 지지 세력의 결집을 유도해야 하며
안철수는 그의 방식으로 정권 교체의 필연성을 어필하는게 더 낫죠.
어차피 안철수가 되었어도 민통당이 적극적 유세는 못한다고 했듯이.
33. ...
'12.11.27 2:50 PM
(61.74.xxx.243)
문화일보 기사 별로 신뢰하지도 않지만, 안철수행보도 그닥.. 질질 짤때부터 알아봤어요.. 정치판 원래 더러워요.. 근데, 저기에서 살아남지 않으면 앞으로 정치생활은 가망없죠.. 아직 뭘 잘몰라서 그냥 고고하게 변방에서 기웃거리는 듯. 지금 지지자들 기대하는 거 안철수가 정치판에 들어가기만 하면 산산조각난다는데 1표요.
34. 순이엄마
'12.11.27 2:53 PM
(116.120.xxx.200)
안후보님께서 지혜롭게 할거라고 믿습니다.
35. 푸쿠
'12.11.27 2:53 PM
(115.136.xxx.24)
안캠프 관계자는 안철수 사퇴 이전이나 이후나, 안철수를 욕보이는 역할만 하고 있군요.
파탄의 책임 운운하며...
36. 그만했으면
'12.11.27 2:54 PM
(218.146.xxx.80)
문화일보가 언제 제대로된 신문사였던가요?
저런 조작일보에 일희일비하거나 자극받을 필요없어요.
단 한가지 목표를 실현하면 됩니다.
정권교체!!!!!!!!!!!!!!!!!
정권교체후 문과 안의 새정치 구현을 위해서 지지해주면 그만인 것을.
힘이나 잔뜩 같이 모아보자구요.^^
37. 안철수님
'12.11.27 3:03 PM
(203.226.xxx.216)
잘 결정하셨어요. 만일 문캠프참가하신다고 하면 열받을뻔 했네요
38. 짜증나네요
'12.11.27 3:06 PM
(61.72.xxx.69)
-
삭제된댓글
문지지자들 답이 없네요. 뭘 더 뺏고 싶어서 안달인지. 안철수 얘기가 짜증난다고요???? 왜??????
여기 문재인 팬클럽인가요?????? 양심도 없고 답도 없고 . 꽉 막힌 불통들이네요.
질질짜요? 그럼 문후보는 실실 쪼개는건가요? 예의는 밥말아 드셨군요.
안철수에게 뭐 맡겨놨어요? 감놔라 배놔라. 진짜!!!!!!
39. 지금까지의
'12.11.27 3:09 PM
(61.101.xxx.62)
과정과 사태를 다 지켜본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하고 대선의 결과를 내주겠죠. 그 결과도 받아들여야하는 거고.
기다려 보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안철수한테 서로 이래라 저래라 할거 있습니까.
40. 부화뇌동금지
'12.11.27 3:13 PM
(14.52.xxx.52)
본인이 인터뷰 한 기사도 아니고 .....
기자들이 아 다르고 어 다르게 쓰는거 잘 아시면서들...
41. 사퇴만으로
'12.11.27 3:14 PM
(59.11.xxx.19)
충분한 지원을 했죠 ..이재 문재인 셀프 선거가 필요한 거죠
42. ㅇㅇ
'12.11.27 3:19 P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
안철수.. 정말 돕는 건지 방해하는 건지 끝까지 모르겠네요. 아름다운 단일화를 못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시간이 지나면 명확해지려나요 여전히 답답할 뿐.
43. 대체
'12.11.27 3:30 PM
(61.72.xxx.69)
-
삭제된댓글
바닥과 한계는 무엇인가요? 안철수에게 뭘 바라셨나요? 바라는 거 없으면 지원해라 어쩌라 하지 마세요.
지원 안한다고 욕하지도 말고, 문재인이 만약 대선 실패 하더라도 공연히 남 탓 할 생각도 하지 마세요.
안철수 한 사람이 민주당에 몰아준 표가 얼만데 누구 때문에 단일화 공방에서 벗어나 단일 후보가 됐는데 고마운 것도 모르고.
단일화 공방에서 끝까지 팽팽하게 당긴 건 누군가요? 추호의 양보도 하지 않은 건 누군가요? 단일화가 매끄럽지 못한 책임까지 안철수에게 돌리면 마음 편한가요?
44. 읽어보니.......
'12.11.27 3:34 PM
(116.123.xxx.132)
새누리당 젤 두려운게.. 안철수가 문재인 손잡고 선거운동 해주는거군요
어찌될지....
45. 답답
'12.11.27 3:38 PM
(211.246.xxx.184)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고 나간건 아쉽지만 어쩔수 없다 칩시다. 지금 상대는 그냥 어리버리 단순한 수첩공주가 아닙니다. 새누리당 무시하나요? 지금 안철수지지자인척하며 표 구걸하지말고 홀로서기하라는 글들 정신차리고 다시봅시다. 편가르기해서 웃는자 결국 누굽니까? 노선은 달라서 결국 한쪽이 양보했으면 일단 뭉쳐야 저 새누리당에 이기는 게임이 되는거예요. 문이든 안이든 서로 삿대질해서야 결국 웃는건 저쪽이니까요. 우린 뭉쳐야 돼요. 그래야 문재인도 안철수도 이기는 겁니다.
46. 문화일보 뉴스를
'12.11.27 3:41 PM
(152.99.xxx.12)
보고 서로 싸우지 맙시다
알바나 일베가 끼어서 분탕질하는 것도 있을거고
안철수후보가 말한 것도 아니고 측근이라잖아요
내 맘 나도 모르는데 측근이 뭔 수로 남의 맘을 압니까
그리고 설혹 안후보님이 도와주시지 않는다고 해도
그 분 뜻을 존중하면 되지요
양쪽 지지자분들 여기서 싸움하지 말고
각자 후보님들 책이나 한권씩 사서 보세요
그 분들이 이런 이전투구를 원하시는 분들입니까?
어제 자살한다고 난리치던 사람이 진정 안후보 지지자라 생각하세요?
47. 솔직히
'12.11.27 3:44 PM
(14.52.xxx.52)
측근이 맞는지도 의심스러운데 얼씨구나 안철수까기 바쁜이들은 둘의 화합을 두려워하는 닭지지자들이거나 낚여서 팔랑대는 바보 인증 하는 거임
48. 서로 안을때.......
'12.11.27 3:57 PM
(58.238.xxx.78)
지금은 서로 안을때에요.
여기서 더이상 잘잘못을 따지는건 "솔선을 수범" 하는 낭독할매를 도와주는거에요.
어차피 지금 대선은
안의 힘 없인 문혼자힘으론 힘들어요.
마찬가지로......
문의 당선없이는 안의 정치적미래도 없어요.
더이상 시시비비 따지지말고
서로 힘을 합해요.
노회찬의원님이 그러셨잖아요??
외계인이 침공하면 한국과 일본이 힘을 합해 싸워야 한다구요.....
49. 제 말이 그 말이예요
'12.11.27 4:10 PM
(14.63.xxx.123)
표현이 유치하지만 내편인지 남의 편인지 구분도 못하는 거 같아 솔직히 짜증나요,,, 이 반찬도 싫고 저 반찬은 맘에 안드니 상을 엎자는 것도 아니고,,,,내 맘에 백프로 안들어도 밥은 먹어야죠....
가만 생각해보니 원점이네요,,,안철수 나오기 전처럼
50. ...
'12.11.27 4:12 PM
(61.98.xxx.205)
또 안캠에서 흘러나온 말이겠지요.. 참.. 그런수많은 말들이 안 전후보를 오해하게 만드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어쨌거나 책임을 한사람의 탓으로 말한다는거 아무리 사퇴했지만 아니라고 보고..
어떤 방식이든 그 방식은 충분히 존중해드리는게 좋다고 보네요..
사퇴할때부터 이미 선대위는 안할거로 보였어요.. 선대위할정도면 단일화가 됐었어야 겠죠..
51. 요즘
'12.11.27 4:32 PM
(93.132.xxx.189)
지지자 말만 들어요 짜증.
52. 지금 이상황
'12.11.27 4:33 PM
(118.47.xxx.13)
) 에선 최선인것 같아요 마지막 12월 15일 이후에 결정적일때..나올 확률이 높을것 같아요
그래야 마지막 투표 독려도 되고.
지금 같이 참여한들 .. 사퇴했기에 무의식적으로 전달되는 메시지가 다를테니까요
캠프가 안티인것 같아요 아님 바램을 캠프 이름을 빌려서 보도하는것 같기도 하고.
53. ..
'12.11.27 4:47 PM
(182.211.xxx.147)
왜 캠프가 안티인것이지요.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동안 있어왔던,
과정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캠프관계자 입장에서는 저런말 할수 있겠지요. 안철수캠프니까.
입장이 반대였다면 문재인캠프도 저런말 했을것이고,
중요한것은 안철수가 선대위참여하느냐 아니냐 하는것이잖아요.
그런데 이미, 사퇴기자회견에서 백의종군한다고 했으니까
당연히 선대위에 참여안합니다.
짐작했던 내용이라 새로울것도 없고, 별로 특별할것이 없는 기사입니다.
보수(?)언론은 박근혜 쪽이잖아요.
매일 수많은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이간시키고 별짓 다할것입니다.
박근혜가 마지막이라고 했으니까 더 난리겠죠.
지금 특별한 내용도 없는 기사에 일희일비하고 비난할것이 아니라,
안철수가 문재인을 흔쾌히 돕도록,
민주당과 문재인은 안철수의 정치쇄신과, 새정치를 할 의지와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오늘 보니까 새누리당이 안철수의 새정치를 자신들이 이루어가겠다고
난리치는것 보니까 불안합니다.
그사람들이 다른것은 못해도 표모으는것은 잘 하는사람들이라..
새누리당이 안철수의 부동층을 가져가지 못하게 민주당이 먼저 선점하고,
안철수가 함께하면 됩니다.
하루 빨리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54. 윗님말 맞아요.
'12.11.27 4:59 PM
(58.238.xxx.78)
안캠의 서운해 하는 말에 일일이 반응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입장바뀌어도 그럴것 같구요.
민주통합당은 지금이라도 안철수지지자들의 상처입은 마음을 보듬어 안아야 해요.
새똥당이 안철수의 새정치를 이어가겠다는 말은 정말 정신병환자를 보는것 같아요.
여태까지 새정치를 가로막은 가장 큰 세력이 자기부정하는말....참 가소롭지도 않네요.
문재인 지지자분들은
안철수 지지자들을 감싸안아줄 따뜻한 말한마디가 필요하지
지나간 일 자꾸 들추어내는건 좋지 않다 봅니다.
새누리당이 안철수의 부동층을 가져가지 못하게 민주당이 먼저 선점하고,
안철수가 함께하면 됩니다.
하루 빨리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22222222222222222222
55. 저 위에 이렇게 쓴 분
'12.11.27 5:19 PM
(211.202.xxx.240)
↓ 때문에 댓글 답니다.
안철수는 문후보에서 좀 떨어져있길.. 바래요.
정말 도움안되는 사람이에요. 짜증나는 사람입니다.
ㅡㅡ
그런데 정작 문후보 측에서는 님과는 달리 안철수만 바라보고 있네요.
선대위원 총사퇴 후 아직 선대위원장 자리도 비워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문 후보 측이 계속 안 전 후보 측에 회동 의사를 타진 중이고
27일 회동 가능성에 대비해 오늘 저녁 일정을 비워놨다는 기사도 있고요.
아래 기사는 문캠프에 관한 글입니다.
ㅡㅡ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
“쉽지 않을 것 같다” 안철수잡기 속앓는 문 캠프
ㆍ용광로 선대위 구성 등 화합안 마련 구상
“쉽지 않을 것 같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 인사가 26일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지원 여부를 두고 한 말이다. 다각도로 안 전 후보 측 인사들과 만난 한 관계자는 “측근들은 ‘안 전 후보가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데 결정을 내리기 힘들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안 전 후보가 대선 가도에서 물러난 뒤 문 후보 측 속앓이가 하루하루 깊어지고 있다. 선대위원장단이 사퇴하고, 문 후보가 “안 후보의 눈물을 잊지 않겠다”고 했지만 안 전 후보는 여태 어떤 대답도 없다. 안 전 후보 지지층이 대거 부동층으로 옮겨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쏟아진다. 새누리당마저 ‘안철수 지지층 잡기’에 나섰다. 문 후보 측에선 “이번 대선은 그야말로 ‘안철수 선거’가 될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이 모든 정황은 안 전 후보 도움 없이 야권의 대선 승리를 기약할 수 없다는 결론으로 모아진다. 문 후보 측은 우선 안 전 후보의 자산인 정치쇄신을 약속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선거운동 과정부터 정치쇄신을 실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문 후보 측 김부겸 전 공동선대위원장은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된 용광로 선대위를 꾸리겠다”며 “비슷한 가치와 미래 전망을 함께하는 세력들끼리 큰 그림을 그려보자”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를 ‘국민연대’라고 표현했다. 안 전 후보 측 인사들을 독자적인 캠프로 구성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새 정치 공동선언을 실천하는 기구와 정책연대 성과물로 ‘새 시대 비전 선언’ 등을 준비하는 계획도 세웠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안 전 후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 구애의 우선순위가 틀렸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은 “안 전 후보 지지층부터 다독여야 한다. 단일화 과정의 서운함을 덜어주고 민주당 쇄신에 대한 신뢰를 주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일단 문 후보 측은 27일로 예정됐다 연기된 ‘안철수 캠프 해단식’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안 전 후보가 참석해 문 후보 지원 문제를 언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기대가 엇갈린다. 안 전 후보가 정권교체를 강조한 이상 어떤 식으로든 문 후보를 지원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반면 민주당 쇄신과 새로운 정치세력 구상이 완료돼야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다. 안 전 후보가 ‘국민’을 강조했기 때문에 여론 압박이 그를 대선 전면에 다시 세우는 길일 수 있다.
56. 잘 됬어요~~
'12.11.27 5:41 PM
(116.39.xxx.185)
민주당은 참 뻔뻔스럽네요~~ㅎㅎ
안철수가 민주당 선대위에 들어가면, 안철수가 아니죠?
믿던 문재인에게, 민주당에게 토사구팽 당했는데, 민주당에 절대로 들어가지 마세요!!!
민주당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지, 말을 바꾸어가면서 다 했다는 것을
단일화 과정에서 우리가 다 지켜봤잖아요!!!
전 민주당도, 새누리당랑 달라 보이지 않아요!!
잊지 않을 겁니다. 그 단일화 과정에서의 민주당의 야누스의 모습을 결고 잊지 맙시다
밖에서도 안철수 방식대로 20-40대에게 공감가는 희망을 주는 메세지로도 가능하다고 봐요.
과연 안철수의 표를 빼먹고 나면 민주당이 안철수를 잊지 않을까요?민주당의 문재인도 별 수가 없을 겁니다.
다 믿지 마세요!!! ㅇ
담에는 단일화라는 말도 절대로 언급하지 마세요
안후보가 민주당의 불쏘시개역할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새정치나 쇄신은 않하고 안철수만 바라 보는,민주당이 참 뻔뻔하네요ㅠㅠㅠ
57. 잘 됬어요~~
'12.11.27 5:46 PM
(116.39.xxx.185)
근데 민주당은 아직도 안철수만 기대하면서 선거를 치룰건가요?
정치에 문외한 우리도 안철수가 어떻게 대선에 도울것인지 짐작이 가는데,
입만 벌리고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민주당이 요즘 새누리처럼 싫어지네요ㅠㅠ
58. 잘됐네
'12.11.27 5:55 PM
(123.143.xxx.166)
적합한 후보가 혼자 잘 해나가겠군요
59. 자력갱생
'12.11.27 5:56 PM
(222.109.xxx.76)
이젠 하셔야죠.
60. 기대안하는게 나아요.
'12.11.27 6:23 PM
(61.253.xxx.40)
저도 문지지자고 안철수님한테 서운한점도 있지만,안철수님이 나서서 해도
그거 부채가 됩니다.안철수님이 민주당에 호의적이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애초가 새누리보다 조금 낫다 정도지 물과 기름이에요.
민주당,문재인 자력으로 힘 합치면 할수 있어요.
외곽에서 살짝 도와줘도 감사할일이죠.
민주당도 염치는 있습니다.
61. **
'12.11.27 6:26 PM
(58.226.xxx.166)
전 별 기대가 없었나봐요.
그냥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
열심히 하면 잘될거야~ 좋은기분이 들어서 ^^
62. 음
'12.11.27 6:33 PM
(121.147.xxx.151)
새누리가 원하는대로 그대로 흘러가는게 좋은 거라구요?
새누리가 원하는 게 박근혜가 되는 겁니다.
이정권에서 언론을 잃었더니 지금 어떤 결과가 나오나요?
다시 5년 새누리가 정권 연장해 나가면 과연 뭐가 남을까요?
에휴 답답하네
63. 훔
'12.11.27 7:37 PM
(211.202.xxx.56)
어차피 백의종군한다고 했으니, 민주당 입당이나 선대위 참여는 생각 안 했는데요.
그래도 공동유세는 하셔야지 않을까요. 그래야 백의종군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는다 생각하는데요.
안 그래도 안지지자들의 원망이 아직 많고 서로 찢어져 있는 와중인데, 공동유세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그 장면만으로 많이 위로가 될 것 같아요.
공동유세조차 않는다면, 책임론을 벗기 위해 그야말로 최소한만 가까스로 한다는 인상을 주기 쉬워요.
열심히 하는 모습, 진정어린 모습을 보여야 문재인이 붙든 떨어지든 안철수는 안철수대로 후일을 기약할 수 있어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에 적극동참해야 한다는 말은 굳이 문지지자들의 말이 아니라 안캠 관계자조차 하는 말이었어요.
그러니 어디 조직에 들어가고, 무슨 직함을 내걸고 이런 거에 양쪽다 연연하지 말고, 진지한 진심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64. 벌레무당
'12.11.27 9:04 PM
(112.167.xxx.99)
문화일보 문화일보 문화일보 문화일보 문화일보 문화일보 문화일보 문화일보 문화일보 문화일보 문화일보 문화일보 문화일보
65. 설국
'12.11.27 9:15 PM
(119.71.xxx.6)
역시 '백의종군' 하시는군요.
66. 참...
'12.11.27 9:20 PM
(110.15.xxx.41)
-
삭제된댓글
어쨌든 다 좋은데, 왜 꼭 '파탄 책임이 문후보한테 있다'는 꼬리표를 다는지 이상하네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67. 대체 어쩌자는건지
'12.11.27 9:27 PM
(211.210.xxx.235)
어차피 안 지지율 계속 하락세 아니었나요?
그렇게 멋지게 사퇴하고 나면 그런 팩트가 숨겨지나요?
전 박도 문도 안도... 아무도 지지하지 않습니다만...
손들어줄거면 팍 들어주던지 아니면 점잖 모드로 가던지
계속 정치플레이 하는거 같아서
전 솔직히 안을 어떻게 평가해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아 혼란스럽습니다...
68. ...
'12.11.27 9:56 PM
(119.71.xxx.170)
-
삭제된댓글
안철수님은 사퇴만으로도 큰결심한거고
지금까지 문후보에게 엄청난 도움을 준겁니다
문후보 초반 지지율과 지금의 지지율을 보세요
민주당은 새누리당과 별로 다를바 없는 기성 정당 이었다는걸 이번에 지지자들과 함께 확실히 알았을겁니다
왜 꼭 기존정당만 정치를 해야합니까?
이게 개혁을 바라고 진보를 원한 사람들의 생각인가요?
민주당은 또다른 보수고 새누리당입니다
새정치의 바램은 더욱 간절해집니다
69. 해피맘
'12.11.27 11:00 PM
(61.83.xxx.90)
다 말했다,, 풀이되고있다... 전해지고있다...식이군요. 기자가 쓴 소설에 휘둘리지말자구요. 조중동식 기사.
문화일보네요.
70. 당연한
'12.11.27 11:33 PM
(1.225.xxx.3)
행보라고 느껴지는데요??
안철수가 민주당에 입당해야 하나요??
안철수가 문 후보 선대위에 들어가야 하나요??
정당은 정치적으로 같은 신념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인 조직입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모인 집단이죠..
안과 문은 같지 않습니다. 대북관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무엇보다 안이 민주당에 입당하면 지지철회할 사람도 많습니다..저 역시 민주당에 우호적이지 않구요..
민주당 밖에서,,문 후보와 거리를 두면서 새누리와 이명박정부에게서 정권을 되찾자~~라고 독자적으로 나가야 지지표가 흩어지지 않습니다.
민주당과 문 후보를 위해서 가장 현명하고 똑똑한 선택으로 보이는데,,성향이 어떤지 모르니 지켜보자거나 문 후보와 합동유세 안한다고 뭐라하시는 분들은 정세를 똑바로 보시길..
부동층의 표심이 이번 대선의 열쇠입니다. 부동층의 표를 끌어모으기 위해 안 지지자의 표심이 중요하고,
이미 안-문 둘 중 아무나 뽑겠다는 사람은 문 후보 지지율로 흡수되었고, 그 외 나머지 안 지지자의 표를 야권표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안철수가 민주당과 거리를 두면서 새누리 반대를 외쳐야 그나마 안이 지지하는 '누군가'에게로 표가 흡수되는 겁니다..오히려 안이 민주당에 입당하거나 문 후보 밑으로 들어가는 모양새가 되면 아마 기권하거나 박그네로 갈 수 있는 거죠..
안철수는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자기 지지층을 모아서 정권교체를 이루려고 하는 듯 보입니다.
만약 민주당에 입당하라거나 선대위로 들어오라고 민주당이 요구한다면 그건 정말 멍청한 짓이죠...안철수가 민주당 입당하면 안 지지자가 다 민주당으로 흡수될 것으로 생각한다면 오판이구요..
안 지지자들은 맹신도가 아닙니다..자기 정치 성향과 가장 맞기에 그를 지지하는 것이고, 그러한 안이 후보사퇴를 했기에 아직 부동층인 것이죠..민주당도 새누리도 싫어서 투표장에 갈지말지 고민하는 층이거든요..
71. ...
'12.11.27 11:37 PM
(121.161.xxx.186)
선거는 셀프로...
72. 부동층이
'12.11.27 11:39 PM
(1.225.xxx.3)
왜 부동층인데요...속된 말로 의심이 많아서 새누리든 민주당이든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안철수라고 덥썩 믿고 안철수가 민주당 가면 민주당 따라갈까요??
아니요,,오히려 안철수가 그런 짓하면 실망할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아직까지도 문재인 쪽으로 흡수되지 않은 표심은 민주당에 속한 안철수보다 독자적인 행보를 하는 안철수를 더 신뢰하기 때문이죠..
73. 펜
'12.11.27 11:51 PM
(222.117.xxx.172)
1. 안캠프 참여자?
참여자 누구? 문화일보의 정체불명 소설 기사 퍼다가 공론화 시키는 게 더 우습네요.
문화일보에서 안철수 사퇴 이후 무슨 기사들만 올렸는지 봤다면
굳이 이런 기사 링크 걸지도 않을텐데 말이죠.
2. 현재 안철수씨 지지표들이 캐스팅보트가 되었는데,
이 상황에서 미적지근하게 굴다가 정권교체 실패하면 그 책임 면키 어려울 겁니다.
민주당이 병맛짓 하는 건 하는 거고,
안철수씨가 이번 선거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는지 본인이 가장 잘 알텐데
(만날 하는 말이 국민의 부름으로 나왔다 였으니),
이런 중요한 순간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욕을 바가지로 먹겠죠.
나부터가 욕할 겁니다.
아무튼, 이번 단일화 과정은 민주당도 그러하지만 안철수 측도 만만찮게 꼬장꼬장 하더군요.
선거지원 어찌 하는지 볼 겁니다.
이 상황에서 지난 총선때처럼 미지근하게 굴면 짜증 지대로일 거에요.
솔까말, 안철수의 정치쇄신 이라는 말 지겹습니다.
진짜 쇄신할 대상은 민주당도 민주당이지만 이보다 더, 새머리당 패거리들인데,
난 안철수씨가 대놓고 이 사람들 까대는 말은 거의 본 기억이 없어서 말이죠.
진짜 정치쇄신을 원한다면, 박근혜 일당부터 깨부순 후에 논해도 늦지 않습니다.
대선 나가겠다 선언한 이후로 쭉, 안철수씨가 보인 언행들은 상당수 실망스러웠었네요.
74. 펜
'12.11.27 11:58 PM
(222.117.xxx.172)
아 참, 그리고 개인적으로 문재인 후보도 맘에 안 드는 부분 많습니다.
친노세력들이 전면에 나서서 치룬 총선도 죽 쒀 먹고, 늘상 경남만 들락거리는 문재인 후보.
강원도 표는 어쩔 거며 충청권은 어쩔건지?
수도권은? 그리고, 선거철이든 언제든 늘상 찬밥 신세인 호남은?
(그나마 전남은 나음, 전북은 그야말로 쓰레기 취급)
이 나라가 경상도만 있습니까?
박근혜도 경상도만 주구장창. 문재인도 역시나 마찬가지.
정말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고프다면 골고루 신경을 써야지,
총선때 말아 먹고도 아직도 경남경남 하는 거 보면 좀 한심합니다.
민주당에서 이번 선거를 좀 쉽게 여기는 듯한 인상도 받고 있고요.
사람들이 정권교체정권교체 한다고 해서 진짜 그런 분위기가 투표장으로 이어질 지는 모르는 건데 말이죠.
안철수씨도 진짜 정치쇄신 하고 싶다면, 수구꼴통친일파들부터 없애 버리는데 나서야 할 겁니다.
과거청산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평소 정치에 별반 관심도 없는 지지자나 붙잡고 있으면서
미적지근한 태도로 일관하는 거.
솔직히 보기 싫더군요.
수첩공주가 집권하게 되면 진짜 이 나라 떠날 겁니다.--;
75. 펜
'12.11.28 12:00 AM
(222.117.xxx.172)
안철수씨 사퇴했다고 투표 안하겠다 하는 멍청이들 눈치 보면서 뒷전에 물러 나 있기만 해 보세요.
진짜 욕을 바가지로 해 줄 겁니다.
민주당에도 문제 많기는 하지만, 어디 수첩공주만 하겠습니까?
태어나서 여지껏 공주 신분에서 벗어나 본 적도 없는, 누군가 배후에서 조정하고 있나 의심될 정도로
멍청하고 무식한 박근혜 당선 시켰다간, 안철수도 이 여자와 같은 무리 되는 겁니다.
76. 정치인이란
'12.11.28 12:15 AM
(1.225.xxx.3)
내가 하고있는 욕을 공개적으로 대신 해주는 사람들이 아니죠...
귀를 막고 눈은 크게 뜨고,,,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실제로 하는 행동을 잘 살펴보면 내가 모르고 의심했던 부분들, 충분히 볼 수 있는데 내 경솔함으로 보지 못한 부분들이 보입니다..
윗님,,우리나라는 원래가 새누리 지지자 45%에 부동층 10%인 멍청이들이 과반수인 나라입니다..그런 나라에서 멍청이 욕해봐야 멍청이들한테도 이기지 못하는 모지리밖에 더 되나요...사람이 입이 하나이고 귀와 눈이 둘인 이유는 입으로 나대는 것보다 남의 말과 행동을 잘 듣고 보라는 뜻이지요..
77. 펜
'12.11.28 1:23 AM
(222.117.xxx.172)
1.225.xxx.3 >>>
정치인더러 욕이나 하고 다니라는 것은 아니죠.
허나, 안철수씨는 새머리당 비판은 극구 조심하면서 민주당은 잘도 까더라고요.
이런 모습에서 예전 유시민씨 모습도 얼핏 보였고요.
합심해서 정권교체 당할 무리들 공격해도 시원찮을 판에, 비슷한 진영 사람들만 쇄신하라쇄신하라 하면서
비판하고 있으니 안철수씨 지지도가 하락세였던 겁니다.
급기야 자기모순에 빠졌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사람이 입이 하나고 귀와 눈이 둘인 것은요, 사람만 그런 게 아니라,
지구상 동물들 대다수가 그렇답니다.
눈 하나인 동물 보셨습니까? 입 둘인 동물 봤어요? ㅎ
따라서 이건 입조심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지구라는 행성에서,
구조학상, 이런 구조가 가장 생활하기 편하기에 그렇게 진화된 겁니다.
예부터 하도 말 조심 시키고, 자기 표현 자제 시키고, 자기 피알 하는 거 경시하는 풍조였기에
저런 식의 문화가 남아 있는 것이지, 말이란 게 함부로 해서는 물론 안 되겠지만,
신체 구조까지 들먹거리며 입조심해라 라고 유독 더 강조할 것도 못된다고 봅니다.
할 말은 해야 하고, 자기 표현에도 좀 더 적극적이 되어야겠죠.
한국은 지나치게 자기 표현을 자제시키는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쇄신, 새정치가 정권교체의 우위에 있다고 처음부터 못 박아 버린 바람에,
안철수씨는 스스로 자기 덫에 걸린 셈이 돼 버렸지요.
정권교체가 되어야만이 쇄신도 혁신도 보다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데 말이죠.
78. ...
'12.11.28 8:44 AM
(1.225.xxx.3)
222.117// 님과의 시각차가 꽤 큰 것 같군요..안철수의 출마 자체가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같은 세력이 확산되는 것을 저지하려는 이유라고 이미 얘기했는데 말이죠..후후 뭐 원래 사람이란 동물이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얘기만 듣기를 원하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뒤틀린 시각으로 보면 모든 것이 못마땅하게 마련일 테구요..
안이 민주당에게 쇄신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그래도 같이 갈 사람들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인 거지, 새누리는 안까면서 왜 민주당만 까냐고 비난하는 건 너무 수박 겉 핥기식 발상이죠..같이 살고 싶지 않은 남자를 굳이 왜 고쳐라 마라하나요. 그냥 말없이 아웃시키면 되지...ㅎㅎ
모든 정치인이 행동대장처럼 행동할 필요는 없습니다..그래서도 안되구요..몇몇 사람들은 정치인에게서 선동가 혹은 돌격대장의 모습을 찾으려는 것 같습니다만, 한국 정치상황에서 정권교체를 하려면 중도파 부동층의 심기를 절대로 거스르면 안돼죠..
선거에 지고 누군가 희생양 하나 잡아 그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탓하는 것은 매우 쉽죠..내 자괴감을 상쇄시켜주기도 하구요..
그러나 님이 정말 정권교체를 바란다면 안철수 사퇴했다고 투표 안한다는 멍청이들 욕해줄 생각하기 전에,
님 스스로에겐 적극적, 남이 보기엔 자극적인 표현부터 좀 다듬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혹시 어린 자녀가 있으시면 햇님과 바람이라는 동화도 한 번 찾아읽어 보셔도 좋구요.
79. ..
'12.11.28 9:06 AM
(58.141.xxx.79)
넘 무식하지만 한마디하고싶네요.
인터넷은 원래 익명이라 심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각오하고 보더라도...
문재인지지자분들 중 너무 말도 안되게 비아냥 거리거나 아전인수 의견에 화납니다.
본인들이 문재인지지하는 입장에서 생각하는거야 당연한것이지만,
안철수지지자들도 당연히 자기들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당연한것 아닙니까?
왜 본인들은 당연히 맞는거고 남들의견은 당연히 아닌거라고 말합니까? 무조건 알바취급이나 하면서....
솔직히 정권교체를 해야하니 투표는 하러 가겠지만...
특히 지금 이 상황에서 아직까지 안철수를 왜곡해가며 공격하는 모양새를 보면 어떤 심정이 드는지 아십니까???
80. ...
'12.11.28 10:59 AM
(121.182.xxx.226)
82에서 알바의 정의는 나와 다른 모든 것이죠
81. ..
'12.11.28 11:44 AM
(221.152.xxx.213)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 생각해요
서운한 것도 없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감사하지만 요구할 순 없죠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죠
82. 동감
'12.11.28 12:42 PM
(203.236.xxx.225)
지켜보자님.. 동감입니다.
사실 기대를 많이 했던 저로서로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무모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대통령까지 할 의향이 있으셨으면 그동안 4대강, FTA, 내곡동, 천안함, 총선등등 이런일이 있을때
본인에 신념을 한번쯤을 행동으로 보여주셨으면 더확실히 믿었을텐데..
너무 불확실했어요.. 사실 지금도 그렇고..
이제부터 행동으로 정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83. 출처 문화일보
'12.11.28 1:20 PM
(211.192.xxx.230)
ㅋㅋㅋ 아직도 믿으삼. 안철수후보가 직접 이야기하지않는이상 믿지마삼
84. 저도
'12.11.28 2:14 PM
(112.156.xxx.232)
안철수가 참여안하는게 나은거 같은데요
참여해봐야 서로 안좋을꺼 같음
85. 펜
'12.11.28 7:44 PM
(222.117.xxx.172)
1.225.xxx.3 >>>
오늘도 안철수씨는 이렇다 할 말이 없네요.
민주당도 못마땅하다 이거겠죠.
그러면서 정권교체는 뭐하러 떠드는 건지.
작년부터 지금껏, 이 사람의 뜨뜻미지근한 태도, 신물 납니다.
그리고, 님이야말로 님이 보고픈 것만 보고 듣고픈 것만 듣고 있군요.
꿈보다 해몽이라고나 할까요?
지지율이 최근 들어 하락한 이유가 뭘까요?
부동층요?
그러니까요. 대통령에 뜻을 두고 나왔다면, 리더로서 확 당기는 카리스마도 있어야지,
모든 것들은 국민의 뜻, 국민의 뜻. 참 내. 국민들 누규?
부동층이 왜 부동층인데요?
미적지근, 시큰둥, 시니컬, 웬만해선 싫다... 뭐 이런 사람들이 아니었던가요?
이런 사람들 맘에 들기 위해 자기도 이렇게 행동하겠다?
이러면서 무슨 이러저러 온갖 잡다한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국민의 뜻이라뇨?
댁이야 꿈보다 해몽까지 해 주면서 그를 적극적으로 쉴드 쳐 주고 싶은지 몰라도,
저는 이 사람의 이런 우유부단하고 답답한 언행들이 지긋지긋하군요.
토론에서도, 책에서도, 인터뷰에서도, 늘 원론적이고 교과서적인 말만 읊어대는데
이젠 한심하게 생각될 정돕니다.
86. 222.117//
'12.11.28 8:35 PM
(1.225.xxx.3)
저 민주당은 싫어하지만 문재인씨는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리더로서 확 끌어당기는 카리스마요?? 님은 문재인씨한텐 그런 걸 느끼시나본데 다른 사람이 보기엔 거기서 거기일 수도 있는 거죠..뭐 그거야 님의 주관적인 판단이니 제가 뭐랄 건 없지만요..
님이나 저나 주관적인 의견을 갖고 꿈꾸는 건 매한가지인데,,
님 눈에는 스스로는 매우 객관적으로 느껴지나 봅니다.
게다가 전 안철수 쉴드 쳐주려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과 말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하자는 것뿐입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기 게시판에서 이정희를 어떤 시각으로 보았던가를 생각하면, 우리가 섣불리 판단(호든 불호든)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 하는 데 대해 이견이 달기 힘들 겁니다.
또, 지지율 떨어졌다 어쨌다 하시는데^^,,전 안철수 아니라 누구의 지지율도 떨어질 수도 올라갈 수도 있다고 보고요,,문재인씨나 안철수씨나 지지자들을 아예 무시하고 갈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지자들에 의해 좌지우지되지도 않길 바랍니다.
님이 당선되길 바라마지 않는 야권의 대통령 후보와 그 소속정당이
현재 대선을 앞두고 부동층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모르는 게 아니라면,
그러한 부동층을 무시하는 님의 발언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지도 생각해보시면 좋겠군요. 이 정도로 이야기해도 말이 안통한다면 그냥 이 정도에서 접는 게 낫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