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2.11.27 2:10 PM
(112.151.xxx.74)
맞아요... 뺨때리는건 훈육이라 할수없죠. 그냥 감정배설이라고밖엔 해석안되요...
2. .....
'12.11.27 2:11 PM
(121.136.xxx.28)
님 이건 아니지 않나요;;
물론 뺨 때린건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선생님을 때린다뇨...
좋게 말해서 아닌거고 대놓고 말하면 님같은 분이 바로 요즘 말하는 무개념 엄마예요;;;
3. 그건 좀
'12.11.27 2:11 PM
(61.73.xxx.109)
그건 좀 아닌것 같아요 ㅜㅜ
피눈물이 나고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수업 시간 중에 똑같이 교사 뺨을 때리는 일을 하는건 내 아이의 교육에 해가 되는 일이라서 전 못할 것 같네요
그리고 교실에서 그런 행동을 한 학부모가 있다면 교사와 똑같이 비난할거에요
4. 루나틱
'12.11.27 2:12 PM
(49.145.xxx.138)
선생도 잘못가르치는걸 부모가 바로 안잡고 부모도 같이 한다라... 부모도 잘못 가르치면 아이가 어찌될찌 암담 하네요 흠;;
5. 루나틱
'12.11.27 2:13 PM
(49.145.xxx.138)
가끔 기사에 나오는 분들이랑 비슷한 사고를 하시는듯..
6. 복단이
'12.11.27 2:14 PM
(112.163.xxx.151)
이런 엄마 밑에서 뺨 맞을 짓을 하는 아이가 자라는 거지요.
7. ㅇㅇ
'12.11.27 2:15 PM
(112.151.xxx.74)
첫댓글인데 저라면 똑같이 때리진않을거같고( 내 손이 더러워지니;;) 그냥 고소할듯.
8. 헉...
'12.11.27 2:15 PM
(119.67.xxx.168)
진짜로 행동으로 옮기신다면 신문에 날 일이네요.
9. 헐
'12.11.27 2:15 PM
(121.186.xxx.147)
어린학생 뺨때린 선생님보다
한술 더뜨는 엄마 나오셨네요
아이를 학교를 안보낼 요량이면 그리 하시구랴
집에서 엄마 아빠도 만만해진 세상을 살면서
선생님을 만만한 엄마가 가서 학생들 다보는데서
뺨을 때리면
님 자식교육은 누가 시켜요?
다 만만하고 우스운 사람만 있을텐데..
10. 복단이
'12.11.27 2:16 PM
(1.227.xxx.159)
같은 사람 밑에서 그럼 뺨 때리는 교사 나오는건가?
11. 경험담
'12.11.27 2:17 PM
(59.10.xxx.139)
초등고학년말에 지방에서 강남으로 이사갔어요
여선생이었는데 제 차림새로 트집 몇번 잡은기억 나구요, 조회시간에 제가 줄에서 조금 삐져나왔다고 제 자리로 성큼성큼 걸어와서 뺨을때렸어요
학년말에 전학해서 그선생 얼굴 몇번 안보고 학년이 바뀌어 선생 이름도 생각안나지만, 맞는순간 수치심과 어린맘에 운동장 한가운데서 뺨맞은 부끄러움은 20여년 지나도 어제일처럼 생생해요
그선생이 어디있는지 찾을수있다면 지금 찾아가서 싸대기 몇대 날리고싶어요
12. ...
'12.11.27 2:19 PM
(211.179.xxx.245)
원글님 같은 사람이 제일 무서움............
13. 비단
'12.11.27 2:20 PM
(112.146.xxx.72)
이런문제뿐만이 아니구..여러모로...큰일이네요..
교육적인문제에서도 이럴지인데..
다른문제는 어떨런지..
그냥 여러모로 원글같은 사람이 늘어나는 세상이 겁납니다..
14. ..
'12.11.27 2:23 PM
(1.241.xxx.43)
나는 그럴수 있지만 교육현장이 그러면 안되는거죠..
원글님 마음 이해는 되나 이런건 일기장에..
15. 교사의 폭력에 유한 나라
'12.11.27 2:25 PM
(58.231.xxx.80)
교사가 초등1학년 뺨을 때렸는데 댓글들이 뭔줄 아세요?
이유가 뭔가요? 이유를 알아야지 두둔을 한다는 댓글 많더라구요
남편에게 뺨맞으면
다들 이유가 뭔지 물어 보시나요?
체벌 괜찮아요 근데요 뺨은 아니죠 사랑의 뺨 때리기가 있나요?
뺨때리는게 훈육이 될수 있나요?
지금만 봐도 교사 두둔 하시는 분들 많네요 8살 힘없는 아이 뺨때리는 교사는 이유가 있는지 따지고
같이 하겠다는 부모는 막장이고 무섭다는 댓글 달리고
16. 체벌..
'12.11.27 2:26 PM
(220.116.xxx.138)
그러면 여러분들은 내자식이 선생님한테 뺨맞고 들어오면 오냐 잘맞았다 할건가요? 그래 속상했겠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실건가요???
물로 이유는 들어보겠지만 체벌대상 문제가 아니라 말로 충분히 설명할수 있는 상황인데 손부터 올라가시는 교사들이 있어요...
그러면 가만히 있으실건가요?? 선생님한테 가서 전후사정들어보고 따져야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뺨때리는 행동은 올바른행동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저같으면 정말 아니다 싶다면 같이 때릴것입니다... 어렸을때 이유같지도 않는이유로 뺨맞은 기억에 정말 내자식이 똑같은상황이오면 가만안있을겁니다... 내가 때리던 고소를하던 그교사 짤리게 하고싶네요...
그냥 학교측에서도 흐지부지 넘어가게되면 악순환은 계속되겠지요...
17. 루나틱
'12.11.27 2:26 PM
(49.145.xxx.138)
58.231.xxx.80//둘다 문제 있는겁니다.
둘다 폭력입니다...
18. ......
'12.11.27 2:27 PM
(211.176.xxx.105)
그럼 원글님은 그 교사 부모님에게 뺨 맞아야 할테죠?
그 다음.. 원글님 부모님은 교사 부모에게 가서 뺨 때리고..
그 다음엔 교사 할머니할아버지 오셔서 님 부모님 뺨 때리고..
소고기 사먹는 것도 아니고~~
이런 악순환을 진행하시겠다고요?
19. 아이코..
'12.11.27 2:29 PM
(175.119.xxx.149)
형사처벌 대상인데요. 아이는 전과를 가진 엄마를 두게 될지도 - -;;
맘대로 되기 힘들지만 선생님께 맞지 않을 아이로 키우시는데
더 매진하시는 것이 좋을 듯 조심스럽게 한 말씀드려 봅니다.
20. 루나틱
'12.11.27 2:31 PM
(49.145.xxx.138)
20.116.xxx.138// 때리던 고소를 하던이아니라 고소하면 됩니다.. 법치주의라는거 한번은 들어봤을텐데..
21. 루나틱
'12.11.27 2:32 PM
(49.145.xxx.138)
님이 때리면 님도 고소당하겠죠 ㅎㅎ
22. 경험자
'12.11.27 2:32 PM
(59.10.xxx.139)
대체로 선생들이 지들 기분안좋을때 한놈만 걸려라 하고 뺨 때리는거겠죠. 솔직히 남의 뺨을 때릴수 있는건 정신이 100% 정상은 아니에요
23. 고소해야지요.
'12.11.27 2:34 PM
(1.227.xxx.209)
그런 엄마 밑에서 아이 참 잘 크겠습니다.
열불 나고 미치겠지만 저는 그런 행동 안 할 겁니다. 이성적으로 할 거예요.
24. 화가 나서
'12.11.27 2:34 PM
(183.102.xxx.20)
순간 이런 생각을 잠시 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당장 닥친 일도 아니고, 그런 일이 생길 걸 대비해서
이렇게 미리 독을 품는 건 모두에게 좋지 않아요.
기분으로야 살인도 할 것 같죠.
하지만 기분대로 살 순 없어요.
그러나 이렇게 독기 가득한 말을 아이가 지속적으로 듣고 성장한다면
아이 내면이 부정적인 기운이 자라날 겁니다.
억울한 상황을 겪게되면
현명하게 그 상황을 극복하는 게 먼저이고
그 다음 그 상대방을 응징해야한다면
그것도 합법적으로 합리적으로 해야해요.
그게 피해자에게도 가장 덜 상처입는 길이예요.
원글님처럼
누군가 내 자식 뺨을 때린다면 나도 그 뺨을 치겠다는 분들.
이런 분들 가만히 보면
그 자식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대합니다.
아이를 강압적으로 대합니다.
결국 아이를 사랑하고 훈육하는 게 아니라
주변인에게 스트레스만 주고 독기만 뿜어내게 되요.
25. 윗분
'12.11.27 2:38 PM
(61.73.xxx.109)
화가나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26. .....
'12.11.27 2:38 PM
(203.248.xxx.70)
네. 그렇게하고 님도 같이 감방가세요
콩밥 먹을 각오만 되어있으면 무슨 짓을 못하겠어요
27. 그럴것 같지만 원글님
'12.11.27 2:39 PM
(58.231.xxx.80)
막상 학교 보내보면 요즘 선생님들 그리 막장 별로 없어요
간혹 나이 많은 선생님들중 그런분 있기는 있는데
젊은 분들은 좋은 분들이 더 많아요 .
28. 무개념
'12.11.27 2:42 PM
(121.161.xxx.115)
이시군요! 전후사정이 어떠하든 학생의 뺨을 때리는 교사 잘못되었습니다... 고소를 하시던 학교에 항의하고 교육청에 진정넣는 등의 합법적인 방법으로 응징하시지요, 수업시간에 들어가 똑같이 뺨을 때리겠다는 말은 무개념의 극치군요. 길가다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어린아이들 노인들 다 있는 공개적 장소에서 칼로 찔러 죽이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군요. 교사에게 불합리하게 뺨맞은 충격을 갖는 아이보다 내 부모가 교사의 뺨을 갈기는 장면을 목격한, 그러한 사람을 부모로 두어야 하는 자식이 훨씬 힘들겁니다. 님의 자녀가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29. 무개념
'12.11.27 2:48 PM
(39.121.xxx.114)
맞아요..그 교사가 그랬다면..다른 징계를 알아봐야줘..
그리고 그 이유가 뭔지에 따라 다르죠.
애가..
정말로..그 순간까지 늘 기억해야할 이유라도 뺨이라도..당연하지만..
선생을...수업시간에 똑같이 때린다...님도 무개념입니다.
그 이유는 다들 여기 적으셨죠..뭐 적어도 모를듯하지만..돌아돌아..자식에게 뺨맞는 날도 오는 겁니다.
30. ....
'12.11.27 2:54 PM
(1.244.xxx.166)
전후 사정을 일단 알아봐야겠구요.
뺨때린건 항의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맞을만 했다면..다음부턴 그렇게 때리지 마시고 부모에게 상담해주시길 부탁드리고요.
폭력교사라면 사실 학교당국과 지리한 싸움을 시작해야겠지요.
교사하나 징계하기가 일개 부모힘으로는 쉽지않잖아요.
각오하고 시작해야하겠지요.
그래도 교실에 가서 수업중에 교사 뺨때리는건
그 교사 하나가 아니라 수업중의 아이들 모두, 그리고 그교실 모두를 모독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아이가 더 상처 받을것 같아요.
31. 으앗
'12.11.27 3:05 PM
(223.62.xxx.82)
댁의 아이가 화가나서 친구를 밀었는데 마침 지나가던 오토바이에 치면요?
친구 부모가 댁의 아이를 오토바이 앞에 던져야 합니까?
이성을 찾으셈..
32. 쓸개코
'12.11.27 3:06 PM
(122.36.xxx.111)
윗님 말씀대로 다른아이들은 무슨죄로 폭력장면을 목격해야 하나요?
제3자의 눈엔 똑같은 사람으로 보이죠.
33. 우와
'12.11.27 3:21 PM
(121.145.xxx.145)
82에 이런 학부모가 진짜 있구나...
34. 해롱해롱
'12.11.27 3:22 PM
(175.112.xxx.200)
저도 원글님 마음과 같아요
그렇다고 행동으로 옮길수 있다는건 아니고 마음은 수백번도 더 때렸겠죠
마음을 이해한다는 거예요
법이 있다해도 법이 내마음처럼 똑같이 해주진 않잖아요
오히려 더 열받는 결과가 나올 확률이 많죠
우리나라 법도 그런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뺨을 한대 맞으면 합법적으로 똑같이 때릴수있는 함무라비 법전처럼요
35. ...
'12.11.27 3:30 PM
(121.190.xxx.19)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러면 안되겠지요.
물론 그런 선생은 잘리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36. ^^
'12.11.27 3:33 PM
(119.70.xxx.73)
예전에 학원에 떠든다고 혼냈더니,,초등 5학년아이가 칼을들고왔던적이있었어요,,
그런데,,더놀라운건,,ㄱ이 이야기를 그 부모에게 했더니,,그부모,,,그 아버지가 와서,,난리를 피더군요,,
제보기엔,,그부모에서 그 자식이 ㅏ온다는건 변함없는듯
37. 이래서
'12.11.27 5:02 PM
(211.234.xxx.100)
부모가중요하지.
시상에별미친인간을다보겠네
38. 북아메리카
'12.11.27 5:34 PM
(119.71.xxx.136)
안될 말씀이시네요.
39. 원글님
'12.11.27 6:19 PM
(221.146.xxx.243)
원글님은 자식이 나한테 말도 안되는짓 하면 분명히 부모라는 이름아래 폭력이 나갈분 같으시네요.
즉 선생님과 님도 다를게 없다는 뜻이죠
40. 아쿠아비너스
'12.11.27 6:40 PM
(1.253.xxx.238)
-
삭제된댓글
진상 무개념인데, 본인만 평생 모르고 살 듯.
41. ...
'12.11.27 8:25 PM
(175.116.xxx.121)
이런 부모가 괴물을 만들어내는 건가보네요
자신이 '진상'이란 걸 평생 모를 테고 이렇게 자란 아이가 '괴물'이 될 거라곤 상상도 안 하겠죠
이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애와 이런 글 올리는 원글님 얼굴 보고 싶네요
얼마나 교육을 못 받고 삐뚤게 자랐으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42. 정말이지
'12.11.27 8:53 PM
(121.162.xxx.6)
그런 생각을 마치 정의로운 냥
당당하게 글로 올리는 게
더욱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