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아이낳아서,키우고 싶네요ㅠㅠ

콩콩잠순이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2-11-27 14:07:04

저도 배아파서 아이낳고,,

젖도 맥이고,,

글도 가르치고,,

학교도 보내고,학원도 보내고,,

아이 커가는거 보면,얼마나 뿌듯하고,,행복할지..

결혼이라는게 싫은데,,

참 이상하게,,,아이는 너무 낳고싶고,키우고 싶네요..

나이먹어거니,더 그런거 싶기도 하고..외로워서 그런건지..ㅠㅠ

여기 엄마들 아이들 이야기하는거 보면,너무 부럽네요..

애 키우는 친구들도 부럽고..

엄마 되는거 쉬운거 아니지만,다들 행복해 보여요..

그럴려면 결혼을 해야하는데,남자도 없고..

에효.

이래저래,,연말도 다가오고,그냥 울적울적 하네요..

맨날 이렇게 돈만벌고,과연 내인생에 뭐가 남는지..ㅠㅠ

아이가 엄마!!라고 부르면,,얼마나 설레일지..ㅠㅠ

근데,아들 낳고 싶네요..전 왜이렇게 남자애들 보면 귀여운지..
IP : 117.11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후회해보시길
    '12.11.27 2:29 PM (175.223.xxx.78)

    꼴 결혼하교서 자식낳아 키워도 보시고, 애 키우느라고 고생도 해 보시길.
    아마 힘들땐 그냥 혼자 편하게 살걸, 왜 자식은 낳았는지 후회도 하실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고 자식낳아 키우는 삶은 해볼만 하고 가치있으니 다들 결혼하게되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께요

  • 2. ...
    '12.11.27 2:59 PM (110.14.xxx.164)

    결혼처럼 아이도 낳아도 후회 안낳아도 후회하는거 같아요

  • 3. ...
    '12.11.27 3:03 PM (1.244.xxx.166)

    아니아니...
    12월이라서 더 그러신 걸거에요.

    결혼이 싫으시면 그냥 하지마세요.
    안가본 길일 뿐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049 [mbc 설문] 사는 게 힘들 때 범죄까지 생각해 봤다! 있으신.. 2 오늘아침 2012/11/27 687
186048 프라다 살까요 8 고민할꺼면 2012/11/27 3,377
186047 문화센터나 교육기관에서 강사 선물비 걷는 거~ 11 궁금 2012/11/27 2,054
186046 독도는 누가뭐래도 일본땅입니다... 4 걱정 2012/11/27 1,614
186045 오피스텔 북향이면 너무 추운가요...? 4 궁금해요. 2012/11/27 7,707
186044 아기설사 3 은총이엄마 2012/11/27 691
186043 문재인 후보 광화문유세 가시는분 계세요?? 1 오늘 2012/11/27 867
186042 치킨 먹고픈데 둘중에 못고르겠어요 8 심히고민 2012/11/27 1,825
186041 함께 봐요 문재인 로고송- 사람이 웃는다. 9 ... 2012/11/27 1,330
186040 대전 둔산 약속장소 좀 추천해주세요ㅠ 2 2012/11/27 884
186039 백내장 3 멍멍 2012/11/27 1,114
186038 부부상담 받아보셨던 분의 추천 바랍니다. 7 상담이필요해.. 2012/11/27 2,994
186037 초등학생들 어디 문제집 많이 푸나요? 2 초딩 2012/11/27 1,611
186036 아울렛에 마인 코트는 얼마 정도 하나요? 7 지방아울렛 2012/11/27 5,837
186035 가스보일러 새로 구입할려는데요..어디서 구입하셨나요? 4 미카 2012/11/27 1,716
186034 친정엄마 하실 뜨게질 실과 재료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1 다리수술3번.. 2012/11/27 1,197
186033 살림이좋아 땅굴마님의 변기손잡이는 어디서 살수있나요? 14 궁금 2012/11/27 3,455
186032 서울가서 볼만한 전시회, 연극 추천 부탁드려요. 4 해피위캔 2012/11/27 1,045
186031 루이비통 진품 확인 매장서 가능한가요? 9 샌달33 2012/11/27 6,027
186030 4도어 냉장고 살까요? 말까요? ㅠㅠ 4 ... 2012/11/27 5,355
186029 아들내미 말안들어서 선생님이 오라네요.. 26 속상 2012/11/27 3,946
186028 남편이 출장 갔다 뭐 안 사오면 그렇게 서운한가요? 21 근데 2012/11/27 3,102
186027 현직 검사의 꼼수 4 에혀~~ 2012/11/27 1,097
186026 부디....영작 좀 부탁드려요.ㅠㅠ 3 ㅠㅠ 2012/11/27 555
186025 가끔 놀러가는 블로그 주인장이 13 뜨억 2012/11/27 7,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