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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낳아서,키우고 싶네요ㅠㅠ

콩콩잠순이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2-11-27 14:07:04

저도 배아파서 아이낳고,,

젖도 맥이고,,

글도 가르치고,,

학교도 보내고,학원도 보내고,,

아이 커가는거 보면,얼마나 뿌듯하고,,행복할지..

결혼이라는게 싫은데,,

참 이상하게,,,아이는 너무 낳고싶고,키우고 싶네요..

나이먹어거니,더 그런거 싶기도 하고..외로워서 그런건지..ㅠㅠ

여기 엄마들 아이들 이야기하는거 보면,너무 부럽네요..

애 키우는 친구들도 부럽고..

엄마 되는거 쉬운거 아니지만,다들 행복해 보여요..

그럴려면 결혼을 해야하는데,남자도 없고..

에효.

이래저래,,연말도 다가오고,그냥 울적울적 하네요..

맨날 이렇게 돈만벌고,과연 내인생에 뭐가 남는지..ㅠㅠ

아이가 엄마!!라고 부르면,,얼마나 설레일지..ㅠㅠ

근데,아들 낳고 싶네요..전 왜이렇게 남자애들 보면 귀여운지..
IP : 117.11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후회해보시길
    '12.11.27 2:29 PM (175.223.xxx.78)

    꼴 결혼하교서 자식낳아 키워도 보시고, 애 키우느라고 고생도 해 보시길.
    아마 힘들땐 그냥 혼자 편하게 살걸, 왜 자식은 낳았는지 후회도 하실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고 자식낳아 키우는 삶은 해볼만 하고 가치있으니 다들 결혼하게되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께요

  • 2. ...
    '12.11.27 2:59 PM (110.14.xxx.164)

    결혼처럼 아이도 낳아도 후회 안낳아도 후회하는거 같아요

  • 3. ...
    '12.11.27 3:03 PM (1.244.xxx.166)

    아니아니...
    12월이라서 더 그러신 걸거에요.

    결혼이 싫으시면 그냥 하지마세요.
    안가본 길일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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