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아이낳아서,키우고 싶네요ㅠㅠ

콩콩잠순이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2-11-27 14:07:04

저도 배아파서 아이낳고,,

젖도 맥이고,,

글도 가르치고,,

학교도 보내고,학원도 보내고,,

아이 커가는거 보면,얼마나 뿌듯하고,,행복할지..

결혼이라는게 싫은데,,

참 이상하게,,,아이는 너무 낳고싶고,키우고 싶네요..

나이먹어거니,더 그런거 싶기도 하고..외로워서 그런건지..ㅠㅠ

여기 엄마들 아이들 이야기하는거 보면,너무 부럽네요..

애 키우는 친구들도 부럽고..

엄마 되는거 쉬운거 아니지만,다들 행복해 보여요..

그럴려면 결혼을 해야하는데,남자도 없고..

에효.

이래저래,,연말도 다가오고,그냥 울적울적 하네요..

맨날 이렇게 돈만벌고,과연 내인생에 뭐가 남는지..ㅠㅠ

아이가 엄마!!라고 부르면,,얼마나 설레일지..ㅠㅠ

근데,아들 낳고 싶네요..전 왜이렇게 남자애들 보면 귀여운지..
IP : 117.11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후회해보시길
    '12.11.27 2:29 PM (175.223.xxx.78)

    꼴 결혼하교서 자식낳아 키워도 보시고, 애 키우느라고 고생도 해 보시길.
    아마 힘들땐 그냥 혼자 편하게 살걸, 왜 자식은 낳았는지 후회도 하실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고 자식낳아 키우는 삶은 해볼만 하고 가치있으니 다들 결혼하게되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께요

  • 2. ...
    '12.11.27 2:59 PM (110.14.xxx.164)

    결혼처럼 아이도 낳아도 후회 안낳아도 후회하는거 같아요

  • 3. ...
    '12.11.27 3:03 PM (1.244.xxx.166)

    아니아니...
    12월이라서 더 그러신 걸거에요.

    결혼이 싫으시면 그냥 하지마세요.
    안가본 길일 뿐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782 저희 아이반 아이들은 벌써 투표 돌입! 대통령은.... 초 1 대통.. 2012/12/15 832
191781 물메기탕 끓여 먹었어요. 3 냠냠 2012/12/15 1,340
191780 7년의 밤 이제 막 다 읽었어요. 3 정유정 소설.. 2012/12/15 1,652
191779 트윗소식 - #영화제목에_굿을_넣어보자 1 트윗뉴스 2012/12/15 988
191778 어린아이들이 대통령 누구 뽑으라 안하던가요?? 12 ..... 2012/12/15 1,324
191777 "박근혜 주위 55세 이상 들이지마라."| 12 끝까지 삽질.. 2012/12/15 3,707
191776 나쁜 남자 안철수 15 // 2012/12/15 3,661
191775 저는 솔직히 한인물 하는 사람이 대통령 될때도 되었다고 봅니다... 22 .... 2012/12/15 3,541
191774 오늘밤 9시 40분 KBS1 조국교수님의 문재인님 지지연설 6 참맛 2012/12/15 1,557
191773 서영석 김용민 토크쇼 15회 1 일베꺼져 2012/12/15 948
191772 써보신 에센스중 효과좋았던것 있으세요? 8 피부 2012/12/15 4,709
191771 아이들 체벌 어떤식으로 하고 계신 가요? 5 ucs 2012/12/15 2,043
191770 노회찬, "朴, 정계은퇴 가능성 높아져" 8 노회찬 2012/12/15 2,959
191769 새누리에서 뭔가 한 방 크게 터뜨릴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15 이쯤되면.... 2012/12/15 4,403
191768 어머니와 저랑은 공범 4 ㅋㅋ 2012/12/15 984
191767 목도리 증정식에서 5 부러워 2012/12/15 1,615
191766 안철수의 멘붕상태.. 28 변희재트윗 2012/12/15 10,115
191765 박근혜도 삼성동 19억짜리집 종부세 겨우 150만원인가 28 ... 2012/12/15 2,663
191764 시사인 구독권유 전화오네요 2 평온 2012/12/15 1,307
191763 광화문 다녀왔어요..정권교체의 열망이 너무 크다는걸 느끼고 왔어.. 7 기대 2012/12/15 2,066
191762 자외선크림까지만 바른 얼굴은 세안을 어떻게 하세요? 5 왕눈이단추 2012/12/15 2,089
191761 용인사는분들 애들 학교분위기 어떻던가요. 저 깜놀 6 ^^ 2012/12/15 2,411
191760 어제부터 씨잘과 싱귤레어끊었는데 바로 기침을 해요.. 4 여섯살아이 2012/12/15 3,415
191759 아이들도 문재인 대통령 3 대전 2012/12/15 1,095
191758 전세 놓은 분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13 집주인 2012/12/15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