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면 초등교사가 중고등교사보다 낫나요?

행복한삶 조회수 : 3,827
작성일 : 2012-11-27 12:20:34
초등교사나 중고등교사나 똑같은 교사인데 현실은 남자들의 로망은 초등교사더라구요..
같은 교사라도 초등교사가 나아보이나요?
IP : 211.234.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7 12:21 PM (222.121.xxx.183)

    초등교사가 더 널널할거 같아 그러는거 아닐까요??

  • 2. 저도 묻어서 질문
    '12.11.27 12:21 PM (223.62.xxx.165)

    된장이 더 맛있나요 간장이 더 맛있나요?

  • 3. qwert3
    '12.11.27 12:22 PM (121.156.xxx.8)

    초등교사인 친구들 보면..
    확실히 여유롭더라구요..
    시간적으로..
    오후 3시부터 일없을 때도 많고
    4시반이면 칼퇴근하고...
    여자직업으로 진짜 좋은 거같아요

  • 4. ,,
    '12.11.27 12:23 PM (72.213.xxx.130)

    사람 나름이죠. 애들 싫어하면 전공과목만 가르치는 중등이 훨씬 낫구요.

  • 5. 당연히
    '12.11.27 12:23 PM (58.231.xxx.80)

    초등교사가 좋죠. 저희 아이 선생님 남자분인데 와이프가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늦어서
    일찍 퇴근하는 초등 교사인 자기가
    살림을 다 한데요. 엄마들 모이면 아파트 안에 있는 학교라
    요즘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날 시간 봐뀌었냐?
    그국 어찌 끓이냐
    시장에 그거 파냐 이런거 물어 봐요

  • 6.
    '12.11.27 12:33 PM (223.62.xxx.47)

    전 휴직중인 중등교사인데
    사람들은 중등이 훨씬 힘든줄 아는데
    초등교사들 말 들어보면 잡무가 어마어마하고
    힘들다고 하던걸요~
    초등교사들은 중등교사가 더 편하다고
    인식하는것 같았어요
    제친구들중 초등교사들 보면
    결혼 안한 친구들은 대부분 7시 가까이에
    퇴근하던데요
    초등학교 특성상 빨리 문닫고 불을 끄기 때문에
    무서워서 일거리 가지고 퇴근한다는 친구도
    있었고요
    암튼 수업 말고 잡무 강도로 보면
    초등이 가장 많고 그다음 중하교,고등학교 수준이고
    고등학교는 사실 잡무는 거의 없고 수업도
    더 적은 편이라 기타과목이면 상대적으로 여유로워요
    대신 고등학교는 주요과목과 고3 담임은 정말정말 힘듭니다
    중학교는 수업이 많고 좀더 타이트하고
    잡무도 꽤 많고요~애들 지도도 젤 힘들어요
    암튼 초등교사는 아니어서 잘 모르겠고
    대체적으로 중등교사들은 중학교보다
    고등학교를 더 선호하긴 합니다

  • 7.
    '12.11.27 12:50 PM (121.88.xxx.239)

    일단 퇴근이 빨라요..

    잡무가 많긴 하지만 자기가 조정하면 오후 4시부터도 퇴근할수 있어요.

    중고등은 정규 수업자체가 5~6시에 끝나니 퇴근이 빠른 일이 절대 없고요.

    특히 고등학교면 주요과목일경우 보충수업이 너무 많아서
    아침 일찍, 밤 늦게 끝나는 경우도 많아요.

    야자 감독같은거도 해야 하고..

  • 8. .....
    '12.11.27 1:06 PM (59.15.xxx.250)

    중딩은 늦게 마치잖아요... 남자 선호도로만 보면

    빨리 집에와서 가사일도 돌볼수 있는 초등교사를 더 선호하죠.

  • 9. 초등학교는
    '12.11.27 3:27 PM (211.224.xxx.193)

    오후3시30쯤되면 애들 다 가고 거의 퇴근직전입니다. 그러다 4시30분 되면 다 퇴근하고요. 간혹 미혼 남자교사분들 안가고 남아 이것저것 하고 있고 기간제 영어교사 공부하고 그들만 늦게 퇴근이지 다들 정각되면 기다렸단듯이 우루루 갑니다. 저녁에 대학원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아침 출근시간도 좀 여유있고요
    요즘 이상한 학부모들 많고 애들 많아도 아직 널널한 초딩때는 그게 덜한듯하고 제일 좋은 직업같아요. 일끝나고 충분히 여가생활할 수 있고 가정도 돌볼수 있고 은퇴후엔 연금 두둑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954 오늘 심심하니 MCM 까대기 할려고요 32 MCM 2012/12/21 2,912
196953 일베가 진짜 빨갱이입니다! 여러분 속지 마세요! 13 .... 2012/12/21 1,131
196952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근현대사책 읽어주세요 19 추천 2012/12/21 1,368
196951 이제 그만들하시죠 12 에효 2012/12/21 860
196950 달님 사진좀 부탁드려요... 1 부탁부탁 2012/12/21 805
196949 누가 되든 똑같다는 사람들 1 ^^ 2012/12/21 384
196948 산 정희가 죽은 정희 잡았다고 그러더니 2 ... 2012/12/21 510
196947 시작합시다. 6 이제 다시 2012/12/21 456
196946 문재인 힐링프로젝트~!!!(손편지폭탄투하) 8 오홋 2012/12/21 3,450
196945 지난 주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나요? 4 무섭... 2012/12/21 1,343
196944 눈이 오네요..... 4 흰눈이 펄펄.. 2012/12/21 762
196943 이정희 씹고 친노가 어쩌구 안철수가 어쩌구 빨갱이가 어쩌구 하는.. 15 여기와서 2012/12/21 1,006
196942 고재열기자 트윗!! 39 ... 2012/12/21 3,800
196941 정말 걱정은 빠르게 일본화 되는 겁니다. 13 퓨쳐 2012/12/21 1,986
196940 삐용이의 대참사. 9 삐용엄마 2012/12/21 1,081
196939 아침부터 해단식보면서 울고있어요 3 아... 2012/12/21 569
196938 20대 여성의 문재인 지지가 거의 70%네요..헐.jpg 19 가키가키 2012/12/21 2,905
196937 급) 조치원에서 1박할곳 추천해주세요.^^ 1 wendy 2012/12/21 622
196936 괴물과 싸우려다 괴물이 되지 맙시다. 15 온생명 2012/12/21 8,765
196935 아!! 광주.. 22 커피향기 2012/12/21 1,438
196934 오늘 슬픈 영화 해줍니다 1 EBS 금요.. 2012/12/21 664
196933 문재인님에게 쓴 우리 신랑 일기장에요..ㅠㅠ 7 하늘맘 2012/12/21 1,572
196932 와락 안기면 좋겠다 5 파리82의여.. 2012/12/21 630
196931 시사인 구독에 대한 얘기가 많아서 질문드려요 6 행복이 2012/12/21 1,483
196930 선거동안 베프랑 멀어지고 지금도 서먹 3 멘붕극복 2012/12/21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