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입학하는 아이 영어는어떻게해야 하나요? 맞벌이

도움부탁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2-11-27 11:07:54

동생이 상담 요청하여 대신 글 올립니다.

간호조무사로 거의 가장처럼 살고 있어요.

 

이번에 조카가 초등1년 입학하는데,  저는 수학은 집에서 문제집사다가 풀리면 된다고 조언했구요..

영어는 엄마가 해 줄수 있는 능력이 없어 어떻게 할지 ....

 

그냥 동네 학원 보낼까? 하던데요...

 저는 그럴바에 윤선생 시켜라 했어요(윤선생 한번도 안해보고 그런말 그냥 했습니다..)

 

정말 먹고살기 힘든 엄마는 초등입학부터 걱정이 많아요.

영어 조언 부탁드려요. 여태까지는 유치원에서 영어시간이라고  있었다네요..(모든 유치원이 다 하는

뭐 그런거죠... )  abc는 아는 수준인가봐요..

 

도움되는 답변글 기다릴게요..  좋은 하루되세요

IP : 211.182.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2
    '12.11.27 11:09 AM (121.164.xxx.113)

    저희 아이도 1학년인데요 영어는 3학년때 학교에서 시작하면 그때 시키려구요.
    지금은 피아노하고 운동 한가지 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없어요...

  • 2. 요즘 3학년때 하면 늦은감이 있어요
    '12.11.27 11:16 AM (58.231.xxx.80)

    유아때 부터 영어 하고 오는 아이가 상당수라 자신감 상실하고 영어 안할려 하더라구요
    윤선생도 엄마가 시간 있으면 좋은데 그런 경우도 아닌것 같고
    윤선생은 엄마가 시간 있어 끼고 가르쳐야 해요
    그냥 동네 학원 보내세요

  • 3. ..
    '12.11.27 11:19 AM (110.14.xxx.164)

    윤선생도 엄마가 끼고 안하면 효과 없어요
    차라리 동네 학원 보내세요 숙제검사는 꼭 하시고요

  • 4. 영어는
    '12.11.27 11:25 AM (203.233.xxx.130)

    엄마가 끼고 할수 없으니까, 학원 보내셔야 해요..3학년때부터 시작해서 하는 아이가 분명 있지만요.. 그 경우에도 3학년부터 엄마가 끼고 할수 있으니까, 가능하지만, 직장맘이면 봐줄 시간이 없어요
    수학은 문제집 한권 끼고 풀게하면 되구요
    영어는 어쩔수 없어요 학원 보내심이 나을거 같아요
    엄마표 영어도 엄마가 시간이 되야 가능한 이야기니까요..

  • 5. 플럼스카페
    '12.11.27 11:38 AM (122.32.xxx.11)

    윤선생은 엄마랑 하는 장거리 레이스여요.
    전업이시라면 모를까 직장맘이시라면 너무 부담되실 거에요. 비용도 학원비 만큼 들구요.
    동생분이 실질적 가장이시라니 가격대비 생각하면,
    학교에 방과후 영어 프로그램이 있나 입학해서 알아보라 하셔요.
    저는 서울이라 저희 동네 근처는 다 있고 또 프로그램도 괜찮다 하더라구요(저는 영유 나온 애들이라 학원 보냈어요).나름대로 레벨이라는게 있어 자기 수준에 맞는 반에 들어가게 되어있고 학원비보다는 저렴한 수업료 냅니다.
    엄마가 일하시는 분이니, 1학년 수업 마치면 학교에 '돌봄교실'신청하셔서 엄마 퇴근시까지 아이는 학교에서 방과후 보내고 숙제도 하고 하면 되겠네요. 돌봄교실아 애들 마냥 놀라는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딸아이 친구보니 그 집도 엄마가 간호사라 그러던데....
    같이 돈을 벌어도 엄마는 참 골치가 아파요. 양육의 주체이다시피 하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538 한전 대구경북지사에 미혼직원을 위한 기숙사가 있나요?? 2 속타요 2012/12/14 1,788
192537 "투표율 70% 되면 차이 더 벌어진다" 발표.. 29 여론조사분석.. 2012/12/14 10,080
192536 주말부부 시작하는데 걱정되요. 3 2012/12/14 1,935
192535 다음에서 문후보님과 박양응원하기가 있네요. 5 재미있네요... 2012/12/14 938
192534 오늘 같은 날씨에.. 밖에서 한시간을 걸었어요 2 클로이 2012/12/14 1,512
192533 82쿡 기독교인분들께 바치는 선물입니다. 71 추억만이 2012/12/14 14,487
192532 저도 피자먹고싶네요 굽신굽신~~ ... 2012/12/14 811
192531 저도 도미노쿠폰드릴께요 4 후리지아향기.. 2012/12/14 1,585
192530 괜찮은 부페 추천해주세요 1 요즘 2012/12/14 1,099
192529 역시 문재인후보 이기고있군요.. 13 .. 2012/12/14 3,974
192528 잔금 치루는 날 짐 빼는 거 아닌가요... 17 tranqu.. 2012/12/14 6,644
192527 (속보)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시사인.. 35 파주댁 2012/12/14 13,301
192526 다이어트 신경 쓰시는 분들은 부페가면 어떻게 드세요? 5 음음 2012/12/14 1,803
192525 안쓰는 도미노 피자 쿠폰 있으면 저 주실래요? 2 가짜주부 2012/12/14 1,242
192524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4 ! 2012/12/14 769
192523 교회다시는분들은 시댁이 믿지 않을 경우 아이들 제사상에 절하는거.. 10 .. 2012/12/14 1,959
192522 내일 치악산 가려는데 위험할까요? 4 .... 2012/12/14 1,248
192521 아기 턱시도 길냥이 추운 땅속에 묻어주고 왔어요. 25 울고있어요... 2012/12/14 1,931
192520 82님...월세 연말정산 봐주실 분 계세요? (급) 1 ..... 2012/12/14 994
192519 부산 폐암4기 진단 어떻게 하면 좋아요? 5 폐암 2012/12/14 3,661
192518 오리털 패딩도 수선이 되나요? 우야동동 2012/12/14 4,081
192517 부산 개인택시 콜 할 수 있는 번호좀 알려주세요 4 플리즈 2012/12/14 3,806
192516 자꾸 꼬리자르기 하다가 닭대가리만 남을 기세네요 5 ㅋㅋㅋ 2012/12/14 1,084
192515 택배야~ 빨리 좀 와라.ㅎㅎ 으으~ 2012/12/14 817
192514 세탁소 물빨래는 집 세탁기랑 다른가요? 1 2012/12/14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