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아시아나가 갑이라고 하지만 ^^
예전에 비행기를 탔는데 앞 좌석이 없는 제일 앞 칸 있잖아요? 거기에 탔어요.
그런데 이륙이 되니까 스튜어디스들이 저랑 마주본 상태로 앉더라고요.
대한항공이었는데 정말 하나같이 너무너무 예쁜 거예요. 부드럽고 따뜻하고 환한 느낌이랄까요?
워낙 다들 젋고 화장하고 그런 사람을 뽑았겠지만 그게 저 대학생 때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저희 남편은 아시아나가 갑이라고 하지만 ^^
예전에 비행기를 탔는데 앞 좌석이 없는 제일 앞 칸 있잖아요? 거기에 탔어요.
그런데 이륙이 되니까 스튜어디스들이 저랑 마주본 상태로 앉더라고요.
대한항공이었는데 정말 하나같이 너무너무 예쁜 거예요. 부드럽고 따뜻하고 환한 느낌이랄까요?
워낙 다들 젋고 화장하고 그런 사람을 뽑았겠지만 그게 저 대학생 때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스튜어디스 얼굴이 대한항공이 더 이쁘니
거길 이용하라 권유하는 글인건가요???
여자분이???
첫댓글님같은 해석도 있을 수 있군요 ㅋㅋ 항공사가 몇개나 있다고 권유합니까? 황당한 댓글이네요
유니폼빨도 작용해요 아시아나는 색깔이 좀 어두운데 반해 칼은 화사하쟎아요 요즘은 스펙도 다들 ㅎㄷㄷ 하답니다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1년정도 하면서 해외 여기저기 다닐 수 있으면 좋겠어요
공항에서 대한항공 유니폼 입은 스튜어디스들 여러 명 모여 있는 걸 본 적 몇 번 있는데요.
얼굴은 둘째치고, 뼈대들이 하나같이 다들 가늘고 하늘거리더라고요.
슬픈 내 통뼈... ㅠ.ㅠ
에쁜사람보고 예쁘다는데 첫 댓글 왜 화를 내요? ㅋㅋㅋ
예쁜사람 보면 남자건 여자건 아이건 기분 좋고, 그렇다고 뭘 어찌 한다는것도 아니고 예쁘다는데
왜 그러세요?
이쁘게 입는것도 좋겠지만
유니폼 좀 편하게 입혔으면 좋겠어요.
항상 허리숙여 일하는 자세인데 좁은 기내에서 엉*이 ㅜ ㅜ 민망할때가 많아요.
대한항공은 승무원 채용시 외모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알고있어요. 아시아나는 전반적인 분위기나 그외의 것들(?)도 신경쓰구요.
자주 보는데 유니폼 입은거랑 사복이랑 차이가 나긴해요
아무래도 유니폼발도 무시못하죠
첫댓글님 왜 화를..ㅎㅎ
전 이쁘기는 아시아나가 더 이쁘던데..
대한항공은 많이 뽑아 그런지 이쁜사람 좀 덜 이쁜사람 있던데요..
아시아나는 전반적으로 분위기를 보는것 같고..
저걸 저렇게 받아들이는게 신기해요 ㅎㅎ
유니폼이 환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뭔가 화사해보이긴해요.
전 좀 다른 얘긴데...대한항공 탔을때의 일인데 앞에 앉은 외국인이 갑자기 심한 복통을 일으켰어요.
근데 다행히 제 옆칸쪽에 앉으신 남자분이 의사였거든요. 의사가 외국인의 옆자리로 옮겨앉아서 진찰하고 구급약주고 간단한 처치를 하는데 이 의사분은 떠듬떠듬 영어...이 스튜어디스가 통역을 하고 환자를 안정시키는데 (물론 아주 어려운 학술적인 영어는 아니었지만) 정말, 영어실력이 대단하더라구요.
저도 영어공부에 관심이 많을때라서 솔깃~해서 들었는데(뭐, 바로 앞자리였으니 잘 들렸죠)
정말 발음도 끝내주고 막힘없이 술술술에 너무나 멋있어보이더라구요.
거기에 괴로워하는 승객을 위해 야무지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프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전까지 스튜어디스에 대해 별생각없다가 그 때 이후로 생각이 확 바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