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는 참 예쁜 것 같아요

dd 조회수 : 6,792
작성일 : 2012-11-27 10:43:55

저희 남편은 아시아나가 갑이라고 하지만 ^^

예전에 비행기를 탔는데 앞 좌석이 없는 제일 앞 칸 있잖아요? 거기에 탔어요.

그런데 이륙이 되니까 스튜어디스들이 저랑 마주본 상태로 앉더라고요.

대한항공이었는데 정말 하나같이 너무너무 예쁜 거예요. 부드럽고 따뜻하고 환한 느낌이랄까요?

워낙 다들 젋고 화장하고 그런 사람을 뽑았겠지만 그게 저 대학생 때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IP : 115.136.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겨울
    '12.11.27 10:57 AM (211.206.xxx.23)

    스튜어디스 얼굴이 대한항공이 더 이쁘니
    거길 이용하라 권유하는 글인건가요???


    여자분이???

  • 2. ㅇㅇ
    '12.11.27 11:01 AM (115.136.xxx.29)

    첫댓글님같은 해석도 있을 수 있군요 ㅋㅋ 항공사가 몇개나 있다고 권유합니까? 황당한 댓글이네요

  • 3. 예쁘죠
    '12.11.27 11:02 AM (115.139.xxx.209)

    유니폼빨도 작용해요 아시아나는 색깔이 좀 어두운데 반해 칼은 화사하쟎아요 요즘은 스펙도 다들 ㅎㄷㄷ 하답니다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1년정도 하면서 해외 여기저기 다닐 수 있으면 좋겠어요

  • 4. ....
    '12.11.27 11:03 AM (75.137.xxx.73)

    공항에서 대한항공 유니폼 입은 스튜어디스들 여러 명 모여 있는 걸 본 적 몇 번 있는데요.
    얼굴은 둘째치고, 뼈대들이 하나같이 다들 가늘고 하늘거리더라고요.
    슬픈 내 통뼈... ㅠ.ㅠ

  • 5. 뭔소리 ㅋㅋ
    '12.11.27 11:05 AM (59.7.xxx.206)

    에쁜사람보고 예쁘다는데 첫 댓글 왜 화를 내요? ㅋㅋㅋ

  • 6. 그러게요.
    '12.11.27 11:10 AM (119.197.xxx.71)

    예쁜사람 보면 남자건 여자건 아이건 기분 좋고, 그렇다고 뭘 어찌 한다는것도 아니고 예쁘다는데
    왜 그러세요?

  • 7. 그나저나
    '12.11.27 11:12 AM (59.12.xxx.36)

    이쁘게 입는것도 좋겠지만

    유니폼 좀 편하게 입혔으면 좋겠어요.

    항상 허리숙여 일하는 자세인데 좁은 기내에서 엉*이 ㅜ ㅜ 민망할때가 많아요.

  • 8. 듣기로
    '12.11.27 11:20 AM (221.165.xxx.188)

    대한항공은 승무원 채용시 외모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알고있어요. 아시아나는 전반적인 분위기나 그외의 것들(?)도 신경쓰구요.

  • 9. ..
    '12.11.27 11:23 AM (110.14.xxx.164)

    자주 보는데 유니폼 입은거랑 사복이랑 차이가 나긴해요
    아무래도 유니폼발도 무시못하죠

  • 10. ..
    '12.11.27 1:02 PM (1.241.xxx.43)

    첫댓글님 왜 화를..ㅎㅎ
    전 이쁘기는 아시아나가 더 이쁘던데..
    대한항공은 많이 뽑아 그런지 이쁜사람 좀 덜 이쁜사람 있던데요..
    아시아나는 전반적으로 분위기를 보는것 같고..

  • 11. 첫댓글 상당히 꼬였네요
    '12.11.27 1:14 PM (203.236.xxx.21)

    저걸 저렇게 받아들이는게 신기해요 ㅎㅎ
    유니폼이 환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뭔가 화사해보이긴해요.

  • 12. @@
    '12.11.27 1:38 PM (175.114.xxx.139)

    전 좀 다른 얘긴데...대한항공 탔을때의 일인데 앞에 앉은 외국인이 갑자기 심한 복통을 일으켰어요.
    근데 다행히 제 옆칸쪽에 앉으신 남자분이 의사였거든요. 의사가 외국인의 옆자리로 옮겨앉아서 진찰하고 구급약주고 간단한 처치를 하는데 이 의사분은 떠듬떠듬 영어...이 스튜어디스가 통역을 하고 환자를 안정시키는데 (물론 아주 어려운 학술적인 영어는 아니었지만) 정말, 영어실력이 대단하더라구요.

    저도 영어공부에 관심이 많을때라서 솔깃~해서 들었는데(뭐, 바로 앞자리였으니 잘 들렸죠)
    정말 발음도 끝내주고 막힘없이 술술술에 너무나 멋있어보이더라구요.
    거기에 괴로워하는 승객을 위해 야무지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프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전까지 스튜어디스에 대해 별생각없다가 그 때 이후로 생각이 확 바뀌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087 인터넷 새창 뜨는 방법 질문해요~ 2 컴퓨터 2012/11/27 1,014
183086 양털도 오리털못잖게 따숩 3 바쁘다 2012/11/27 1,368
183085 니나리찌 가방,어떤가요? 9 40중반 2012/11/27 3,776
183084 직장에서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6 민트 2012/11/27 2,051
183083 바탕화면으로 저장 맘에 듦 2012/11/27 894
183082 초등 6년생 방송부 활동 어떤가요? 5 시냇물소리 2012/11/27 1,240
183081 동네 학원 강사 경험 ㅇㅇ 2012/11/27 2,173
183080 중등패딩,학교에서 색깔 정하나요? 5 학부모 2012/11/27 1,225
183079 최후의 제국 보셨어요. 4 자본주의 2012/11/27 1,304
183078 박근혜마마 정수장학회 옛직원의 증언 5 새시대 2012/11/27 1,868
183077 중학 영문법 교재 뭐가 좋나요? 3 예비중 2012/11/27 3,032
183076 이것도 실업급여사유가될까요? 4 .... 2012/11/27 1,297
183075 싱크대 청소솔 찌꺼기 낀것 쉽게 빼는 방법 있나요? 1 청소 2012/11/27 897
183074 잠실 파크리오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부동산관련해.. 2012/11/27 4,603
183073 원더걸스 선예 결혼발표 11 ..... 2012/11/27 7,825
183072 아이에게 참 부족한 엄마 같네요. 주절거려 봅니다. 12 고단 2012/11/27 1,609
183071 오늘 매실즙 걸렀어요...근데 냉장고에 포도가... 8 게으른 여자.. 2012/11/27 1,101
183070 천주교 신자 분들, 좋으셨던 피정프로그램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싱글이 2012/11/27 2,600
183069 떡 먹고 싶은데.... 어쩌죠? 3 자비 2012/11/27 1,021
183068 변희재ㅡ 낸시랭이 얼마나 무서웠으면 13 우리는 2012/11/27 3,431
183067 니트 혼용율 1 ... 2012/11/27 1,140
183066 복도식인데 현관문 틈에서 찬바람이 너무 들어와요.. 5 추워요 2012/11/27 2,810
183065 박근혜-문재인 후보, 27일(화) 일정 10 세우실 2012/11/27 1,914
183064 화장하면 눈이 따가와요 1 40대 2012/11/27 956
183063 친한 친구 신랑이 이직을 했는데 4 무슨 선물을.. 2012/11/27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