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가 우리 생활을 바꿀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2-11-27 03:50:00

 

전 98,2002년엔 김대중, 노무현 찍었구요

그다음대선땐 기권했구요

이번에도..기권할것 같아요 (살짝 안철수쪽으로 기울기도 했었으나..)

 

김영삼이 됐든, 김대중이 됐든, 이명박이 됐든...

왜 제 실 생활엔 아무런 변화가 없는건지.

설사 정치로 인해 어떤 변화가 생겼다해도

체감할만큼은 아니어서요.

 

딱 하나 신경쓰는건

아기키우는 직장맘이다보니, (빡세지않고, 휴직이 자유로움)

아기관련된 복지정책이구요

그 다음으론 안보문제정도? 우리나라는 분단국이고 휴전국이다보니깐, 그런건 아무래도 신경쓰이죠.

북한에 인도적으로 도와주는건 좋지만

안보, 안전 문제는 확실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언제 어떻게 북한이 이상하게 나올지 모르니)

국가가 이 정도만 확실히 해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글쎄요. 크게 달라지는게 없어서...

 

누가 되든

문재인이 되든, 박근혜가 되든 안철수가 되든(사퇴했지만)

제 생각엔 서민들 일상은 그냥 뭐 똑같은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대선도 그냥 시큰둥한데.

여기보면 정치에 목숨건 사람들 너무 많아요

댓글마다 조롱, 비웃음, 악랄한 말투 ....

여기 몇몇 사람들이 그 정도로 정치에 몰두하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진짜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공약들을 찬찬히 살피는게 중요하지...

무조건 답을 정해놓고 닥치고 이쪽!에 투표해. 이건 좀...아닌것 같아요.

글고보니 여기서 공약 얘기는 한번도 못 본것 같네요

 

 

IP : 116.126.xxx.3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론장악
    '12.11.27 3:58 AM (170.223.xxx.73)

    이부분만 해결되도 좋을거 같아요.
    강바닥에 22조씩 퍼붓고... 만들지도 않은 전투기 사진만 보고 몇조짜리 무기계약하고...
    아무나 잡아들이는 검찰만 없어도....
    누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라도 제대로 알수 있는 사회가 됬으면 합니다.
    언론관련해서 해고된사람들... 쌍차. 한진. 이런 문제들만 좀 해결해줘도 좀 나을듯요....

  • 2. 검찰개혁만 되어도
    '12.11.27 4:04 AM (71.60.xxx.82)

    나와 내 주위는 아니더라도 정봉주전의원같이 피해보는 사람들이 줄겠죠. 사회가 공정해지면 나한테 당장 콩고물 떨어지는 일은 없어도 내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국민들이 깨어있지 않으면 위정자들의 노예가 되는건 일순간이예요.

  • 3. ....
    '12.11.27 4:05 AM (140.247.xxx.51)

    아기를 키우신다니 저도 드리는 말씀이에요.
    아기를 키우시면, 더더욱 투표를 해야하지요.

    예를 들어서 4대강 한다고 강바닥에 쏟아부은 돈 22조, 우리가 이명박을 뽑지 않았다면, 그 돈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쓰였을 돈입니다. 우리가 잘못 투표해서 허투르 쓴 돈들 다 우리 아이들이 갚아야 할 빚인 거에요.

    제 남편은 사실 이명박 정권 덕에 노무현 정권 하에서 냈어야 할 세금보다 기천만원을 적게 냈어요.
    저와 제 가족들이 누리는 기득권을 지키려면 정말 저희 부부는 새누리당 찍어야 맞아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재산 물려줄 것도 아니고, 더 먼 미래의 제 손자들이
    저처럼 기득권을 누리지 않을 거라는 전제 하에 새누리당에 우리나라를 맡기면
    엉망이 되겠다 싶어서 투표를 하려고 하고, 새누리당의 거짓말에 농락당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아이 생각하시면 정말 투표하셔야 해요!

  • 4. 한마디
    '12.11.27 4:05 AM (203.226.xxx.46)

    전 먹거리 걱정이 우선은 너무 많아졌고 저번달 아이들데리고 부여 백제역사 알려주러 갔는데 물고기들 떼로 둥둥 죽어있더군요.mbc열혈시청자였는데 볼 뉴스가 없어 채널헤매고 물가가 너무 비싸졌고 자주 이용하는 유료순환도로가 알고보니 무늬만 외국인것..또 이용료 올렿더군요.원글님이 관심없어 모르시는거지 생활패턴 많이 바뀌었어요.가카덕분에..좀 더 관심갖고 주위도 둘러보시고 사시면 님의 한표가 얼마나 세상을 바꿀수있는지 아실겁니다.생각있는 안철수님 지지자였다면....저역시도 노정권때는 실망도 좀 했지만 이명박정부 5년 겪고나니 새삼 지도자의 역량이 중요하구나~깨닫게되는듯합니다.대통령이란 역할의 중요성을 전국민에게 일깨워준게 이정부 가장 큰 치적이라죠?

  • 5. 나도 한마디
    '12.11.27 4:14 AM (78.50.xxx.117)

    단순히 내 생활속의 이익을 떠나 위에 어떤 분도 언급하셨지만, 언록장악..제대로된 언론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게 벌써 5년입니다.
    우리는 바보가 되어가고 있다구요.
    그리고 당장 개개인의 생활에 큰변화는 없어도 큰줄기는 서서히 변하겠지요.
    그리고 오랜세월 독재정치와 가진자들의 논리로 형성되어온 구조가 하루아침에 바뀌길 바란다면 어불성설이구요.

    문재인이 되든 안철수가 되든 나라 당장 어떻게 확 안변합니다.
    그 변화의 초석을 마련하는거지요.

    기권하는 것도 님의 자유이나 패배의식은 가지지 말았으면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도..

  • 6. 더더욱
    '12.11.27 4:16 AM (149.135.xxx.22)

    더더욱 투표하셔야죠

    막말로 정치자 맘대로 민간인수용소 짓고 그러면 북한이나 다름없게 되죠

  • 7. 추가로
    '12.11.27 4:17 AM (78.50.xxx.117)

    이명박의 삽질로 우리강산이 많이 나쁘게 변화해가는건 이해하시죠?
    어떻게든 우리에게 영향을 줍니다. 당장 혈세가 어마어마하게 쓰였잖아요?
    삽질만 안해도 무상급식 더 많이 실현시킬 수 있는거잖아요.
    정말 모르신다 하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자연파괴..이거 되돌리려면 정말 오랜시간 걸립니다.
    아름다운 우리강산 무너지는게 어찌 우리와 상관이 없다 하시겠습니까.

  • 8. 외동딸
    '12.11.27 4:32 AM (14.63.xxx.79)

    표현의 자유가 많아지면 국민들 창의력이 높아집니다. 특히 젊은 세대 창의력이 높아집니다.
    창의력은 상품 창조로 이어지고, 일자리 수가 늘어나고, 국가에 부를 가져다 줄 수 있어요.
    국가소득이 높아지면 복지수준이 높아지고 자녀교육비 부담이 줄어들어 국민들 삶이 높아집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 시절의 표현의 자유로 문화계 일부에서는 많은 발전이 있는 것으로 알아요.
    아이디어로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이겠지만 파생되는 일자리에서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사회계층간 이동이 이뤄집니다. 기득권층은 이걸 무서워하지요.

  • 9. ........
    '12.11.27 4:51 AM (121.161.xxx.14)

    올해로 34됩니다.

    정치요?
    정말 생활에 큰 변화가 왔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 큰 유감과 경멸보냅니다.
    경멸이 너무하지 않느냐...라는 말이 있을 지 모르지만 사회는 남이 바꿔주길 기다리는게 아닙니다.
    나 스스로 바뀌는거죠.

    유년을 일본에서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시 아마 전두환 집권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의 한국, 명동에선 문득 큰 소란이 일고 거리가 자욱해지고 어머니는 저를 들고 다급히
    인근 가게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이게 처음 기억이라는 것이 자리잡히고 기억하고 있는 한국입니다.

    학교를 한국으로 옮기고 할아버지 할머니댁에 기거하면서
    우연히 라디오에 잡힌 다른 억양의 목소리에 한국말이 맞냐고 질문을 하니 이 라디오에 대해선
    말해서도 기억해서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또 일본 교회 인근에 있던 민족학교를 오다가다 본 얘기는 아무에게도 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ㅎㅎㅎ아직 국민학교 3학년도 채 안된 어린이가 느낀 한국은 말을 잘못하면 식구들이 다 죽는다고 생각했었어요.
    대통령 험담도 하면 안되고 말을 옮겨서 안된다고 했구요.

    시대가 많이 변하지 않았나요?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을 통해서 언론이나 개인들이 정권이나 정부에 관해 말할 수 있는 자유가
    확립이 된 것 같은데 아닌가요?

    그리고 다시 이명박정부...
    정치에 대한 풍자가 허용되지 않고 국토는 다 파헤쳐지고
    인터넷상에서도 정치적인 발언이 허용되지 않는 독재로 돌아갔는데 못느껴지시나요?


    안보라구요?
    4대강 사업으로 군비축소하면서 천안함에 아이들 가라앉힌걸 그 새 잊으셨나요?
    가혹한 말이지만 지금 그 안일한 말로 생각으로 태도로...원글님의 아이의, 미래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을 것 같나요?
    보고싶은 것만 보고 생각하고 싶은것만 생각하시죠?

    박근혜의 의정활동 내용 보셨어요?
    아님 공약은 보셨어요?
    본인이야 말로 공약따위 안보시고 이런 글 싸갈기면...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역으로 사람들에게 과잉됐다는 식으로 일침 놓으시면 영웅심리가 느껴집니까?
    웃기지 마십쇼입니다.

    정치요? 투표요?
    목숨걸고 하는게 맞습니다.
    당신이 지금 인터넷에서 이런 발언 쉽게 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쉬운 줄 아시나요?
    그간 많은 분들의 노력과 피로 이뤄진 자유란말입니다.
    왜 자신의 생존과 권리에 무관심할 수 있는지 저는 도통 모르겠군요.

    이번 정부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부분의 문화산업은 정말 이유없는 탄압에 많은 후퇴를 했습니다.
    (제가 아는 부문이 이거라 이 분야를 예로 들었어요)

    부정하고 부패한 정권이 영향을 안끼치다뇨.
    참...웃음이 나고 한심한 작태네요.
    본인이 관심없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타인의 관심에 일침 놓는건, 그것도 선거를 두고...
    참 신성모독에 가깝네요.

    자신의 삶에 관심을 가지세요.
    그리고 본인이 안읽은 공약, 안찾아본 공약...남들도 안보고 떠든다고 생각하는 오만 개나 줘버리세요.

  • 10. 1219
    '12.11.27 4:57 AM (78.50.xxx.117)

    저 아까 위에 원글님이 알바가 아니라는 믿음으로 진심으로 댓글 달아드렸는데
    댓글들 보시고 원글님의 생각에 잔잔한 변화가 있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바로 윗님의 지적하신 변화는 남이 바꿔주길 기다리는게 아니다..
    마음에 확 와닿는군요.

  • 11. 하하
    '12.11.27 5:02 AM (211.227.xxx.227)

    올해로 서른넷님 말씀...깊이 동감합니다.

  • 12. ...
    '12.11.27 5:35 AM (175.116.xxx.121)

    5년동안 솔직히 저는 세금이 많이 줄어서 살기 좋았어요
    하지만 이건 극소수의 사람들이 느끼는 부분이고 그런 개인적인 부분에서 얻는 이득보다
    언론이 언론으로서 구실을 못하고 나라가 거꾸로 가며 사회 전반적으로 도덕적으로 해야했던 게 더 스트레스 받았던 거 같아요

    언론도 억압되고 자유도 억압되었다는 느낌을 참여정부때 느끼지 못한 답답함이 많았고요
    자연이나 동물 소수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4대강으로 땅이 파헤쳐지는 생각만해도 너무 분노했었거든요

    그리고 안보 문제는 원글님이 정치 공부를 좀 하시면 쓰신 말들이 얼마나 창피한 일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정치에 무관심한 게 글에 꽤 많이 나타나서 이런 글 쓰시는 거 자체가 좀 신기했는데 어쨌든 다른 분들이 그 부분은 지적하셨으니 저는 넘어가고요

    원글님이 체감하기에 이번 정부가 물가도 안정적이고 살기 좋았다고 생각하신다면 새누리당 뽑는 게 맞아요
    저는 도리어 이번 정부가 금전적으로는 더 저에게 도움이 되는 정부였지만 전 제 삶도 중요하지만
    나라가 똑바로 그리고 올바로 서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새누리당을 뽑을 생각은 없습니다

    정치는 사람이 하는 거라 공약을 보기 사람을 먼저 보는 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공약은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거지만 사람의 인성은 달라지지 않거든요
    그 사람이 살아온 과거를 보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점쳐보는 거죠
    그리고 공약을 봐도 충분합니다

  • 13. ...
    '12.11.27 6:37 AM (211.246.xxx.218)

    차이가 마니 납디다
    노무현대통령선거당시 ㅇ회창쪽에서 초보라그랬나
    저도 그런면에서 참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선거공약부터가 여당은 잘살고 힘있는자를위한정책
    노대통령은 상대적약자를 위한것이었죠
    당선후 실현이 많이 됐구요
    저 그때 느꼈어요
    지도자한사람의 진심이란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가를요
    한표의 소중함을요

  • 14. ^^
    '12.11.27 6:39 AM (175.113.xxx.141)

    기냥 한 번 읽어보시길 춧천!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5281815545&code=...

  • 15. ...
    '12.11.27 6:50 AM (61.105.xxx.31)

    모든 정치는 다수의 무관심에 기초하고 있다(제임스 레스턴)
    선거란 누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하는 것이다(프랭클린 애덤스)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정치적 격변기에 중립을 지킨 자를 위해 예비되어 있다(단테)

  • 16. ---
    '12.11.27 7:06 AM (110.70.xxx.60)

    기권하겠다는 것은 주장도 아니다.

  • 17. Tranquilo
    '12.11.27 7:20 AM (211.204.xxx.193)

    어젯 밤을 시작으로 박근혜 표 떨어지는 삽질하는 것만 남았으니까

    정치 무용론을 들고 나오는 알바로 보일 수 있습니다.

    정치는 사회의 물과 공기와 같습니다. 잘하면 없는 듯 있는 듯, 못하면 인생 피곤해지죠.

  • 18. ...
    '12.11.27 7:26 AM (211.246.xxx.218)

    이어서 쓰자면요 노대통령은 외국나가시면 당당하고 비굴하지않으셨죠
    인사비교사진 인터넷에 아직있을거예요
    부시도 노통과의회담땐 어떤의견이 돌발적으로 나올지몰라
    긴장했다고 ..
    진심 누구를 섬겨야 할지 아시는분이었죠

    국민에게만 강하고 자기사리사욕을 위해서 힘있는 자앞에선 딸랑이노릇
    하는 그런대통은 이제 그만...
    그 선거권이 우리에게 있죠

  • 19. ....
    '12.11.27 7:41 AM (121.136.xxx.28)

    저도 관심도 없고 안믿었어요.
    당장 저 사는게 힘들고 집에 빚이 몇억이니까..
    누가 되던 그밥에 그나물..있는집이야 있는거 지키려고 공약도 눈여겨보겠지만
    파산자 살리네 뭐네해봐야 현실적으로 답도없는 이야기들...당장 오늘 먹고 살기 바빠서..

    하지만 요즘 달라졌어요.
    네 바꾼다고 믿어요.
    박원순 시장님을 보고.....믿게됐어요.

    어제 읽은 책에 그런 말이 있더군요.
    정치란.....진흙속에서 진주를 건져올리는 일이다.

    더러워서 발만 구르는 그 진흙똥물 속에 손을 집어 넣어서 진주알을 건져 올려내는 것이...
    그것이 진짜 정치인의 모습이라구요.
    마음이 벅차올랐답니다.
    저는 투표합니다.

  • 20. 정치글엔 답글 안 다나
    '12.11.27 7:45 AM (110.70.xxx.135)

    같은 애기엄마로 말씅 드립니다.
    정말 애기를 위하신다면 투표 하셔야 합니다.
    사회구조적인 모순을 조금이라도 바꿀려면 투표하셔야 돼요.내 아이가 편히 살려면 결국 같이 잘 사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같은 애기엄마로 부탁드립니다.
    여기 있는 수많은 답글로 님의 생각이 바뀌고 주변을 변화시키게 되길 바랍니다.

  • 21. ....
    '12.11.27 7:47 AM (121.136.xxx.28)

    맞아요 110.70님 말씀대로 자녀 있는 분들은 자녀를 위해서라도 투표하셔야해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80년대 아~~~~무도 학생운동 안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 우리 생활은 어떨까요..

  • 22. 나만이래
    '12.11.27 8:23 AM (211.59.xxx.91)

    바뀌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실 생활이 바뀌는거 모르겠다 하셨는데
    이명박 정권에서 더이상의 IT 필요없다 하여 5년동안 IT 정체가 되는 바람에 저희는 사업도 접었습니다.
    지금의 인터넷강국....15년전 뽑은 대통령께서 펼친 정책으로 이만큼 대중화 된걸 모르시진 않겠지요...

  • 23. ...
    '12.11.27 8:30 AM (108.27.xxx.116)

    고도의 알바신가?
    정치로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 뭐로 사회가 바뀝니까?
    다른 거 재끼고라도 투표하지 않는 사람은 한마디 할 자격 없어요.

  • 24. 자칫
    '12.11.27 8:34 AM (112.158.xxx.50)

    투표율 저지를 위한 어리석은 알바의 글처럼 보여요.
    아니라는 전제하에...

    후보들이 직접 여기에 공약을 올리는 것이 아니므로 공약은
    원글님 스스로 다른 매체를 통해 알아 보셔야죠.
    관심이 있으시다면...

  • 25.
    '12.11.27 8:46 AM (115.136.xxx.24)

    정치가 우리 생활을 바꾼다는 걸 체감하지 못한다는 것은, 알려고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서민을 위하는 정부와 가진자를 위하는 정부의 차이가 있지요

    적어도 저는 최근 몇년간 연말정산으로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가 많이 줄었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신용카드, 장마저축 등의 혜택이 축소되거나 사라졌구요,

    요즘 심심치않게 매체에 등장하는 소식이 부가가치세의 인상이지요..
    이 정부는 법인세를 인하했습니다. 가진자들을 위한 조치이죠.
    그리고 부족해진 세입을,,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채우려고 하고 있죠..
    부가가치세 인상은,, 서민일수록 상대적 부담이 커지지요..

    이명박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문제, 이시형씨의 전세금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이 정권의 도덕성이 이 수준인데,
    과연 국가예산이 어디로 얼마나 샜을지.. 저는 많이 의심스럽습니다.

    글쎄요..어떨까요.. 눈치채지 못하도록 여기서 야금, 저기서 야금 해가는 동안
    나는 아직도 체감이 안돼.. 하면서 손놓고 계시는 건 현명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6. 꼭하세요.
    '12.11.27 8:47 A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투표는 최악을 피하기위해 하는겁니다.
    마음에들지않는다고 나몰라라하면 최악이 될수도 있어요.
    아이들에게..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 어깨 좀더 가볍게 해주시려면 투표해주세요.
    4대강 으로 파헤쳐진 자연.. 의료민영화 이런거 물려주셔서 울아이들 눈물나게 하실건가요..

  • 27.
    '12.11.27 8:49 AM (115.136.xxx.24)

    윗님 말씀 완전 동감이에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고 기권하는 게 아니라,,
    적어도 최악의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투표이지요...

  • 28. 훠리
    '12.11.27 8:50 AM (116.120.xxx.4)

    정치요?
    정말 생활에 큰 변화가 왔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 큰 유감과 경멸보냅니다.
    경멸이 너무하지 않느냐...라는 말이 있을 지 모르지만 사회는 남이 바꿔주길 기다리는게 아닙니다.
    나 스스로 바뀌는거죠.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29. 무식한
    '12.11.27 8:55 AM (121.167.xxx.131)

    거죠.
    자기 목에 직접 칼이 겨눠지지 않으면 내생활에 변화가 없다고 느끼는 끓는 솥안의 개구리 같은 사람이군요.
    당신이 검찰에 갈일이 있을때는 떡검의 부당함을 직접느낄것이요. 억울한 일을 당할때는 조중동의 폐해를 느낄것이요. 저소득층으로 떨어질때는 삶의 팍팍함과 복지의 구멍을 느낄것이요.
    중병으로 병원에 갈때는 의료민영화를 서서히 체감하겠지요.
    하지만 본인이 평온하다고 해서 정치가 삶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하는 무식함이란 참..
    아이가 있다면 당신의 아이가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 생각해보시길.

  • 30. 아이가 언제까지나 아이는 아니죠
    '12.11.27 8:56 AM (211.36.xxx.185)

    자라면 학생되고 어른됩니다.
    옳바른 교육정책도 필요하구요
    제대로된 교육도 받아야하겠지요

    투표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이건희와 내가 완전히 동등한 법적 권리는 이 한표밖에 없는데..
    그거 안쓰실겁니까?

  • 31. 표현의 자유
    '12.11.27 9:08 AM (175.231.xxx.180)

    댓글중 표현의 자유라고 하셨는데요
    과연 이 게시판에서 그 표현의 자유가 얼마나 가능한지 실소를 금할수가 없습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이나 입장 에 대한 경청 이나 존중따위는 이제 여기서 아예 기대도 안합니다만
    하루종일 무조건적인 비웃음이나 조롱으로 일관된 댓글들이 난무한 이곳에서
    표현의 자유란 말이 왜 이렇게 생뚱맞아 보이는지 말입니다 ㅋ
    그 와중 에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신 원글님에게 대뜸 경멸을 보낸다니. . .
    다른 의견이나 생각들은 닥치고 있어야하는 억압된 이 게시판 분위기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표현의 자유가 가능하겠습니까. . 글쎄올시다
    자신의 생각만 무조건 옳고 타인의 생각은 애초부터 무시해 버리는 사람들이
    무슨 세상 을 얼마나 바꿀지 보고있으면 앞뒤가 안맞아서 말입니다
    제 의견 또한 알바로 몰아버리겠지요?ㅋ

  • 32. ㅋㅋㅋ
    '12.11.27 9:14 AM (182.218.xxx.224)

    이 게시판은 정말 현명한 사람들이 모여서 좋은 얘기 많이 하는 곳인데요
    유일하게 정치 얘기가 나오면 단체로 이성을 잃어요. 그것도 매우 당당하게요.
    정치적 신념 하나 가지고 사람을 합법적으로 죽일년 살릴년으로 몰 수 있는 곳이에요.
    일베충이니 뭐니 하는데 일베는 정치 외로도 또라이같은 곳이고
    이곳은 다른 건 다 좋은데 정치적으로는 일베만큼이나 정상이 아닌 곳입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무슨 상식적인 말을 해도 통하지 않습니다.
    남의 의견도 존중하자고 하면 십알단! 하고 나오는데요.

  • 33. 위에
    '12.11.27 9:19 AM (183.101.xxx.196)

    획일화라고 매도할게 아니라 본인들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하고사는지부터 고민해보시길......

  • 34. ...
    '12.11.27 9:21 AM (218.48.xxx.157)

    저도 제 생활에서 느껴지는건 장바구니물가 올랐다 정도예요.
    정치나 현대사 지식도 일천하구요.
    하지만 4대강 현장 중 한 곳의 비포, 애프터를 본 경험이 있어 너무너무너무 속상해요. 거기뿐 아니라 전국 여기저기가 그럴거 생각하면 정말 속상해요. 그 결정과정에 참여한 사람들 제 정신인건지..
    그리고 각종 민영화로 외국에 넘어가는 것들 때문이라도 선거는 참여하지만, 정치행정이 혼자서 되는 것도 아니고, 야당이라고 다 제대로도 아닐테니, 의료보험만이라도 유지해주길 바라는 정도예요.
    학부모라 입시에 관한건 기억에 남구요.
    그리고 많이 각박해진 인심의 원인의 상당부분이 집값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전 정부에서 확 올랐던거 생각하면 원글님같은 생각이 또 들기도 하지만... 이번 정부도 답은 없는 것 같고... 다음 정부가 필요 이상 좋은데서 살고파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까진 어쩔 수 없어도, 꼭 필요한 정도를 원하는 사람들까지 집값에 눌려 살지는 않아도되게 정리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 35. 위에 님
    '12.11.27 9:22 AM (182.218.xxx.224)

    님같은 사람이 문제라고 말을 하잖아요.
    저나 윗님이 정치적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줄 알고 그런식으로 말을 막 하냐 이거죠.
    진짜로 정상 아니에요. 자신이 민주당 혹은 문재인 지지자면, 그렇게 보이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롭게 막말을 할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고 생각하나봐요.

  • 36. ..
    '12.11.27 9:23 AM (125.141.xxx.237)

    정치적 신념 하나 가지고

    // 친일부역질해서 부와 권력을 축적하고 유신독재로 생명 연장의 기틀을 다진 수구 정권을 지지하는 정치적 신념이라는 게 대체 뭔가요?
    양심이라는 게 있다면 박그네에게도 투표할 수 있는 그 한표의 권리를 얻어내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박그네에게 투표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주관적인 상식을 논하기 전에 객관적인 역사를 먼저 이해한다면 왜 새머리당을 정상적인 정당으로 인정할 수 없는 것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객관적인 역사를 알지 못하니 새머리당을 지지하는 것도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의한 것이라는 궤변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늘어놓게 되는 거지요.

  • 37. 다~~~떠나서
    '12.11.27 9:28 AM (203.142.xxx.88)

    지금 아기를 키우는 직장맘이라고 해서 몇줄 적습니다.

    출산과 유치원 지원하는 고운맘카드 있겠죠?
    이거 예전에 이런 거 없었습니다.

    노무현 정권때 출산과 유치원 육아지원비 지급시작해서 이 정권을 거쳐온겁니다.

    아이 무료백신접종 하셨죠?

    이것도 노무현 정권때 생긴겁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노무현 정권 시작할 무렵에 제가 아이 낳아서 키우면서 다 혜택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새로 시작한 혜택들이 많아서 챙겨먹느라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우리나라가 이 정도로 복지가 확대되다니.. 이젠 우리나라도 복지국가가 되는구나'하면서 얼마나 기분좋았는지 모릅니다.

    이게 다 내 한표의 힘이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 38. 182.218.xxx.224
    '12.11.27 9:30 AM (183.101.xxx.196)

    이보세요.
    내가 지금 민주당 지지안한다고 깠어요????
    정치적으로 누굴 지지하느냐에대한 문제는 아니었잖아요 원글자체가...

  • 39. 검정고무신
    '12.11.27 9:48 AM (218.52.xxx.100)

    175.231 님.... 조롱된 댓글만 비웃음만 있는게 아니쟎아요
    그런댓글은 어차피 어느 사이트나 다 존재해요
    그런 글속에서 내가 진실을 찾는거지요...
    진흙속에 진주를 찾듯이...그건 정치인들만이 하는 일이 아니라
    우리같은 국민들도 해야할 일이 아닌가요?
    어차피 세상은 아름답지 않지만....
    악한 이나 선한 이나 이 험하고 더러운 세상에 몸담고 살아가는건 마찬가지겠지만
    선한 이는 진흙속에 진주를 찾듯이 나와 뜻이 비슷한 다른 선한이를 찾는것이죠
    더럽고 험한 세상이라고 외면만 할게 아니라...희망을 가져야 사람이 사는 이유가 있는거죠

  • 40. 조금은
    '12.11.27 9:52 AM (118.47.xxx.13)

    아주 조금씩 바뀌어 나가요

    가랑비에 젖어가든


    있는 사람은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이득을 보는것 같아요
    이회창 투표했으나 노무현 대통령 시절 집값 올라..로스쿨로 자녀들 득보고..

    mb 시절 환율로..엔화에 투자해서 금융소득 증가시키고..이번에도 실탄준비해서 일 이년 지켜보다가
    투자할거라더군요

    여유가 있으니 여측도 야측도 도와달라고 구애의 손길을 보내더라구요

  • 41. 블레이크
    '12.11.27 9:53 AM (124.54.xxx.27)

    잘 사시는분인갑네요...
    현대사 공부만 좀 하시면 되겠어요.
    뭐 모를수도 있죠. 군인정권이 국민들 모르게하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까...
    근데 지금은 세월이 많이 좋아져서 관심만 가지면
    모를게 없습니다.
    무관심이 쿨한게 아닙니다.
    쿨하고 멋진건 내 신념에 따라 뜨겁게 살때 쿨한거죠.
    무관심과 무식한 중립은 쿨하고 시크하지 않아요.
    그 반대죠.

  • 42. 딸기...
    '12.11.27 9:58 AM (58.236.xxx.74)

    저도 그렇게 정치에 관심있고 막 나서서 설치는 수준은 아니고
    오히려 정치에 크게 관심없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후보 다 뽑았지만요
    하지만 이번엔 문재인후보 적극 지지합니다.

    문후보가 FTA 전면 재협상하겠다고 했고 검찰개혁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꼭 문재인이 됐으면 합니다.

    아기가 있는데 의료민영화 걱정은 안되세요? 미국교포들이 치료받으러 한국 오는거 잘 모르세요?
    몇가지 간단한 치료받는데 비행기값은 충분히 뽑고도 남는다네요

    자꾸 식량 수입만 하다 보면 국내농업은 망하고 나중엔 식량이 무기가 될텐데.. 그땐 생각 안해보셨어요?
    권력이 있음, 돈이 있음 아무리 죄를 지어도 벌을 받지 않는걸 보고도 상관없으세요?


    여기 분들 다 공약 살피고 적정한 인물 골라서 지지하는걸껍니다..
    단지 박근혜라서 싫다, 무조건 문재인이 좋다 뭐 이런건 아닐껍니다.

    본인이 잘 체감못한다고 해서 변화가 없는건 아닙니다.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계속 변하고 있어요

    투표는 뭐가 더 좋아진다기보다 더 나쁜쪽으로의 변화를 막자는 데 있다고 봅니다.
    최악은 피하자는거죠..

    원글님이 상위1%라면 모르겠지만
    글쓴대로 서민이라면 아무 변화가 없진 않을겁니다..본인이 못느껴서 그렇지

  • 43. 민주주의 멀었다
    '12.11.27 10:26 AM (122.153.xxx.130)

    댓글중 표현의 자유라고 하셨는데요
    과연 이 게시판에서 그 표현의 자유가 얼마나 가능한지 실소를 금할수가 없습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이나 입장 에 대한 경청 이나 존중따위는 이제 여기서 아예 기대도 안합니다만
    하루종일 무조건적인 비웃음이나 조롱으로 일관된 댓글들이 난무한 이곳에서
    표현의 자유란 말이 왜 이렇게 생뚱맞아 보이는지 말입니다 ㅋ
    그 와중 에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신 원글님에게 대뜸 경멸을 보낸다니. . .
    다른 의견이나 생각들은 닥치고 있어야하는 억압된 이 게시판 분위기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표현의 자유가 가능하겠습니까. . 글쎄올시다
    자신의 생각만 무조건 옳고 타인의 생각은 애초부터 무시해 버리는 사람들이
    무슨 세상 을 얼마나 바꿀지 보고있으면 앞뒤가 안맞아서 말입니다
    제 의견 또한 알바로 몰아버리겠지요?ㅋ
    222

  • 44. 아뇨
    '12.11.27 10:50 AM (211.202.xxx.56)

    공약 얘기 안보려 한 건 아니구요? 아기 복지 정책에 관심 많다면서 어제 올라온 육아 교육 복지정책 왜 안 보이셨을까요? 저도 애기 키우다 보니 단박에 눈에 띄던데.
    전 정치가 생활인 거 너무 많이 피부로 느껴요.
    언론과 검찰 장악해서 제멋대로 하는 것, 일단 속속 보이잖아요. 적어도 지난 정권 때는 이렇게 언론 야합, 검경 야합이 활개치진 않았잖아요. 3부인 사법부가 4부인 언론이 제역할을 못 하는 나라는 가장 기본적인 걸 훼손당한 셈이죠. 그렇다고 행정부 입법부가 제역할을 하는 정부도 아니고요.
    4대강으로 우리 국토 환경 훼손해서 내 자식에게 물려줄 땅, 벌써부터 걱정돼 죽겠어요. 지금 이게 이 정권 하에서 그나마 쉬쉬하고 있어 그렇지, 봇물처럼 터지면 그 피해가 얼마만할지 감당이나 될 지 싶습니다.
    그리고 미친 소 조건 없는 수입, 일본 방사능 물질에 대한 미온적 대처 등으로 인해 우리 먹거리 너무 신경 쓰고 사는 것도 주부로서 힘들어 죽겠어요.
    무엇보다 물가도 너무 올라서 마트에서 장보기가 겁나고요.
    그냥 살짝 생각나는 거 읊은 것만으로도 이렇게 정치가 무섭고도 직접적인 건데요.

  • 45. ..
    '12.11.27 12:06 PM (125.141.xxx.237)

    민주주의 멀었다

    // 일단 민주주의에서의 허용 범위를 정확히 합시다. 민주주의는 온갖 사상과 이념을 다 포용할 수 있지만 딱 하나, 절대 포용할 수 없는 것이 독재입니다. 민주주의의 반대가 독재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를 허용한다 해도 그것이 독재를 인정하라는 의사 표현이라면, 이는 민주주의의 존립 자체가 위협을 받는 것이기에 절대 인정할 수 없고, 또한 인정해서도 안되는 겁니다.
    새머리당은 유신 독재를 하던 수구 정당의 뿌리를 이어받은 정당이기에 사실상 위헌 집단이며 정상적인 정당이라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머리당을 지지한다는 의견만큼은 "표현의 자유"라는 테두리 내에서 절대 허용해서는 안되는 反민주적 발언이 되는 겁니다.
    틀린 것을 다르다고 우기지 마십시오. 현대사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독재 정권의 후예를 옹호하는 발언은 감히 할 수가 없을 겁니다.

  • 46. 봉주르
    '12.11.28 3:01 AM (67.255.xxx.88)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정치적 격변기에 중립을 지킨 자를 위해 예비되어 있다.......단테
    멋지다 단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905 해외살거나 해외자주나갔던분들 직업이뭐에요? 4 ... 17:16:46 134
1667904 아니라는 말을 못 받아들이는 부류는 ㅇㅇ 17:15:25 74
1667903 오징어게임에 김정남도 나오나요 2 . 17:13:37 276
1667902 최욱 옆에 최영진 누군가요 2 ㅇㅇㅇ 17:09:54 608
1667901 로스쿨 목표로 한다면? 6 어느쪽이 17:09:13 245
1667900 미용실 기장추가는 있는데 왜 4 미용 17:07:37 428
1667899 영화 하얼빈 보고 왔어요 5 ... 17:06:04 534
1667898 머리가 가늘어 고민인분들 희소식입니다 2 희소식 17:05:25 974
1667897 오징어게임 올라왔어요. 우리 스포주의해보아요. 1 ... 17:04:59 389
1667896 나라가 하도 주술정치가 판을 치다보니 1 ㅇㅇ 17:04:29 178
1667895 [일상]넷플 오징어게임 공개됐어요 2 .. 17:02:10 624
1667894 '정우성·김윤아' 저격 정유라, "임영웅에 왜 질척거려.. 11 .. 16:56:50 1,393
1667893 지마켓이랑 알리랑 합친대요 15 ㅎㅎㅎ 16:52:45 1,698
1667892 남편 고과가 안좋아요. 6 마음쓰임 16:51:31 1,059
1667891 휴대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 단통법 폐지안 국회 통과 오늘 16:49:29 384
1667890 택시가 버스보다 늦게왔어요. 2 ... 16:49:27 457
1667889 김건희고모가 유튜버 돈으로 관리 2 ㄱㄴ 16:48:51 835
1667888 이승환 팬카페 가입했어요 6 92 16:47:43 459
1667887 냉동꽃게 요즘것도 상태가 괜찮을까요 3 지혜 16:46:49 202
1667886 당근마켓에 코렐들... 3 ₩&.. 16:44:53 822
1667885 성유리 남편 징역 4년 6개월 법정구속 14 ㅇㅇ 16:39:51 2,945
1667884 이재명 “일본에 깊은 애정” 38 ... 16:38:13 2,053
1667883 근데 왜 통치라는 단어를 쓴거에요? 9 ㅆㄹㄱ 16:35:01 514
1667882 김용현 응원 화환은 김명신 고모가 보낸 화환 같으니 2 영통 16:34:13 1,252
1667881 소형냉장고 성에 5 ㅣㅣ 16:31:36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