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직 안왔어요

맘아파요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2-11-27 01:09:03
멀리 출장가서 지금 오고있는중입니다ᆞ
아직 한시간 더 와야하는데ᆢ
너무 맘아프고 안타깝네요ᆢ
새벽에 출발해서ᆢ일끝내고ᆢ지금 장거리 운전중입니다ᆞ 낼 출근해야해서 무리하게 일 마쳤나보네요ᆢ

어제 제가 종일 기분이 쳐져서 남편이 밤에 업어줬어요ᆞ
나이 40이 넘었지만 남편이 업어주면 제가 기분이 좋아지고ᆞ속상한일만 그득한 제삶이 행복해져요ᆢ

창피하지만ᆞ남편이 힘들때ᆞ제 손을잡고 밤새자고나면 편안해지고 위로가 된다고 합니다ᆞ
전ᆞ바보같이 그 말만 믿고 ᆢ오늘도 손 꼭 잡고 재워야겠어요

IP : 175.121.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7 1:24 AM (1.236.xxx.61) - 삭제된댓글

    영원한 동반자..남편이죠

  • 2. 그래요
    '12.11.27 1:35 AM (1.233.xxx.40)

    저도 무척 힘든데
    나이들수록 남편이 힘이되주더라구요
    회사일도 힘든데 부인 기분까지
    챙기느라 더 늙어버린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862 강남 행군T_T흑흑 2 mydesk.. 2013/02/12 1,190
218861 부산.. 운전하기 많이 힘든가요? 11 ... 2013/02/12 5,259
218860 연말정산 .. 2013/02/12 1,046
218859 신호위반했는데요 벌금이무려 헐... 51 억울해요 2013/02/12 26,479
218858 금욜저녁에 보낸택배 언제올까요? 1 택배 2013/02/12 1,196
218857 임신 5개월인데 가슴이 너무 간지럽고 열나고 그래요 5 힘들어요 2013/02/12 1,906
218856 전세집 인터폰 고장난건 누가 고쳐야 하나요 ..? 12 .. 2013/02/12 10,634
218855 유치원 졸업인데, 선생님들께 어떤 선물 할까요? 5 선물 2013/02/12 2,824
218854 실내연못같이 세팅해주는 업체 아세요? 연못 2013/02/12 1,139
218853 아빠 어디가 윤후의 아빠는 날 싫어하지 ? 보셨어요? 61 ..... 2013/02/12 17,571
218852 부산 사람이 보는 서울여자 어떤가요 40 서울올케 2013/02/12 13,135
218851 케이블티비에서 하는군디컬드라마 푸른 거탑 보셨어요?? 4 2013/02/12 1,431
218850 친척들 초대해 2박3일 관광시켜드리려고 해요. 1 홍시 2013/02/12 1,209
218849 댁의 가정에서는 차례를 몇시에 지내시는지요? 29 맹랑 2013/02/12 14,360
218848 [진중권] 물벼락과 바나나 4 세우실 2013/02/12 1,820
218847 이거저거 간식 만들어줬더니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그런데 살이... 1 연휴동안 2013/02/12 1,983
218846 집안 정리 하고 나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기부금 영수증 받.. 18 갤러 2013/02/12 10,098
218845 초딩 딸아이 약사시키고 싶은데 조언부탁드려요 46 여자좋은직업.. 2013/02/12 5,404
218844 살인마저 부른 '층간 소음'…건설업계도 골머리 9 ㅉㅉ 2013/02/12 2,552
218843 글 내립니다 아이문제 2013/02/12 916
218842 시어머니 앞에서 모유수유 7 suez 2013/02/12 4,618
218841 정수리 탈모가 심해져서 너무 고민되요.. 7 30대후반 2013/02/12 4,283
218840 스텐드형 김치냉장고 조언부탁드려요.. 3 이사준비 2013/02/12 1,725
218839 다시 만난 동네엄마들의 모임 2 ... 2013/02/12 3,549
218838 사타구니 가려운데 직방 약좀 가르쳐주세요. 12 .... 2013/02/12 5,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