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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부부싸움으로 집을 엉망으로 만들고 저를 쳤어요

gg 조회수 : 9,121
작성일 : 2012-11-27 00:18:59
방금 술먹고 오는 문제로 싸우다
서로 몸싸움이 됐는데
제 이마를 손바닥으로 치고. 베게로 머리를 치고 목언저리을 쳤어요.
안방은 커텐 떨어지고. 조명커버도 떨어지고요.
방이 엉망이에요.
저도 남편 밀쳤구요.
십원짜리 욕도 들었고 주먹으로 절 치려는 행동도 했구요.
저 어떻게 해야하죠.
이혼해야하나요?
결혼 일년 미만이고 아이없어요.
친정으로 가야하나요?
저 어떻게 해야하죠?
IP : 124.53.xxx.14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11.27 12:21 AM (112.155.xxx.29)

    진정하고요.
    에휴 경찰을 부르던지
    꼭 처음에 폭력은 잡아야해요.
    결혼 1년 미만에 폭력행사라 참 기막히네요.

  • 2. ..
    '12.11.27 12:24 AM (110.14.xxx.9)

    사진찍고 경찰에 신고해요.
    기록으로 남기세요

  • 3. .....
    '12.11.27 12:24 AM (175.194.xxx.113)

    인생 선배로 진지하게 말씀드릴게요.
    일단 친정으로 가지 말고 경찰부터 부르세요.
    집 엉망된 거 치우지 말고 사진으로 찍어 남겨둔 뒤 경찰 올 때까지 그대로 두시구요.
    그리고 친정 식구들을 집으로 불러서
    지금 상황을 보여주세요.

    폭력은 습관입니다.

    한 번 때리기 어려워서 그렇지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평생 폭력을 용인해주며 살아야 해요.

    이혼을 할 지 말 지 결정하는 건, 나중의 문제에요.
    이혼을 하더라도 경찰 출동 기록 남은 거, 폭력 현장 사진 같은 증거가 있어야
    원글님이 유리합니다.
    이혼을 안하고 그냥 살기로 결정한다 해도,
    무서운 맛을 한 번 봐야 남편분도 다음에 또 쉽게 그러지 못할 거구요.

  • 4. 원글이
    '12.11.27 12:25 AM (124.53.xxx.142)

    녹음이랑 사진 찍엇어요. 그런데. 이런일보단 약하디만 비슷한 일로 경찰불러도 별 도움이 안됏어요.
    이런일로 결혼 생활 접어야 하나요? 보통 이런일 신혼에 잇을법한 일인가요? 정신이 없네요

  • 5. 토닥토닥
    '12.11.27 12:26 AM (121.133.xxx.220)

    아주 취해서 기억못할 정도인가요?
    일단 사진으로 증거남겨놓으시고 치우지 말고 그냥 놔두세요. 홧김에 친정으로 간다든가하지 말고 아침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따라 한번 더 기회를 주심이 어떨런지요.

  • 6. 원글이.
    '12.11.27 12:28 AM (124.53.xxx.142)

    친정이 아주 멀어요. 시댁도 친정도 지방이에요. 아주먼......
    욕하는 문제로 친정에서 식겁햇는데. 저랑 싸우면 뺑돌더니 이러네요. 낼 아침 눈 뜨자 이 사람 출근이고. 전 어째해야할까요. 안드래도 한달전에 남편이 잘못한 문제로 친정에 싹싹빌고 저 데리고 여기 다시 왓는데. 친정부모님 속상하게ㅜ하기는 싫고. 저 어쩌지요.

  • 7. 헉 전에 경찰도 불렀는데도
    '12.11.27 12:30 AM (112.155.xxx.29)

    남편이 또 이랬다면 가망이 없네요.
    경찰 부르는 건 사실 위화조성해서 재발방지 차원인데.. 헐.....
    결혼생활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겠네요.

  • 8. .......
    '12.11.27 12:35 AM (175.194.xxx.113)

    경찰이 별 도움이 안 되더라도 출동 기록을 남기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여러 가지 정황이 어려워서 그냥 이대로 넘어가시면
    앞으로 또 반복됩니다. 다음번에는 더 강도가 세질 거에요.

    친정 부모님 속상할까 봐 참다가 원글님 인생이 망가져요.

    제 주위 사례를 봐도, 신체적 폭력이나 언어 폭력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면 심해졌지
    결코 고쳐지지 않아요.

    1년에 한두 번 있는 손찌검이라도 폭력은 폭력입니다.

    제가 아는 집은 몇 년 참고 살다가 폭행당한 뒤 친정 시댁 식구들 다 불러들이고
    경찰 부르고 난리쳐서야 그 집 남편이 직접적인 폭력 휘두르는 걸 멈췄어요.
    근데 웃긴 건 그 뒤부터는 사람만 때리지 않는다 뿐이지,
    가정집기를 부수는 방식으로 폭력성을 드러내는 걸로
    방법이 바뀌었어요.

    폭력적인 성향은 못 고칩니다.

  • 9. eee
    '12.11.27 12:38 AM (121.134.xxx.200)

    여성폭력신고센턴가? 거기게 신고하세요

  • 10. ..
    '12.11.27 12:38 AM (72.213.xxx.130)

    도박, 폭력, 바람 이 세가지는 고치는 게 아니라 길들여지는 거에요. 당연히 이 세가지는 서둘러 이혼해야 벗어나구요.

  • 11. .............
    '12.11.27 12:39 AM (125.152.xxx.133)

    이혼을 권하는 세가지: 폭력,술,도박....이게 바람보다 더 나쁜거예요. 물론 바람도 너무너무 나쁜거지만
    폭력은 신체적 강자인 남자가 약자인 여자를 때리는거니 이건 인간이 아닌거구요.
    폭력,술, 도박의 공통점은 점점 강도가 심해지고 본인 스스로 콘트롤이 안되고 가정을 완전히 파괴시킨다는 점이지요. 다 정신과적인 도움이 없이는 끊기 어려워요. 사실상 불치예요.
    이혼만이 답입니다.
    죄송해요.

  • 12. ingodtsy
    '12.11.27 12:41 AM (210.123.xxx.58)

    일단 상황 그대로 보존한채 신고부터 하세요
    저 위에 님 말씀대로 경찰이 와서 꼭 뭘 어떻게 해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출동기록을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이틀, 한번 두번... 넘어가다가 인생망가지는거 순식간입니다.

  • 13. 원글이
    '12.11.27 12:44 AM (124.53.xxx.142)

    방금 경찰에 전화하니 싸움 끝나면 자기들이 도와줄게 없다고. 사진 찍어 놓으면 증거로 된다고 하네요.
    이미 싸움 끝나고 남편 자는대 경찰부르기도 그럴네요.

  • 14. 돈생각만하세요
    '12.11.27 12:45 AM (118.33.xxx.41)

    위자료든 재산분할이든..
    피임잘하시구요.

  • 15. dd
    '12.11.27 12:48 AM (182.218.xxx.224)

    흔한 스토리네요. 원글님이 자신없어서 이혼 못하는거야 본인 선택이지만 아이는 낳지 마세요.
    아이는 아무 죄도 없잖아요. 그 지옥에서 낳아 키우지 마세요.

  • 16. 대다수
    '12.11.27 1:02 AM (125.186.xxx.25)

    대다수 가정폭력에ㅜ 시달리는 여자들의 초기단계네요...

    그러다 점점 강도도 쎄지고 그러다 만성화되고..

    별거아니라고 넘겨짚다간...어떤 지옥의문이 펼쳐질지 예측못해요..

  • 17. 불행 중 다행
    '12.11.27 1:08 AM (72.213.xxx.130)

    아직 아이가 없으니 피임 필수로 하시구요, 직장 알아보세요. 그래야 이혼해도 설자리가 생기는 거구요.
    앞으로 계속 맞고 사실 거라면 이런 글 올리실 필요 없어요. 올려봤자 해결도 안되고 이혼 안하면 죽어 사는 거죠.

  • 18. 원글이
    '12.11.27 1:12 AM (124.53.xxx.142)

    아직 혼인신고 전이에요. ㅜ ㅜ

  • 19. 당장
    '12.11.27 1:18 AM (211.234.xxx.67) - 삭제된댓글

    아이도 없고 혼인신고전이라면
    고민하지마시고 결혼생활 접으세요
    평생 후회하실거에요ㅠㅠ
    그거 못고쳐요.이혼 외엔 답이 없네요

  • 20. ㅇㅇ
    '12.11.27 1:29 AM (1.233.xxx.40)

    계속된 남편의 잘못이 가벼운 문제는
    아니네요
    잘 생각해보세요
    시댁 환경이나 남편의 성격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지 ...
    친정부모는 딸이 마음 고생하면서
    결혼생활 유지하기 바라지 않습니다

  • 21. 원글이
    '12.11.27 1:36 AM (124.53.xxx.142)

    부모님은 앞으로 나쁜일로는 오지말라고 화를 내셔서. 친정에 알리기도 어려워여.
    여기 아는 사람도 없고. 어째야할지 모르겟네요

  • 22. ..
    '12.11.27 1:46 AM (72.213.xxx.130)

    원글님, 님 미성년자가 아니라면 어른입니다. 친정에 알려봤자 친정에서 해 줄수 있는 것도 없고요,
    아무 것도 안하면 지금 그대로 쭉 맞으면서 강도가 심해지면 적응하며 사는 거에요. 별 수 있나요? 본인 인생인데
    누가 님 구해주러 안 옵니다. 님이 님 스스로 불행한 환경에서 벗어나고자 걸어 나오셔야죠.

  • 23. 뒹굴뒹굴2
    '12.11.27 1:58 AM (203.226.xxx.62)

    제 친구도 신혼때 주기적인 남편의 폭력과 폭언때문에 이혼하고 지금은 여행가이드로 전세계돌면서 프리하게 살아요
    그친구 부모님도 엄하신편이었는데 진심으로얘기하고 도움청하니 친정아버지가 발벗고 나서서 이혼처리 다해주셨어요 신랑 혼구멍내는거까지
    부모님 무서워할게 아니라 앞으로의 깜깜한 결혼생활을 두려워해야죠
    용기내세요
    폭력은 정말 안돼요

  • 24. 뒹굴뒹굴2
    '12.11.27 1:59 AM (203.226.xxx.62)

    우선은 윗분들 말씀대로 여성의전화에 연락해서 도움받으세요 제친구도 당시엔 거기도움받았어요

  • 25. ....
    '12.11.27 6:01 AM (1.235.xxx.21)

    경찰이나 센터를 말하는 것은, 나중에 원글님이 혼자 되실 때 자기 방어의 증거물로도 쓰이기 때문이죠. 당장 실효가 없더라도 유용합니다.

    다른 분들 말처럼 폭력은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 이어지는건 거져먹기에요. 습관성 확장이 됩니다.

    혼인신고 안했으니 법적으로 깨끗하지만, 그렇다고 나중에 애초에 결혼 안했던 사람처럼 새로 만날 누군가를 속이진 마세요. 그건 남자든 여자든 마찬가지에요. 사람으로서 도리죠.

    사진찍고 도움 요청할 곳 연락처 찾고, 조언 듣고, 술 깬 남편과 저녁때 만나면 자초지종을 들으세요. 귀찮고 뭐 하는짓인가 싶겠지만 역시 휴대폰 녹취라도 필요합니다.

  • 26. ㅎㅎㅈ
    '12.11.27 6:02 AM (223.33.xxx.59)

    일년도 안됐는데어쩜...어떻게 하고계신지 걱저이네요...

  • 27. 당장
    '12.11.27 6:48 AM (109.23.xxx.17)

    나오세요. 혼인신고도 안되어 있다면, 훌훌 털고 나오시기만 하면 되겠네요.
    챙길거 챙기시고, 나오세요. 미련두실 것 없습니다.
    어디 방하나 얻어서 나오시고, 직장 부터 구하세요.

    친정엔 그냥 통보하시구요. 그런 상황에서 친정은 조금만 참으라고 그럴 겁니다.
    부모들은 자식의 행복보다 때론 그들의 체면이 더 중요합니다.

    지옥에서 얼른 나오세요. 경험자의 조언이에요.

  • 28. 폭력성
    '12.11.27 7:21 AM (211.234.xxx.122)

    못고칩니다.
    빨리 정리하세요.
    친정부모님이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남은 인생 맞으며 살지 마시고
    남편이 사과한다고 넘어가지 마세요.
    이혼하는게 정답입니다.

  • 29. 에휴
    '12.11.27 8:27 AM (124.53.xxx.156)

    꽥!!!!!!!!!
    지금 안그만 두시면...
    언제고 또 여기다 글 올리겠지요...

    혼인신고는 했지만... 아직 아기는 없어요.. 이혼해도 될까요?
    아기가 아직 어린데 이혼 해도 될까요?
    아이가 곧 사춘기에 접어들텐데... 이혼해도 될까요?
    아이들 대학만 가면 이혼할거예요...
    아이들 결혼만 시키면 이혼할 거예요....
    그때 이혼할걸 그랬어요....

    이렇게 평생 글 올리실래요?

    중요한건 시간이 지날수록 이혼하기 어려워져요...

    제알 중요한건...
    아기 생기면 나아지겠지....라는
    근거없고 무책임한 자신감으로 애부터 만들지 마세요...
    최악이예요!!!
    그때부턴 아이도 공포에 떨어야 하니까요..

    폭력 도박 알콜중독.... 하나 덧붙이자면 바람.... 이건 답이 안나오는.. 그래서 절대 안된다는 건데...
    뭘 그리 고민하세요?

    더 웃긴게 뭔지 아세요?
    님은 벌써 길들여지고 있다는 거예요...
    여기 댓글들이 다들.. 빨리 그만두세요..라고 하고있는데..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변명하고 계시고 있다는거예요..
    그거 길들여지는거거든요...

    친정부모님은 님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도움이 안된다면 차라리 여성의 전화나 쉼터... 이런데를 알아보세요...
    그리고 화내시면 밀고 들어가면 되죠...
    가끔 보면 친정부모님이 딸을 지옥으로 계속 밀어 넣기도 하더군요..

    여기 아는 사람도 하나 없다구요?
    님 정신 차리세요...
    님은 이미 성인이고.. 여긴 말 다 통하는 한국이예요!!!
    님 평생이 걸린 일에.. 님이 제일 적극적으로 나서야해요... 당장 경찰도 미적지근.. 남들은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아요..
    정신차리세요...
    아는 사람보단 차라리 상담소나 쉼터가 가장 적극적으로 도와줄거예요...

  • 30. 에휴
    '12.11.27 8:31 AM (124.53.xxx.156)

    그리고 이런 일이 신혼 생활에 있을 법하냐구요?
    아니요... 절대로 아니요예요...

    신혼때 서로 맞춰가느라 다투기는 하지만....
    집 뒤집어 엎고 폭력쓰고 욕하고....
    결혼 8년.. 연애까지 11년이 된 저는 한번도 없는 일입니다...
    주위를 봐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있는 일은 아니예요...

    딱하나..그런 일 있는데도 주위충고 다 안듣고 이혼 안하고 사는 사람하나 아는데...
    지옥으로 삽니다...
    이젠 안타깝지도 않아요.. 주위충고 다 무시하고 그러고 살고 있는거니까...

  • 31. 어휴
    '12.11.27 9:55 AM (121.162.xxx.6)

    원글님 망설이고 있네요
    제발 수렁에서 빠져 나오세요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나아질 가능성 제로입니다
    신혼에 벌써 두 번째 폭력이라니..

  • 32. 그거 습관될텐데...
    '12.11.27 9:34 PM (211.210.xxx.235) - 삭제된댓글

    친정에 오빠나 언니 있으세요?
    부모님 속상하실까봐 말씀드리기 어려우면
    언니나 오빠, 남동생 등등 특히 남자형제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원글님이나 친정에 무서운 사람이 없어서 그러는거 같아요
    결혼한 여자에게 친정은 얼마나 든든한 보험인데요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오빠나 남동생 쳐들어오게 해서 한판 붙게 하세요~
    (표현이 그런거구요. 내 여동생 한번만 더 건드리면 너 가만두지 않는다... 이렇게 혼내주시라는 뜻)
    근데 솔직히... 저라면 성격상 두번다시 얼굴보지 않습니다.

  • 33. ㅇㅇㅇ
    '12.11.27 11:33 PM (115.161.xxx.129)

    1년미만에 폭력이라...
    님 어떻해요...

  • 34. 내가 왜 가슴이벌떡거리는지
    '12.11.27 11:46 PM (211.115.xxx.173) - 삭제된댓글

    글 읽는데 제심장이 두근세근..마음이아프네요 진짜주위에 한번폭력휘드른사람은한번에 실수다? 이리끝나적은 못봤어요예전일인데 제아는지인하구상황이 비슷해서요 한번에실수로다시는안그러는줄알았는데
    지금와서들어보니 여러번더있었다는.남들이보기엔직업엘리트에부족한게없는데 지금그

  • 35. 친정이
    '12.11.27 11:47 PM (1.225.xxx.3)

    멀면 일단 원글님 통장이랑 도장 챙겨서 간단한 짐 싸서 나오세요..호텔 가세요...
    술에 취했든 맨정신이든 신혼인데 이러는 인간말종이면 최악의 경우 이혼할 각오 하셔야 합니다..
    일단 호텔 가서 편히 주무시고, 오늘 집 상태 사진 찍은거랑 혹시 멍 들면 그 사진도 찍어서 내일 오전에 시댁, 친정에 전화로 다 알리시고 이혼하고 싶다고 전하세요..

    시댁에서 남편놈 혼쭐을 내주겠다거나 대신이라도 싹싹 비는 형태로 나올 집이면 남편한테 연락할 거예요..
    그럼 그 연락 받고 남편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좀 기다려보시구요..집엔 들어가지 마세요,,맞아죽을까봐 못들어가겠다고 버티세요.

    혹 시댁 사람들이 남자가 그럴 수도 있지~ 식으로 나오면 뒤돌아보지 말고 이혼하세요..아직 혼인 신고 전이고 아이 없는 걸 천만다행으로 아시구요!!

  • 36. 내가 왜 가슴이벌떡거리는지
    '12.11.27 11:49 PM (211.115.xxx.173) - 삭제된댓글

    지금현상황은 이혼은하지않은채 친정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애들잘키우고있어요이혼하지않았지만 애들땜에..남이나마찬가지.. 상담받아보세요

  • 37. 내가 왜 가슴이벌떡거리는지
    '12.11.27 11:50 PM (211.115.xxx.173) - 삭제된댓글

    잘해결될거예요 마음속을 빌어봅니다 맘아프네요

  • 38. 내가 왜 가슴이벌떡거리는지
    '12.11.27 11:50 PM (211.115.xxx.173) - 삭제된댓글

    잘해결될거예요 마음속을 빌어봅니다 맘아프네요

  • 39. 한마디
    '12.11.28 12:37 AM (203.226.xxx.61)

    여기 댓글들보고 결정하지마세요.
    모든 결정은 본인몫인데 베개로 친걸로 이혼까지 가는건 아니구요.
    원글님도 밀치고 같이 몸싸움 하며 악썼을테니 우선은 식히는 시간을 가지세요.
    30년가까이 따로살던 남남이 같이사는데 신혼때 엄청 싸우고 애낳고키울때 또 많이 싸웁니다.
    안싸우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단 단단히 일러두세요.
    재발방지 약속하구요.
    진짜 폭력휘두르는 인간은 주먹으로 내리치지 앞에서 깝죽대는 마눌보며 내리치는 시늉만 하지않아요.
    제보기엔 폭력남편 범주 넣을정도는 아니네요.
    댓글들이 오버네요.

  • 40. ..............
    '12.11.28 1:40 PM (116.34.xxx.145)

    30년전에 82가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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