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철타고 퇴근 중인데 옆 처자가 제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자네요.
기분 좋아서 내리기가 싫...
아..아니아니 너무 곤히 주무셔서 내리기 미안할뿐입니다!!
이번 주에 차 계약하려고 했는데,
경기 불황엔 역시 대중교통이 제 격이죠. *-_-*...
1. ^^
'12.11.26 8:49 PM (119.64.xxx.91)같이 내리시...면 ㅋ
2. 스뎅
'12.11.26 8:52 PM (124.216.xxx.225)내리신 후에 어깨가 젖어 있을 수도..(^_^)/
3. 라플란드
'12.11.26 8:53 PM (112.155.xxx.6)어깨빌려준 값 내라고 하세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ㅎ ㅎ
4. 남자
'12.11.26 8:53 PM (211.36.xxx.230)그러게요. 제 얼굴 보고 깜짝 놀라면 어쩌죠 -_-;
'해치지 않아요'라고 말해야하나.5. 진
'12.11.26 9:03 PM (182.214.xxx.86)근데 옆에 처자는 맘에 드시오????
6. 진
'12.11.26 9:04 PM (182.214.xxx.86)그럼 필히 데쉬를 하길바라오 ㅋㅋㅋㅋ
7. 반전
'12.11.26 9:05 PM (211.222.xxx.18)그 처자 자는 척 하는거 일 수도 ㅋㅋㅋㅋ
8. 뮤즈82
'12.11.26 9:12 PM (122.37.xxx.211)후기도 올려 주시오~~~ ㅎㅎ
9. ......
'12.11.26 9:15 PM (123.199.xxx.86)ㅎㅎㅎ이거이~엽기적인 그녀2가 되는 것이요?.ㅋㅋ
10. ---
'12.11.26 9:16 PM (188.104.xxx.147)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대학교때 서로 고개 맞대고 자던 기억 나네요 ㅎ
얼굴이 반반한 남자라 저도 내리기 싫었어요 ㅋㅋ11. 몇호선
'12.11.26 9:19 PM (218.50.xxx.37)타시나요 *-_-*
12. ㅋㅋ
'12.11.26 9:20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해치지않아요래ㅋㅋㅋㅋ
너무웃겨요ㅋㅋ13. 자게ㅊㅈ
'12.11.26 9:21 PM (175.113.xxx.141)grd asky...... ^^;;;
14. ㅋㅋ
'12.11.26 9:23 PM (112.184.xxx.47)재밌네요..
원글도 댓글도..ㅎㅎ
입가에 미소가 씩...15. ㅎㅎㅈ
'12.11.26 9:49 PM (223.33.xxx.59) - 삭제된댓글ㅎㅎㅎ헤치지않아요~~~ 어떻게되었나 궁금한요!!
16. 남자
'12.11.26 10:00 PM (119.66.xxx.13)헉, 집에 왔는데 이리 많은 리플이 ㅡㅡㅋ
기대에 부응하지 못 해 죄송합니다. ㅋㅋ
저보다 10살은 어려보이는 학생이더라구요. 이뿌장하긴 했는데
그다지 마음이 가지 않아서 말은 안 붙였구요 ㅎ
그냥 몇 달만에 여성과의 스킨십이 있었다는 걸로 만족을...응??
외로우니 니 놈이 미쳐가는구나 ㅜㅜ17. ...
'12.11.26 10:04 PM (119.201.xxx.245)아아...
원글님 댓글이 궁금해서 들락날락 했는데
무척 많이 매우 아쉽습니다. ㅠㅠ18. 꾸지뽕나무
'12.11.26 10:08 PM (211.246.xxx.57)에이. 그분이 동안일수도있을텐데...
어깨빌린값. 아메리카노한잔~~~~
오~~~좋았는데...아쉽~~응?제가왜?19. 에구..
'12.11.26 10:13 PM (58.65.xxx.59)달달한 로멘스에 시작 기대했는데... 아 나는 아줌마가 맞구나...
20. ㅋㅋ
'12.11.26 10:48 PM (119.67.xxx.75)외로우니 미쳐가는거 맞네요.
어서 연애하세요...^^21. 스맛폰
'12.11.27 12:34 AM (61.253.xxx.40)으로 실시간 상황도 자게에 올라오고 ..참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