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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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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입니다. 학부모님들 계시면 부탁 좀 드릴게요~

dd 조회수 : 5,459
작성일 : 2012-11-26 16:46:03

 

 일년에 한번 3월에 학부모 총회를 하죠?

 그때 어머님들도 뭘 해야할지 잘 모르시지만

 선생님도 마찬가지랍니다...^^;;

 

 매년 PPT파일을 준비해서 저에 대한 정보나 교육관을 알리기도 하고

 개인 연락처를 주고받기도 하지만.. 딱히 생산성있는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1대1 상담이면 몰라도)

 

 

 그런데

 가끔 82 자유게시판을 보면

 학부모님들이 학교에 대해 잘 몰라서 빚어지는 오해가 많은 것 같아요.

 또 행정 절차도 그렇구요.

 

 예를 들면 가족끼리 체험학습을 갈 땐 무엇을 내야하는지..

 담임한테 전화하면 되는지.. 행정실에도 전화를 해야하는지~

 진학관련 증명서를 떼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부터

 전학을 오거나 갈때 가정에서 해야할일 같은거요.

 

 

 이런걸 종합해서 FAQ처럼 매년초에 나눠드리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저는 교사 입장이다보니 어떤걸 궁금해하실지 잘 모르겠네요..^^;;;

 

 평소에 이런거 궁금했다! 담임이 알려주면 좋겠다! 싶은걸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

 

 

IP : 117.110.xxx.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6 4:55 PM (1.212.xxx.227)

    보통 학부모총회에 가면 학교측에서 준비한 프린트물을 주시더라구요(연간수업계획표)
    그리고 담임선생님 입장에서 준비하신다면 학기초에 간단한 담임소개와 학급운영 방안과 준비물에 대해
    별도 프린트물을 준비하시더라구요.
    나머지는 수시로 학급홈페이지를 잘 활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공지사항에 체험학습양식이나 결석이나 조퇴시의 절차등을 보통 올려주시더라구요.

  • 2. 랄라랄랄라
    '12.11.26 4:57 PM (182.216.xxx.5)

    1. 아파서 결석할 때 아침에 문자드려도 되는지

    2. 문자가 편하신지 전화가 편하신지 카톡은 절대 안된다든지 하는 선생님만의 규정

  • 3. 음음
    '12.11.26 5:04 PM (121.167.xxx.115)

    스승의 날 아무 것도 안 받는다고 확실하게 써 보내신 분 무척 좋았구요, 간식 돌리기, 생일 파티에 관한 것도 확실히 해주신 분 좋았어요.

  • 4.
    '12.11.26 5:05 PM (1.235.xxx.100)

    담임선생님께서 모든 아이들에게 배려와 웃음으로 다가가셨으면 좋겠더라고요
    딸 아이가 학교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는데 담임께서 넘 하신다 할때가 간혹
    많이 있더라고요 공부를 잘 하든 못하든 평등하게 *^^*

  • 5. dd
    '12.11.26 5:10 PM (117.110.xxx.60)

    1장을나누어주셨어요/ 그렇군요...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
    .../ 지방일수록, 평균소득이 낮을수록 인터넷 보급률이 낮아서인지 학급 홈페이지 활용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저학년 어머님들은 젊으셔서인지 학급 홈페이지로 상담도 많이 하시는 것 같았어요. 참고하겠습니다^^
    랄라랄랄라/ 아.. 하긴 선생님마다 이게 다르겠네요. 카톡도 괜찮다는 선생님이 있는가하면 문자를 굉장히 무례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으니.... 확실히 전달하는게 좋겠네요.

  • 6. dd
    '12.11.26 5:15 PM (117.110.xxx.60)

    음음/ 그렇군요.. 특히 행사에 대해서 가이드라인을 정확하게 하는게 좋겠네요. 스승의날에 아무것도 안받는게 당연한거라 여겨서 굳이 의사표현을 안했는데, 그걸 반대로 여기는 분도 계실 수 있겠네요.

    전/ 음... 그럼 교육관을 '밝고 명랑하며 질서있는 교실을 위해..' 이런식으로 두루뭉술하게 쓰지 않고 구체적으로 쓰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전/ 맞아요, 평등하게 대하는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학교란 곳이 늘 아이들을 같게만 대할수는 없는 곳이니 (예를 들어 짝꿍을 열번 때리는 아이랑 실수로 한번 툭 친 아이랑 같은 방법으로 지도하는건 교육적으로도 부적합하니까요..^^;;) 그런 점에 대해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겠네요.

    상/ 아.. 그런데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는 잘하는 아이에게 상을 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한 아이가 열과 성을 다해서 작품을 냈는데 이미 받은 상이 있다는 이유로 자신보다 못한 아이가 상을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정확한 평가기준만 있다면 잘하는 아이가 상을 받는게 가장 합리적이고 공정한 거지요..^^

  • 7. ...
    '12.11.26 5:19 PM (203.236.xxx.253)

    저희아들은 저학년때 알림장 제대로 적어오지 않을때가 종종 있었는데, 홈페이지에 꼭 올려주셔서 참 고마웠어요. 거기에 넘 의지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그럴때마다 아쉬운 전화 안해도되서 좋았어요.

  • 8. dd
    '12.11.26 5:23 PM (117.110.xxx.60)

    .../ 남자아이들이 그런 부분이 좀 약하죠..^^ 그럼 학기초 안내문에 알림장을 봐야할 경우 학급 홈페이지를 보라거나, 문자로 연락달라고 해야겠네요.

  • 9. 선물 촌지 사절 ~
    '12.11.26 5:23 PM (121.144.xxx.114)

    요즘 아이들 눈치 빠릅니다
    학부모님들 조심해 주셔서 좋은 학생과 선생님의 관계가 되도록 협좃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학부모가 학교에 오실 일은 학교 고운이 나가는
    오늘 같은 학교 전체 행사뿐이니 부담갖지 마시라
    전화나 문자 등으로 연락하고 상담 오시면 감사하게습니다
    아이들과 학부모님께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부탁드립니다 촌지 선물 가져 오시는 거 절대 안됩니다 서로 부끄러운 모습 아이들에게 보이지 맙시다 설마 그냥해보는 이야기 아닙니다
    스승의날 손편지 외에는 꽃도 한송이 안됩니다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히·겠다 간혹 학습 보추미 필요한 아이들이 있는데 연락드리면 오해 없이 대화했으면 좋겠다

    일단 이정도로 촌지와 선물 사절 ~
    아이들 차별없이 대하겠다는 선언이 제일 와닿고 반길겁니다
    학교에 와서 설치고 나대고 싶은 엄마들은 싫것지만 대부분 학부모는 이것만으로도 안심하고?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생길듯 합니다
    사실 줄사람 생각도 안하고 선생님께서 먼저 서레발친다할지 모르지만
    그런 담임선생님을 우리 조카는 아직도 기억하고 직장생활해볼수록 존경스럽다고 얘기한답니다

    쌤 ! 화이팅 누군지 몰라도 그 반 학부모 부럽삼! ㅡ 이상 초중고 아이셋 맘 ㅡ

  • 10.
    '12.11.26 5:31 PM (1.235.xxx.100)

    넘 좋아요 댓글에 답변까지 넘 멋진시고 우리나라의 진정한 쌤이신것 같아요
    노력하려는 선생님께 박수 보내고 싶네요
    어느 학교 담임선생님이신지 그 아이들이 정말 부럽워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

  • 11. dd
    '12.11.26 5:39 PM (117.110.xxx.60)

    선물 촌지 사절 ~/ 사실 저는 학교에 와서 학교일을 하시려는 적극적인(?) 어머님들의 욕구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러다보니 그런 어머님들끼리 입지 다툼에... 학교에 잘 못오는 직장맘의 불만에... 학교가 어지럽더라구요 ㅜ 학년초부터 학교일은 제가 알아서 한다고 하고, 분란생길 일을 하지 말아야겠네요... 휴.. 새롭게 깨닫습니다.

    쌤/ 감사합니다ㅜㅜ 아직 부족하지만 (솔직히.. 애들한테 화도 내고...;;;; 윽박지르고 그래요..^^;;;;;;; 평등하게 대하는게 쉽지도 않구요.....;;; 제가 글에 안썼을 뿐..ㅠ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 12. .....
    '12.11.26 6:04 PM (110.35.xxx.225)

    82에 설문조사까지... 좋은 선생님이실 것 같아요. ^^

  • 13. ..
    '12.11.26 7:22 PM (175.211.xxx.109)

    사물함에 있어야하는 물품들: 3단접이우산 포함해서 이것저것들..
    생일잔치나 간식 선생님 도시락에 대해 정확한 가이드 있으면 좋겠네요.

  • 14. dd
    '12.11.26 7:29 PM (120.50.xxx.130)

    더불어/ 아.. 그런가요? 진짜 단호히 싫다고 의사표현하는건 어떤걸까요.. 그냥 '안보내셔도 됩니다' 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정말 안보내도 되서 안보내도 된다고 한건데.. '말만 그렇게하지 정말 안보냈더니 은근히(?) 짜증내더라..'라고 받아들이시면 어쩌나 싶네요...

    ../ 맞아요 전 개인적으로 아이들 생일잔치나 간식 허용해줬어요.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 그런데 82 드나들다보면 또 다른 시각이 보이더라구요.. 가난한 집 아이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비싼 간식 먹으며 생일파티 하고싶어도 못할수도 있다고..; 이런 점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겠네요. 글 올리길 잘한것같아요

  • 15. 마미
    '12.11.26 11:03 PM (175.112.xxx.55)

    좋은 선생님 이신것 같아요.

  • 16. ....
    '12.11.27 8:54 AM (114.200.xxx.153)

    저희 선생님같은 경우는 아이가 아프거나 연락사항은 전화보다 문자가 더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답변도 문자로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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